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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발견 (어린 탐험가들의 보고서,Discovery of the World : Little Explorers` Reports)
세상의 발견 (어린 탐험가들의 보고서,Discovery of the World : Little Explorers` Reports)
저자 : 조이스 진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출판년 : 2017
ISBN : 9788932029948

책소개

세상을 막 알아가는 시작한 어린 탐험가의 시선을 엿보다

『세상의 발견_어린 탐험가들의 보고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동아일보에 ‘세상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작품과 글을 정리하고 추가해 한 권의 그림책으로 묶은 것이다.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같은 책으로, 아이들의 하루하루 속에서 빛나는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담아냈다. 길가에 수줍게 핀 꽃 한 송이, 굴러다니는 돌멩이 하나, 종종종 줄을 지어 길을 가는 개미들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동심의 순간순간을 잘 드러낸 사랑스러운 80점의 그림 안에는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 각각의 그림과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장면들은 작가가 전하는 목소리 외에 누구든지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림이 담고 있는 장면들이 저마다 이야기를 품고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림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우리는 안에 내재되어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순수한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세상 모든 것이 탐구 대상이자 놀이 대상인

아이들에게 평범하고 시시한 일은 없다…

어디서든 모험을 찾고 즐기는 아이들의 일상을

아름답게 담아낸 찬란한 순간들!



■ 아이들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장난감이다

아이들의 하루하루 속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해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에 담아낸 그림책 『세상의 발견_어린 탐험가들의 보고서』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동아일보에 ‘세상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작품과 글을 정리하고 추가해 한 권의 그림책으로 묶었다. 80점의 그림에는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사랑스럽게 또는 모험 가득한 모습으로 담겨 있다. 천진함을 그대로 드러낸 채 아이들은 세상과 자신과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 사물이 됐든 사람이 됐든 그 무엇이든 상대를 선입견 없이 바라본다는 것은 아이들만이 가진 힘이자 특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준다. 그리고 그 순수함에는 무한하고 긍정적인 힘이 깃들어 있다.



아이들은 눈길로도, 몸짓으로도 이야기하는 존재들이다. 작가 조이스 진은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관심을 기울여 그들만의 언어를 섬세하고 다정하게 그려 냈다. 길가에 수줍게 핀 꽃 한 송이, 굴러다니는 돌멩이 하나, 종종종 줄을 지어 길을 가는 개미들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에게 세상은 훨씬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특별한 장난감 없이도 아이들은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며 스스로 흥미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 자신만의 언어로, 감각으로 매일매일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의 문을 열고 나아가 호기심과 모험심을 충족시킨다. 그렇게 세상을 발견해 나가는 기쁨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다.



■ 그림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나도 이야기꾼이 된다

동심의 순간순간을 잘 드러낸 사랑스러운 80점의 그림 안에는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 각각의 그림과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장면들은 작가가 전하는 목소리 외에 누구든지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림이 담고 있는 장면들이 저마다 이야기를 품고 다가오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러일으켜 나도 이야기꾼이라는 자부심을 가져 봐도 좋을 것이다. 이야기꾼이 된다는 것처럼 흥미롭고 풍요롭고 멋진 일은 없을 테니까.



매일매일 만나게 되는 일상의 다채로움을 담은 이 그림책은 읽는 이의 눈과 마음을 오래도록 붙잡아 두는 힘을 갖고 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 유화의 따뜻하고 부드러움을 담뿍 담고 있는 색채,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섬세한 묘사 등은 그림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재치 있는 제목이 어우러져 글과 그림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어디를 펼쳐 보아도 각각의 이야기들이 완성되고 재탄생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아이들을 보고 어른들도 자라고 성장한다. 아이는 어른에게서 삶의 지혜를, 어른들은 아이들을 통해서 똑같은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움을 받는다. 어느새 맘이 우중충해진 어른들에게 감사와 기쁨과 행복과 모험이 그리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해 주는 존재들인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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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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