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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서커스 (고려와 조선왕들의 오락과 공연 문화)
왕의 서커스 (고려와 조선왕들의 오락과 공연 문화)
저자 : 윤아영
출판사 : 민속원
출판년 : 2013
ISBN : 9788928505425

책소개

고려와 조선 왕들의 오락과 공연문화『왕의 서커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하여, 의종의 격구 애호 및 변천부터 공민왕의 연등회와 화산대의 선호, 태조로부터 시작된 독창적 영접의식, 도상나례, 태종의 상무적 성격과 관화의 편입, 세종의 합리체계 성과 구나의 지속, 중종의 내농작 고수와 지속성 결여에 관한 추고 등을 살펴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왕도 놀았다

당연한 일이다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한 인물이라 하더라도 취미나 오락 등은 분명히 갖고 있었다. 따라서 고려나 조선의 왕들이라고 해서 정사만 살폈던 것은 당연히 아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왜냐하면 한 나라의 역사적 기록은 대체로 개인 보다는 국가의 정치, 경제 등과 관련된 것에 더욱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왕들은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왕의 서커스라고 하는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 서커스라고 한다면 주로 기예나, 장관을 먼저 상상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들은 이와 같은 볼거리 위주만을 다룬 것은 아니다. 왕 자신들이 직접 참여해서 함께 오락을 즐겼던 것도 여기에 포함시켰다. 또한 단순한 놀이에 불과한 것 뿐 아니라, 궁중 공연 예술에 일조한 업적들도 포함시켰는데, 이는 오락을 넓게 해석한 것으로 이해 해 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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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책을 펴내며
시작하며

1장. 의종毅宗의 격구 애호 및 변천
2장. 공민왕恭愍王의 연등회燃燈會와 화산대火山臺의 선호
3장. 태조太祖로부터 시작된 독창적 영접의식, 도상나례途上儺禮
4장. 태종太宗의 상무적 성격과 觀火의 편입
5장. 세종의 합리체계성과 구나驅儺의 지속
6장. 세조世祖의 전통발전정신과 관처용觀處容의 확립
7장. 성종成宗의 친화적 성향과 관나觀儺의 오락
8장. 연산군燕山君의 나희儺戱 선호와 나례儺禮의 확대
9장. 중종中宗의 내농작內農作 고수와 지속성 결여에 관한 추고

마치며
[부附]

미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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