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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컷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SMARTCUTS)
스마트컷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SMARTCUTS)
저자 : 셰인 스노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출판년 : 2014
ISBN : 9788925554372

책소개

이제 성공도 속도전의 시대다!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스마트컷』. ‘제2의 말콤 글래드웰’로 주목받는 저자 셰인 스노는 뉴욕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텀블러, 포스퀘어 등 젊은 창업가들이 단 6개월 만에 1억 명의 유저를 확보한 사례를 직접 목격했다. 그 결과, ‘스마트컷’이라는 차별화된 성공 공식을 제시한다. ‘스마트컷’은 지름길을 의미하는 ‘쇼트컷’에 현명함과 정직성을 함의한 ‘스마트’를 더한 개념으로, 불필요한 반복을 없애고 성공을 향한 경로를 단축해주는 해커 같은 사고방식을 뜻한다.

저자는 빠른 성공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일을 해낸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였다. ‘스마트컷’이라는 성공 공식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수백 건의 인터뷰와 논문을 살펴보며 해답을 파헤쳤다. 저자는 이들 성공 스토리의 기반에 흐르는 스마트컷의 패턴을 찾아 크게 3부에 걸쳐 9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승리’에서부터 ‘열배 크기’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죽자고 일해서 성공하는 방식을 거부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성공학 개론서다.”_[파이낸셜타임스]

혁신가와 시대의 아이콘들은
어떻게 성공을 가속화시키는가?

단숨에 정상에 오른 사람들, 그들의 성공 키워드‘스마트컷’
1만 시간의 법칙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공 방정식


존 D. 록펠러가 1963년 정유공장 사업을 시작으로 재계의 정상에 오르기까지 무려 46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1980년대 컴퓨터 업계의 거물인 빌 게이츠가 억만장자가 되기까지는 12년이 걸렸다. 1990년대 이후 야후의 제리 양과 데이비드 필로는 4년 만에 각각 1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바야흐로 2000년대, 이베이의 창업자 피에르 오미다이어에게는 불과 3년이 소요됐을 뿐이다. 이제 성공도 속도전의 시대로, 성공 방정식의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다. 뉴욕에서 기자로 활동 중이던 저자 셰인 스노는 《스마트컷(smartcuts)》을 통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일을 해낸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단숨에 정상에 오른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공의 패턴

현대 사회의 기술과 통신의 발전을 두고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21세기에는 100년만큼의 진보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대략 2만 년 정도에 해당하는 진보가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문명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킹 등 새롭게 등장한 툴을 이용해, 말 그래도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사람들의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과연 그들이 택한 성공의 사다리는 어떤 것일까?
이 책의 저자 셰인 스노는 뉴욕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텀블러Tumblr, 포스퀘어Fousquare 등 젊은 창업가들이 단 6개월 만에 1억 명의 유저를 확보한 사례를 직접 목격했다. 그 결과, ‘스마트컷’이라는 차별화된 성공 공식을 제시한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공 방정식이 탄생한 것이다. ‘스마트컷’smartcut은 지름길을 의미하는 ‘쇼트컷’shortcut에 현명함과 정직성을 함의한 ‘스마트’smart를 더한 개념으로, 불필요한 반복을 없애고 성공을 향한 경로를 단축해주는 해커 같은 사고방식을 뜻한다.
저자는 ‘스마트컷’이라는 성공 공식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수백 건의 인터뷰와 논문을 살펴보며 해답을 파헤쳤다. 처음에는 동시대의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사례를 분석하다가, 점차 역사를 통틀어 빠른 시간에 성공을 쟁취한 현명한 위인들에게까지 범위를 넓혔다. 저자는 이들 성공 스토리의 기반에 흐르는 스마트컷의 패턴을 찾아 크게 3부에 걸쳐 9가지 법칙으로 정리해냈다.

창업주의 2세들이 경영에 실패하는 이유,
병원 의료진이 레이싱경주 스태프를 찾아간 이유

이 책의 [1부 : 지름길을 찾아라]에서 저자는 우선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꿔 경로를 단축하라고 충고한다. 기존의 전통적인 문제 해결책에 기대지 말고,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컴퓨터 과학자나 해커가 즐겨 사용하는 사고방식으로 저자는 이를 ‘수평적 사고’라고 칭한다. 다른 정치인들이 30년의 세월을 정계 활동에 바치는 동안 어떤 이들은 단 몇 년 안에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른 것, 텀블러가 몇 달 안에 수백만 명의 유저를 모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수평적 사고방식 덕분이다.
저자는 “비효율적인 사다리는 가차 없이 부수(1장)”고, 성공 사다리의 측면을 공략해서 목표를 향한 지름길을 찾으라고 말한다. 또한 “멘토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2장)”함으로써 멘토링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라고 제안한다. 그는 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형식적인 멘토링은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역설한다. 특히 가업을 잇는 2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가업 운영에 관해 완벽하게 멘토 역할을 해줄 창업주(부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세들의 70퍼센트 정도가 사업을 제대로 꾸려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즉, 어떤 멘토를 만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그 멘토와의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유지해나갈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런던에 소재한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GOSH)’ 의료진의 변화를 예로 든다. 이 병원은 수술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가 잦아 심장 병동의 사망률이 유독 높은 것이 문제였다. 그런데 어느 날 의료진 중 두 명이 수술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텔레비전에서 자동차 레이싱대회를 시청하다가, 레이서가 주유와 타이어 교체를 위해 트랙 옆에 잠시 멈추는 모습을 보게 됐다. 텔레비전 속 스텝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순간 두 의사는 산소 호흡기 튜브를 잡고 씨름하며 허둥대는 본인들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들은 즉시 이탈리아로 건너가 페라리 사의 교체팀을 만났고, 긴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단발적인 조언을 넘어 장기적이고 대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비공식적 멘토링’이 빛을 본 것이다.
그밖에 저자는 “실패의 경험보다 신속한 피드백이 중요하다(3장)”고 강조한다. 인터넷 붐 이후 실리콘밸리에서는 “자주 실패하라”는 말을 사업 지침으로 삼을 정도로 사업 과정에서 겪는 실패를 값진 것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2008년 하버드 대학 연구 결과, 실패해본 기업가가 창업 경험이 없는 기업가보다 반드시 더 나은 성과를 올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한 번 성공한 기업가가 두 번째 사업에 도전할 경우, 성공할 확률이 50퍼센트나 높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성공한 경험이 많을수록 다음번에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언제나 유효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실리콘밸리 기존의 모토에 또 하나를 추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빨리, 그리고 자주 실패하라”는 것이다. 신속하게 피드백을 받아야 진정한 피드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컷의 또 다른 키워드, 슈퍼웨이브와 모멘텀

일단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았다면, 이제는 그 단축된 경로를 어떤 방법으로 걸어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할 차례다. 저자는 [2부: 지렛대의 원리]에서 똑같은 노력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접근 방식을, 그리고 [3부: 급부상]을 통해 한 번에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1년 늦게 입학하고,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도 적은 핀란드 학생들이 국제 학업 대회에서 늘 1등을 놓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교사 채용 시스템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핀란드 정부는 우선 교직을 선망하는 직업으로 만들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그 수준을 끌어올려 석사 학위자만 교직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지원자 중 10퍼센트만 선별해 교직훈련을 하는 등 엄격한 기준으로 교사를 선발해 학생들 곁에서 멘토 역할을 하도록 조치했다. 이렇게 임용된 교사들의 교육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다. 암기보다는 ‘툴’을 사용하는 방법, 즉 문제 해결 방법을 가르친다. 툴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빨리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학문도 더 빨리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Freeman Dyson은 어린 학생들에게 구구단을 외우게 하느니, 차라리 여섯 살 때부터 계산기를 손에 쥐어주라고 충고했다. 도구를 사용하면 학습 의욕이 향상되고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 단순히 구구단을 암기하는 것보다 오히려 수학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즉, 디딤돌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플랫폼은 노력을 증폭시킨다(4장).”
성공을 촉진시키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바로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다. 실제로 전설적인 서퍼 팻 오코넬은 파도를 일찌감치 발견하고 최적의 지점까지 편안하게 가려면, 파도의 패턴을 잘 익히고 “슈퍼웨이브를 기다려(5장)” 좋은 파도가 이는 타이밍을 잘 읽어야 한다고 했다. 이때 타이밍은 단순히 운에 좌우되지 않는다. 서핑이든, 회계든 모든 분야에 있어 성공의 패턴을 인식하려면 경험과 연습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직감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 듯해도 그 근간에는 그들의 대뇌 주름에 기록되어 있는 수십 년간의 경험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저자는 성공을 위한 또 다른 플랫폼으로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특히 인맥이 풍부한 “슈퍼커넥터를 찾으면(6장)” 해당 분야에서 자리 잡기가 한결 쉬워진다.
성공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서는 “성공의 가속도를 유지(7장)”하는 것, 즉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 테레사 애머빌이 2000년대 중반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커다란 성과보다는, 매일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작은 승리’들이었다. 행복을 위해 반드시 더 크거나 좋은 일이 필요하기보다는 그저 계속해서 움직이게 하는 ‘모멘텀’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첫 해 매출이 1,200만 달러였고 두 번째 해 매출이 2,000만원이었던 A사와 첫 해 매출이 600만 달러, 두 번째 해는 2,000만 달러였던 B사 중, 어느 회사가 더 좋은 투자 제안을 받았을까? 투자자들은 B사의 가치를 A사의 두 배로 평가했다. 단순히 B사의 모멘텀이 더 컸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충고한다. 우선 “사안을 단순화하(8장)”는 것이 중요하다. 스티브 잡스의 ‘매직 마우스’가 하룻밤 사이에 애플의 마우스 시장을 두 배로 성장시킨 것도 단순함 덕분이다. 버튼이 따로 없고 윗면이 터치스크린 유리로 된 마우스는 단순함을 강점으로 시장에서 성공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삶의 방식 자체도 매우 단순화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회색이나 남색 양복만 입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에 관해서는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습니다. 안 그래도 결정할 일이 너무 많거든요.” 실제로 미네소타 대학 캐슬린 보스Kathleen Vohs 교수의 실험에서 억지로 오랫동안 여러 제품을 놓고 선택을 해야 했던 학생들은, 단순한 무작위 질문에 대답을 하게 한 학생들에 비해 의지력이 눈에 띄게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과제를 “열 배의 크기로 키우라(9장)”고 말한다. 열 배의 노력을 들여야 할 목표가 있는 경우, 억지로라도 스마트컷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큰 이상과 대담한 도전을 지지하는 성향이 크기 때문이다.
저자는 행운과 재능 등 다른 성공 요인에 비해 딱 한 가지 대체할 수 없는 요인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노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마트컷》이 자신의 노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라고 밝힌다. 그저 “열심히 노력하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몰라” 하고 소극적으로 안주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떻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주려는 것이다.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승리’에서부터 ‘열 배 크기’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성공을 쟁취한 사람들

1부 지름길을 찾아라

1장 … 비효율적인 사다리는 가차 없이 부숴라
성공 사다리 공식을 뒤집는 젊은 대통령들의 당선 | 사다리 측면 공략의 중요성 | 대통령 후보자를 평가하는 대중의 척도 | 비전통적인 사다리 오르기의 시대
2장 … 멘토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온 소년 | 어떤 멘토를 만날 것인가 | 비공식적인 멘토링의 효과 | 위대한 멘토의 역할 | 멘토를 직접 찾아나서라
3장 … 실패의 경험보다 중요한 신속한 피드백
막다른 골목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 실패는 정말 ‘성공의 어머니’일까? | 실패하면 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실패보다 중요한 신속한 피드백 | 신속한 피드백 덕분에 대박을 터뜨리다

2부 지렛대의 원리
4장 … 플랫폼은 노력을 증폭시킨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치를 끌어내기 | 핀란드 학생들이 절반의 공부 시간으로 1등 하는 이유 | 한 구덩이만 깊게 파면 다른 구덩이를 팔 수 없다 | 기존의 방식 위에 당신만의 예술을 구축하라
5장 … 슈퍼웨이브를 기다려라
인디 밴드로 살아남기 |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장소에 있을 기회| 어떻게 좋은 파도를 읽어낼 것인가 | 선발주자보다는 빠른 후발주자가 돼라 | 능력보다 중요한 플랫폼의 역할
6장 … 슈퍼커넥터를 찾아라
천 명의 친구를 가진 사람과 친구 되기 | 네트워킹의 방식을 뒤집다 | 대중의 인기를 얻는 비법 | 진심이 통하는 네트워킹

3부 도약하기
7장 … 성공의 가속도를 유지하라
광풍은 어떻게 지속되는가 | 성공 이후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 | 모멘텀과 성공의 상관관계 |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말라
8장 … 사안을 단순화하라
한 걸음 후퇴가 한 걸음 전진 | 단순함의 미덕 | 정말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라
9장 … 생각의 크기를 열 배로 키워라
최초의 민간 우주선의 탄생 | 거창한 목표로 이목을 끌기 | 창의력을 끌어내는 열 배의 진보 | 거대한 꿈에 투자하라

에필로그 | 스마트컷으로 마이클 조던의 신발 디자이너가 되다
감사의 말 | 주석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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