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그리스·로마 신화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여신과 뛰어난 영웅, 그리고 신비로운 일들을 만화로 꾸몄습니다. 9권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바치는 황금사과를 갖기 위해서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가 경쟁하는 이야기와 트로이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파리스와 헬레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기존의 그리스·로마 신화에 비해 심도 깊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신화는 특정 민족이나 집단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세계관을 반영한다.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라고 하고, 또 상상으로 완성된 이야기라고 하지만 신화를 통해서 그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그것이 현대에까지 이르러 문학과 예술 모든 방면에서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신화를 읽는 것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신화는 재미있게 교훈을 얻고 상상력의 나래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면서 옛날 사람들의 생각도 엿볼 수 있는 완벽한 읽을거리인 셈이다. 그리고 그것은 가나출판사가 심혈을 기울여 신화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1. 걸신들린 에리식톤
2. 첫 의사 아스클레피오스
3. 가장 아름다운 여신
4. 왕자 파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