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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환경에 대하여
자연과 환경에 대하여
저자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출판사 : 고요아침
출판년 : 2009
ISBN : 9788960392038

책소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테마 에세이 시리즈 중 12번째 권. 우리의 내적 세계가 인류와 환경이라는 바깥 세계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알아야만이 비로소 '진정한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저자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은 민감하게 느껴야 하는 것이며, 아름다움에 대한 그런 민감함이 되살아 나야만 참된 관계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자연은 실체입니다
우리가 인간들 사이에서 만들어낸 것도 실체지만, 그 실체 안에는 갈등이 있고, 모든 사람이 뭔가가 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몸부림이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그리고, 우리가 이 말을 써도 된다면, 영적으로도 뭔가가 되려고 하고,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어떤 지위를 얻으려고 한다면, 다른 사람과도, 자연과도 관계를 가지지 못합니다. 아름다움은, 제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도 된다면, 단지 물질적인 형태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본질적인 아름다움은 민감하게 느껴야 하는 것, 자연을 관찰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에게는 그것이 뭘 의미합니까? 그것은 무늬가 아름다운 사리인가요, 아니면 저녁이나 이른 아침의 아름다운 하늘, 산과 들과 계곡, 초원, 시냇물의 아름다움, 새나 아니면 멋진 자태를 뽐내는 오래된 나무들의 아름다움인가요? 그러면 아름다움은 어떤 특정한 문화나 특정한 전통에 달려 있을까요? 인도의 직공들은 전통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훌륭한 옷감과 디자인을 생산합니다. 그게 아름다움일까요? 아니면 아름다움이란 뭔가 완전히 다른 것일까요? 만년설과 깊은 계곡, 장엄한 윤곽선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산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당당한 산을 관찰할 때, 그것을 한 번이든 백 번이든 제대로 지각한다면,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저자의 말

머리말



1. 나의 것도 너의 것도 아닌 자연

2. 텅 빈 가슴엔 노래가 없고

3. 주먹에 바람을 담을 수 있는가

4. 삶의 전체성을 통찰해야

5. 자신의 환경에서 벗어나야

6. 교감하기

7. 한순간에 봐야 한다

8. 죽이지 말자

9. 세계는 우리 내면이 투영된 것

10. 있는 그대로 보기

11. 자연과 교감한다는 느낌

12. 지켜봄으로써 배우기

13. 나를 내려놓으면

14. 우리 안의 변화

15. 그 무엇도 죽이지 마라

16. 조건화로부터의 자유

17. 생각을 넘어서 진리로

18. 자연과 깊고 변함없는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19. 지금 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20. 우리 각자가 탈바꿈되면

21. 모두가 우리의 책임이다

22. 삶의 노래

23. 지켜보기

24.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25. 자연은 실체이다

26. 더 이상 이렇게는 안 딘다

27. 서로 소통하려면

28. 사과나무의 씨앗은 사과다

29. 삶은 가장 신성한 것

30. 사랑과 자비에서 생겨난 지성

31. 자연과의 접촉을 잃으면

32. 아름다움이란

33. 무엇이 우리를 변화시킬까

34. 거기, 그 다른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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