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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밥상
희망의 밥상
저자 : 제인 구달|게일 허드슨|게리 매커보이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출판년 : 2006
ISBN : 9788983711755

책소개

한 번에 한 걸음씩, 밥상에서 세상을 바꾸자!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이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제안을 담아 쓴 책이다. 우리가 매일매일 먹고 있는 음식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있으며 어떤 경로로 우리 밥상에까지 올라왔는지를 밝힌다. 또한 우리의 건강, 나아가 지구의 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제인 구달 박사는 거대 기업이 전 세계 농축산물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벌어진 각종 문제들을 조목조목 밝힌다.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몬산토 같은 거대 농산물 기업과 웬디스, 맥도널드 등의 패스트푸트 업체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실생활 속에서의 위협과 폐혜를 밝힌다. 또 거대 기업들에 의해 전 세계 모든 곳의 밥상이 단일화되면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지역 사람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도 지적한다.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지역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경험을 살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등 세계의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자세하게 다루면서, 거대 기업들에 의해 좌우되는 세계인의 건강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설득력있게 이야기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지난해의 블랙푸드, 레드푸드에 이어 슈퍼푸드(super food)가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콩, 호두, 시금치 등을 포함하여 영양 많고 칼로리 낮은 14가지 자연 식품으로 이루어진 슈퍼푸드를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나 심장 질환 등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만성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연어는 고혈압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의 발달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여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국내 수입이 연일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 수입되는 연어의 대부분은 노르웨이 산이다. 그 연어가 노르웨이에서 양식이 된 연어인지, 발트 해에서 잡은 자연산인지는 어디에도 표기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그 연어가 어디서 자라, 어떤 경로로 이곳 한국에까지 오게 되었는지 전혀 모른 채 우리의 건강을 담보로 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제인 구달 박사는 말한다. 내 고장에서 난 제철 식품을 먹는다면, 저렴한 가격으로도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각종 화학 물질과 항생제의 위협에서 벗어난 먹을거리를 보장받는 셈이라고 말이다. 제인 구달 박사의 지침을 따라 우리는 수입산 연어를 대신할 수 있는, 그리고 그 연어와 비교하여 영양 면에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한국형 슈퍼푸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 이후로 아프리카 열대 우림 오지에서 침팬지들을 연구하며 침팬지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지구 위 생명체의 소중함을 설파해 온 ‘침팬지 엄마’ 제인 구달 박사가 먹을거리에 관한 책을 낸다는 결심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부터 제인 구달 연구소(The Jane Goodall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루츠 앤 슈츠(roots & shoots)와 TACARE(the Lake Tanganyika Cathment Reforestation and Education)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인 구달 박사는 지구 환경과 먹을거리의 상관관계 및 그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과 아프리카 현지 주민들과 공조하여 일선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실천해 왔다. 수십 년간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끼고 겪은 경험들이 어우러져 탄생한 책이 바로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이다.

이 책에서 제인 구달 박사는 우리가 매일매일 먹고 있는 것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있으며 어떤 경로로 우리 밥상에까지 올라왔는지, 우리의 건강과 나아가 지구의 건강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 밥상이 위험하다

『희망의 밥상』에서 제인 구달 박사는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로 인해 지역 농가들이 끝내는 농사짓는 것을 그만두거나 거대 기업의 소작농으로 전락하며, 이익만을 앞세우는 눈먼 거대 기업들의 농간에 소비자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거대 기업들은 대량 생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몰아내고 숲을 밀어 농경지로 만들고 과학 기술력을 총동원해 만든 유전자 변형 농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로도 모자라 각종 성장 호르몬제와 화학 비료, 항생제를 사용해 농작물을 길러낸다. 축산물의 경우에는 좁은 공간에 많은 수를 몰아넣고 항생제와 성장 호르몬제가 범벅이 된 동물성 사료로 길러 각종 질병에 노출된 소나 돼지, 닭을 만들어 낸다. 수산물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이렇게 생산된 농수산물 및 축산물들은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포장과 운송이라는 비환경적이면서 고비용의 단계를 거친다. 실제 대형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농수산물과 축산물들이 이러한 단계를 거쳐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고 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실제 거대 기업에서 생산해 낸 농작물 및 축산물들이 값이 싼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없어진 숲을 되살리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과 그곳의 농작물들을 키우기 위해, 운반하기 위해 사용되는 엄청난 양의 화석 연료 비용, 엄청난 양의 물, 온갖 약물로 범벅이 된 농축산물을 먹은 우리와 우리의 자손이 치러야 할 각종 의료비 등은 전혀 계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제인 구달 박사는 이 책에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몬산토 같은 거대 농산물 기업과 웬디스, 맥도널드 등의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실생활 속에서의 위협과 폐해를 낱낱이 밝히고 있다.

또한 거대 기업들에 의해 전 세계 모든 곳의 밥상이 단일화되면서 지역적 특이성을 가진 먹을거리들이 몰락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지역 사람들의 건강까지도 함께 몰락할 위기에 처했음을 이야기한다. 실제로 세계 최고의 장수촌으로 일컬어지던 일본의 오키나와 현이 서구식 패스트푸드들로 인해 두부와 야채 위주의 전통 건강식을 버리게 됨으로써 심각한 비만과 당뇨, 심근경색 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최근 언론 기사는 제인 구달 박사의 이러한 주장이 과장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인 구달 박사는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지역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경험을 십분 살려 단순히 서양의 먹을거리만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자세하게 다루면서 거대 기업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전 세계인의 건강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밥상에 변화를 불러일으킬 제인 구달의 메시지

제인 구달 박사는 비만이나 당뇨, 심장 질환 같은 만성적인 질환에서부터 에이즈, 사스, 조류 독감 같은 전염성 질병까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병들이 바로 우리가 잘못된 먹을거리를 택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단지 나 하나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아이가 잘 살기 위해, 그리고 그 후대의 아이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우리 밥상에 진정한 변화를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밥상에 일대 혁명을 불러올 중요한 생활 지침을 제안한다.

● 소비자의 힘을 이용하자
우리의 지갑으로 우리 밥상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소비자가 변하면 기업도 변한다

● 내 고장에서 난 제철 유기농 식품을 먹자
유기농이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다
유기농 식품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 아이들의 밥상에 관심을 갖자
내 아이의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밥상, 내 아이의 급식에도 신경을 쓰자

● 패스트푸드를 버리고 슬로푸드를 먹자
현대 사회의 속도주의가 우리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다
진정한 웰빙은 슬로푸드에서 나온다

내 고장에서 난 제철 유기농

제인 구달 박사는 최근에 와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음식 혁명 중에서도 내 고장 식품 먹기 운동(‘local foods’ movement, 신유기농 운동(‘new organic’ movement)이라고도 한다.)에 주목한다. 거대 기업이 전 세계 농축산물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벌어진 각종 문제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 인류와 지구가 떠안게 된 건강상, 환경상의 위협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으로 ‘내 고장 식품 먹기 운동’을 꼽은 것이다.

내 고장 식품 먹기 운동이란 말 그대로 내 고장, 내 지역에서 난 농축산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제철에 난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먹게 될 것이며 지나치게 먼 거리까지 운송하기 위해 식품에 처리를 하고 과도하게 포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도 해결될 수 있다. 또한 내 고장 식품 먹기 운동이 지역 재배 농가나 축산 농가를 살리는 길이며 결국에는 기업형 농장에서 기른 식품들에서 볼 수 있는 농약 잔유물과 항생제, 성장 호르몬, 그리고 감춰진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운동은 한때 우리나라를 휩쓸었다가 지금은 사라져 버린 ‘신토불이(身土不二)’와 같은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런 점에서 요즘 전 국민을 뒤흔들고 있는 다소 피상적이며 순간의 유행 같은 유기농 바람에 깊이를 더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밥상에 관심을 갖자

제인 구달 박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급식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대부분의 가정이 핵가족화 되고 부모 모두가 생업 전선에 뛰어들게 되면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급식을 먹고 성장한다. 이러한 급식에 의존하는 아이들이 비만과 영양 부족이라는, 일견 서로 반대선상에 있을 것 같은 건강상의 문제에 만성적으로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은 교과 과정에만 지대한 관심을 쏟을 뿐 정작 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무지하다고 제인 구달 박사는 말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영국의 유명한 젊은 요리사인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 같이 학교 급식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려는 움직임들이 점차 늘고 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영양가 있으면서 환경 친화적인 급식 식단을,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실제적으로 꾸릴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국내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내 고장 농산물을 사용한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제인 구달 박사가 들려주는 실제적인 지침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실용적이면서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 모두 더 나은 수확, 희망의 수확을 위해 함께 씨를 뿌리자

전 세계 곳곳을 안 다녀 본 곳이 없으며 각 지역에 들를 마다 그 지역 사람들과 문화에 귀를 기울이고 생각을 나누는 제인 구달 박사가 채식주의를 고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체력적으로도 매우 힘든 일인 데다 지역의 음식 문화가 다른 만큼 채식만을 고집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인 구달 박사는 다른 이들에게 억지로 채식주의자가 될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제인 구달 박사는 각각의 지역이 갖는 고유한 문화를 인정하듯, 각 지역의 고유한 음식 문화를 존중한다. 단지 고기를 먹더라도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윤리적으로 길러진 가축으로부터 나온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인 구달 박사는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의 먹을거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먹기 위해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한다면 우리의 아이들과 그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더 이상 서구 세계가 자행하고 있는 무분별한 소비(그 마수를 전 세계를 향해 뻗고 있다)를 감당할 여유가 없다. 그 무분별한 소비의 대가(그 대부분은 우리의 아이들이 치러야 한다)는 너무나 크다. 함께 행동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독성 물질에 물들고 고통이 서려 있는 먹을거리를 거부함으로써만이 우리는 이 지구를 빙빙 돌고 있는 거대 기업들과 맞설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 목소리를 낼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대신해 말하자. 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으로서 우리의 권리를 확실히 주장하고 우리가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일을 우리의 손으로 되찾아 오자. 우리 모두 더 나은 수확, 희망의 수확을 위해 함께 씨를 뿌리자. - 본문 중에서

한국인의 밥상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웰빙 바람에 지난해의 김치 파동이 더해지면서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와 관련하여 막대한 양의 정보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구 환경과 인간의 미래를 생각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미 웰빙 대열에 올라 있으며 그 정보의 양뿐만 아니라 질에 있어서도 우리를 훨씬 앞서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추구하는 웰빙은 단지 내 몸에 좋은 것만을 찾는 개인주의적이고 단기적인 것이 아니라 내 몸에 좋으면서 결국 내 이웃과 내 자손, 나아가 지구 전체 생태계에도 좋은, 모두가 웰빙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와 차이가 있다.

음식은 결코 유행이 아니다. 몸에 좋다는 식품이 뉴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보도가 된 다음날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그 식품의 품절 현상이 일어난다. 수많은 건강식품들이 수많은 전문가들의 입담에 따라 우리의 밥상을 휩쓸었다가는 어느새 사라져 갔다. 제인 구달 박사는 음식의 유행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의 건강과 우리 아이의 건강, 나아가 지구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재 우리 밥상에 올라 있는 먹을거리들을 대신할 수 있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희망적인 밥상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희망의 밥상은 큰 비용을 들여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먹을 먹을거리에 관심을 갖고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긴다면 이내 곧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제인 구달 박사와 교류하며 침팬지 및 조류의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인 최재천 교수가 쓴 추천의 말은 이 책의 메시지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말해 주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최재천 교수는 2003년부터 매년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제인 구달 박사와 동행하면서 겪은 먹을거리와 관련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바람직한 밥상을 꾸리자는 제인 구달 박사의 메시지에 우리 모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제인 구달 박사님은 이 책에서 나 한 사람이 과연 무슨 힘이 있겠느냐며 주저앉지 말라고 독려합니다. “소비자가 세상을 바꿉니다.” 소비자가 원하면 바뀔 수밖에 없는 게 상업이고 그러면 제조업과 농업도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모두 나름대로 작은 혁명을 일으키시기 바랍니다. 그 작은 혁명의 물결이 서로 모이기 시작하면 조만간 적지 않은 파도를 일으킬 겁니다. 그 파도에 이웃마을의 사람들이 동참하기 시작하면 해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소비자가 왕’이라는 구호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걸 실감하게 될 겁니다. 기왕에 불기 시작한 웰빙 바람이 나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 환경, 그리고 내 후손을 위한 보다 현명한 웰빙의 태풍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최재천(『개미 제국의 발견』의 저자)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현사
추천의 글
감사의 글
머리말

1장 인간과 동물
2장 문화의 축복
3장 땅의 몰락
4장 불만의 씨앗
5장 동물 공장
6장 우리를 위협하는 그곳
7장 그들에게도 행복한 삶을
8장 폐허가 된 바다
9장 채식주의자가 되자
10장 글로벌 슈퍼마켓
11장 우리의 먹을거리를 되찾기 위하여
12장 농가를 보호하자
13장 내 고장에서 난 제철식품
14장 세계로 전파되는 유기농의 물결
15장 아이들의 밥상
16장 비만, 패스트푸드, 그리고 쓰레기
17장 물 위기가 다가온다
18장 다시 일어서는 땅
19장 희망을 위한 수확

참고자료
옮긴이의 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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