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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저자 : 빌 브라이슨
출판사 : 까치글방(까치)
출판년 : 2003
ISBN : 9788972913641

책소개

과학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우리 세계가 어떻게 생성 되었는지 쉽게 이해시킨다. 다윈,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 등 여러 과학자들의 이론을 섭렵한 저자는 사람들이 그동한 과학에 대해 알고 싶어했던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썼다. 우리가 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생물과 인류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는 어떤 모습이고, 생물과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총 5부로 구성하여 우주, 지구, 20세기 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또한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에서 시작해서 지진과 화산, 그리고 지자기 반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지구상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 인간이 견뎌왔던 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인루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빌 브라이슨은 어린시절에 표와 알 수 없는 수식이 가득한 과학교과서에 크게 실망했고, 그 무렵부터 대폭발(빅뱅)에서 인류 문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어떻게” 알아냈는지 알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다. 그는 “과학의 신비로움과 성과에 대해서 너무 기술적이거나 어렵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피상적인 수준을 넘어서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쓰고자 3년간 세계의 여러 과학자들을 찾아가 설명을 듣고 현장을 답사했다.
그는 우리 세계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를 일반 독자들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다윈,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 등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자들의 이론까지 섭렵했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에서 지루하게 느끼고 두려워했던 지질학, 화학, 화석학, 천문학, 입자 물리학과 같은 분야들을 통해서 세계를 새롭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은 엄청난 도전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그동안 과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던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따분한 과학의 역사를 지루하게 소개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생물과 인류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는 어떤 모습이고, 생물과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과학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 본문 소개
제1부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상상을 넘어설 정도로 광대한 우주의 신비를 어떻게 벗겨냈는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대폭발(빅뱅) 이론과 팽창 이론은 물론이고 다중 우주론에 이르는 거의 모든 우주론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구조와 생성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제2부는 지구에 대한 것이다. 도대체 지구의 크기를 어떻게 측정했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서 지질학의 역사, 지구 생성의 역사, 그리고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뉴턴의 중력 법칙을 비롯한 고전 물리학과 지질학, 화학을 가볍게 소개해준다. 서양에서 자연사 박물관의 변천사까지도 빠짐없이 들어 있다.
제3부는 20세기의 이야기이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열역학, 양자론, 상대성 이론은 물론이고, 원자의 구조, 소립자와 초끈 이론에 대한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소개된다. 지구의 판 구조론과 관련된 내용도 흥미롭고, 지구의 역사를 밝혀내는 수단인 연대 측정법을 소개하면서 현대 기술의 오용과 남용에 대한 경고도 함께 담겨 있다.
제4부는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에서 시작해서 지진과 화산, 그리고 지자기 반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옐로스톤의 이야기로부터 지구 내부의 활발한 움직임을 생생하게 읽어낼 수가 있고, 심해생물처럼 극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이야기에서 생명과학의 필수 수단이 되어버린 PCR에 대한 소개도 흥미롭다.
제5부는 지구상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물은 어떻게 그 생명을 이어가고 있으며, 푸른 지구에 어떻게 생명이 존재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이다. 대기와 바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에 이어지는 생명 출현의 역사도 정말 흥미롭다. 생물의 분류학과 세포의 기능, 다윈의 진화론, 그리고 DNA를 중심으로 하는 생명과학의 역사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훌륭한 이야기이다.
마지막인 제6부는 인간이 견뎌왔던 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우리가 흔히 믿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구의 기후는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크게 변해왔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인류의 출현에 대한 고고인류학 전반과 첨단 생명과학이 접합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흥미를 더해준다. 인간에 의한 무의식적인 생물 멸종의 역사는 과학을 통해서 엄청난 위력을 가지게 된 우리에게 냉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부 우주에서 잊혀진 것들
우주의 출발
태양계에 대하여
에번스 목사의 우주

제2부 지구의 크기
사물의 크기
채석공
성난 이빨을 드러낸 과학
근원적인 물질

제3부 새로운 시대의 도래
아인슈타인의 우주
위대한 원자
남의 탈출
머스터 마크의 쿼크
움직이는 지구

제4부 위험한 행성
충돌!
땅 속에서 타오르는 불
위험한 아름다움

제5부 생명, 그 자체
고독한 행성
대류권 속으로
망망대해
생명의 기원
작은 세상
생명의 행진
모두에게 작별을
존재의 풍요로움
세포들
다윈의 비범한 생각
생명의 물질

제6부 우리의 미래
빙하의 시대
신비로운 양족 동물
부지런했던 유인원
안녕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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