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소작정책 연구』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지주제 형성과 확대에 직접 영향을 끼친 조선총독부의 소작정책을 연구한 책이다. 총 3장으로 구성하여, 한말 토지소유제도와 지주소작 관계의 변동부터 우가키 가즈시게 총독의 시국인식과 농촌진흥운동의 변화까지 살펴본다.

책머리에

제1장 한말 토지소유제도와 지주소작 관계의 변동
1. 머리말
2. 19세기 후반 농업문제와 근대변혁운동
3. 갑오ㆍ광무개혁기 토지소유 문제와 지주제 강화
4. 청일전쟁 이후 일제의 침략과 농업식민책
5. 지주제의 확대ㆍ재편과 지주소작 관계의 변동
6. 농민층의 향조鄕調운동과 의병 투쟁
7. 맺음말

제2장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소작정책과 식민지 지주제의 전개
1. 머리말
2. 1910년대 식민정책과 소작정책
3. 1920년대 농민운동의 발전과 소작정책의 추이
4. 대공황기 농민운동의 혁명화와 의 제정
5. 의 제정 과정과 소작관계 규제
6. 전시체제하 전쟁동원정책과 부재지주 통제
7. 맺음말

제3장 우가키 가즈시게 총독의 시국인식과 농촌진흥운동의 변화
1. 머리말
2. 총독 부임 초기 시국상황과 농촌진흥운동 구상
3. 농가경제갱생계획 전개기의 농촌진흥운동론과 시국대책
4. 농촌진흥운동 재편기 시국인식과 '생업보국生業報國' 방안
5. 맺음말

부록: 일제강점기 소작관계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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