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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사랑해
오늘 더 사랑해
저자 : 션 정혜영
출판사 : 홍성사
출판년 : 2008
ISBN : 9788936507824

책소개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션ㆍ정혜영 부부가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내용을 토대로 엮은 포토 에세이집. 션ㆍ정혜영 부부가 그동안 언론과 미니홈피에 공개하지 않았던 편지, 이들 부부만의 특별한 육아법, 삶에 대한 진실한 묵상, 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일상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사진들은 대부분 아빠 션과 엄마 정혜영이 틈틈이 촬영한 것들이다.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일상을 통해 사랑과 행복은 가졌기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작은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임을 전하고 있다.

첫 번째 장『MA’BOO』는 ‘마이 걸’이란 의미를 가진 힙합 용어로 아내 정혜영을 지칭하는 말로, 션ㆍ정혜영 부부의 아낌없는 사랑 표현이 풍성한 장이다. 두 번째 장 『MISS SEAN』에서는 딸 하음이의 출생부터 현재까지의 세세한 기록들이, 세 번째 장『LIL SEAN』은 리틀 션이란 뜻으로 아빠를 닮아 건강하고 진실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아들 하랑이에 대한 엄마의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누나 하음이가 동생 하랑이를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모로서 조심스럽게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ONE LOVE』는 “사랑으로 하나 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숙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밥을 제공해 주는 공동체 밥퍼, 하음이, 하랑이를 위해 선택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NGO 단체인 컴패션과 청각장애 아이를 위한 인공와우수술, 입양기관 홀트 등은 션ㆍ정혜영 부부의 사랑이 ‘가족’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음을 잘 보여준다. 『ILL SKILLZ』은‘특별한 재주’라는 의미로, 엄마 정혜영의 특별한 재주를 공개한다. 정혜영이 직접 만든 케이크 사진을 비롯해 크리스털을 하나씩 붙여 만든 하음이의 티셔츠, 퀼트 이불 둥을 소개해,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세심한 그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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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지누션의 멤버인 저자의 특징을 살려 책으로서는 최초로 힙합용어로 각 장 제목을 구성하고, 음악에서 사용되는 피처링 기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션ㆍ정혜영 부부의 지인들(정선희, 빅뱅 태양, 신애라, 정은아, 유지태)이 평소 이들 부부를 보면서 느꼈던 진심 어린 감정을 정성스레 써 준 피처링 멘트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해 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Sean said Love is……
《오늘 더 사랑해》는 션ㆍ정혜영 부부가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내용을 토대로 엮은 포토 에세이집.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일상을 통해 사랑과 행복은 가졌기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작은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임을 전한다.
이 책에는 션ㆍ정혜영 부부가 그동안 언론과 미니홈피에 공개하지 않았던 편지, 이들 부부만의 특별한 육아법, 삶에 대한 진실한 묵상, 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일상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사진들은 대부분 아빠 션과 엄마 정혜영이 틈틈이 촬영한 것들이다. 힙합 그룹 지누션의 멤버인 저자의 특징을 살려 책으로서는 최초로 힙합용어로 각 장 제목을 구성하고, 음악에서 사용되는 피처링 기법을 도입했다. 션ㆍ정혜영 부부의 지인들(정선희, 빅뱅 태양, 신애라, 정은아, 유지태)이 평소 이들 부부를 보면서 느꼈던 진심 어린 감정을 정성스레 써 준 피처링 멘트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해 준다.
이 책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은 화려한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엄마로서, 일반인으로서 아내 정혜영의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엄마의 모습,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이불과 인형, 성경을 일독하며 태교한 글, 첫딸 하음이 생일에 만든 케이크, 그리고 시어머니와 남편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 등을 보며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아내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4장 ‘행복을 알려 주는 이들’은 이들 부부가 결혼 이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에 관한 솔직한 생각과 사진으로 구성됐다. 나눔에 관한 글들은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때로 어떤 이들은 말한다. 이들 부부가 남들보다 많이 가졌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이들 중 자신들의 쥔 손을 이웃을 향해 손쉽게 펼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션ㆍ정혜영 부부는, 나눔에 대해 생각하기는 쉬워도 행동하기는 늘 어려워하는 우리네들에게 작은 실천으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 가슴으로 전한다.
션ㆍ정혜영 부부의 미니홈피에 들어가 보면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남기는 글이 있다. 표현은 각기 다르지만 이들 부부를 통해 자신의 행동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졌다는 내용이다. 세상을 달리 바라보게 만드는 그들, 션ㆍ정혜영 부부의 《오늘 더 사랑해》가 독자 모두에게 가슴 뭉클한 행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오늘 더 사랑해 - 각 장 소개】

+ MA’BOO_나의 천사, 혜영이

“요란하지 않아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행복’이란 두 글자가 읽혀지는 너무 아름다운 부부.” -feat. 정선희

첫 번째 장『MA’BOO』는 ‘마이 걸’이란 의미를 가진 힙합 용어로 아내 정혜영을 지칭하는 말. 션ㆍ정혜영 부부의 아낌없는 사랑 표현이 풍성한 장이다. 미니홈피나 언론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 아내 정혜영의 필체가 그대로 담긴 남편을 향한 쪽지, 기념일 카드 등 결혼부터 지금까지 이들 부부의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장의 포인트는 판에 박힌 사랑 표현이 아닌, 아내를 향해 마음으로 꾹꾹 눌러쓴 정성스런 애가(愛歌)! 부부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절로 느껴진다.

+ MISS SEAN_엄마를 닮은 작은 천사, 하음이

“션 형의 가정에 웃음과 사랑이 항상 넘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feat. 빅뱅 태양

외모는 아빠를 닮아 “MISS SEAN”. 마음은 엄마를 닮아 천사인 딸 하음이의 출생부터 현재까지의 세세한 기록들이 담긴 두 번째 장 『MISS SEAN』. 침대에서 엄마와 함께 뒹구는 하음이와 화장기 없는 보통 엄마로 아이를 돌보는 정혜영의 일상이 너무 자연스럽다. 두 번째 장이 선사하는 보너스 선물은 이들 부부만의 특별한 육아법. 그것은 바로 하루 만 원, 일 년 365만 원으로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듣고 말할 수 있는 인공와우수술을 시켜 주는 것과 컴패션이란 단체를 통해 타국의 여섯 아이를 돕는 것. 아빠 션은 아이들을 돕는 이 일들을 하음이가 직접 돈을 벌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고스란히 물려받기 원한다. 또 나라와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 LIL SEAN_하나님이 주신 두 번째 선물, 하랑이

“잔잔하면서도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가정. 나서지 않는데도 언제나 돋보이는 가정. 션, 혜영씨, 하음이 그리고 하랑이, 사랑합니다” -feat. 신애라

“이 아이는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사랑 고백이고 또 내가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할 사랑 고백입니다.” 엄마 정혜영의 아들을 향한 고백이다. 세 번째 장『LIL SEAN』은 리틀 션이란 뜻으로 아빠를 닮아 건강하고 진실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 있다. 『LIL SEAN』에는 하랑이의 성장기 사진들과 하랑이를 향한 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누나 하음이가 동생 하랑이를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모로서 조심스럽게 배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 밖에도 네 가족을 이루면서 알게 된 엄마 혜영의 나눔의 행복,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 하랑이를 향한 엄마 아빠의 진심 어린 편지가 담겨 있다.

+ ONE LOVE_행복을 알려 주는 이들

“이들 가족을 보며 한 친구는 아이를 위한 기도가 달라졌다 하며, 한 후배는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 본보기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더니 바로 이들인 모양입니다.” -feat. 정은아

『ONE LOVE』는 “사랑으로 하나 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장이다.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알게 되었다는 션ㆍ정혜영 부부에게 있어, 나눔은 각기 다른 사람을 하나로 묶어 주는 사랑의 도구이며, 나눔을 주고받는 모든 이들은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특별한 결혼기념일을 보내고 싶어 택한 노숙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밥을 제공해 주는 공동체 밥퍼, 하음이를 위해 선택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NGO 단체인 컴패션과 청각장애 아이를 위한 인공와우수술, 하랑이에게 가족이란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택한 입양기관 홀트. 션ㆍ정혜영 부부의 사랑이 ‘가족’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음을 잘 보여 주는 활동들이다. 이화여대 대화채플에서 션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행복은 꼭 쥐고 있을 때가 아닌, 펼 때 찾아오는 것입니다.”

+ ILL SKILLZ_혜영이의 달란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쟁이 션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feat. 유지태

『ILL SKILLZ』는 ‘특별한 재주’라는 의미. 달란트의 사전적 의미는 “각자의 타고난 자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목처럼 “ILL SKILLZ”는 엄마 정혜영의 특별한 재주를 공개하는 장이다. 정혜영이 직접 만든 케이크 사진을 비롯해 크리스털을 하나씩 붙여 만든 하음이의 티셔츠, 퀼트 이불, 포슬린 작품(도자기, 글라스 등에 글ㆍ그림을 그려 넣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세심한 그녀의 손길이 느껴지는 장이다. 보너스로 제공하는 케이크 만들기 레시피도 염두에 둘 것!

션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sean1010/

【편집 후기 - 편집자에서 독자로】

《오늘 더 사랑해》를 편집하면서 이 책을 선물하고픈 세 사람이 떠올랐다. 첫째는 나보다 먼저 시집가서 귀여운 조카를 낳은 여동생, 둘째는 미혼 친구, 셋째는 나와 네 달여를 함께하고 있는 신랑.
첫째로 동생을 꼽은 이유. 이제 아홉 달 된, 다른 아이보다 다이내믹한 딸내미를 키우느라 홀로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하는 동생의 지친 모습을 볼 때마다 쉬어 가는 페이지를 선물하고 싶었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를 늘 고민하고 있기에, 션ㆍ정혜영 부부의 아이에 대한 글이 많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둘째로 친구. 미혼인 친구는 사랑에 대해 깊은 상처가 있어서인지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다. 지금은 주위 사람들이 다 결혼하니, 결혼을 생각하기는 한다. 그러나 희망하지는 않는다. 왠지 ‘해야 할 것 같다’라는 마음과 홀로 있는 허전함에 대한 대안으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녀에게 선물해 주고픈 이유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내 마음이 먼저 준비되어야 함을, 그리고 부부로서 누리는 행복 속에 참된 신비가 숨어 있음을 말해 주고 싶어서이다.
마지막으로 신랑에게 주고픈 이유는 이 책이 내게 ‘가슴 뭉클, 눈물 핑~ 선물’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 그 감동을 내 인생의 반쪽과 함께 공감하고 싶어서이다. 절대, ‘션처럼 해라’라고 말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오늘 더 사랑해》가 누구에게 좋은 처방전이 될지를 열거해 놓은 것 같다. 《오늘 더 사랑해》, 읽을수록 행복해지는 책이다. 왜냐고? 이 책의 저자인 션ㆍ정혜영 부부가 진짜 행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그들의 진짜 행복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MA’ BOO-나의 천사, 혜영이

MISS SEAN-엄마를 닮은 작은 천사, 하음이

LIL SEAN_하나님께서 주신 두 번째 선물, 하랑이

ONE LOVE-행복을 알려 주는 이들

ILL SKILLZ-혜영이의 달란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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