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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스페셜 리허설 에디션 대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스페셜 리허설 에디션 대본)
저자 : J.K. 롤링|존 티퍼니|잭 손
출판사 : 문학수첩
출판년 : 2016
ISBN : 9788983926296

책소개

19년 뒤의 킹스크로스역에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J.K. 롤링과 잭 손, 존 티퍼니가 쓴 원작을 토대로 잭 손이 각색하여 탄생시킨 희곡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제2부. 79개 국어로 번역돼 4억 5,000만 부가 팔리며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해리 포터」 시리즈가 무려 9년 만에 돌아왔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이자 처음으로 무대에서 정식 상연된 연극으로, 2016년 7월 30일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어 변치 않은 해리 포터 신드롬을 증명했다.

이제는 마법부 직원으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학교에 다니는 세 자녀의 아빠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해리 포터. 이야기는 혼잡하고 붐비는 킹스 크로스 역에서 시작된다. 서른일곱이 된 해리는 지금 호그와트로 가는 두 아들을 배웅하는 길이다. 겉보기엔 영락없이 자상한 아빠지만 그에게는 아빠 역할이 조금 버겁다. 남들처럼 보고 배울 아버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런 고민은 둘째 아들,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와의 사이에서 더욱 깊어진다.

마법 세계의 전설적인 영웅 해리와 그의 슬리데린 아들 알버스. 알버스는 아빠 옆에 서는 것이,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것이 괴로워 자꾸만 아빠와의 사이에서 어긋나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들과 아빠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지만, 다행히 알버스의 곁에는 좋은 친구가 있다. 바로 말포이의 아들 스코피어스다. 볼드모트의 자식이라는 소문의 주인공인 스코피어스와는 론과 해리가 그랬던 것처럼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친구가 되었다.

한편, 불쑥불쑥 찾아오는 과거와 씨름하며 괴로워하던 해리에게 안타까운 죽임을 당했던 케드릭의 아버지 에이머스 디고리가 찾아와 마법부에서 보관 중인 시간 여행 장치를 사용해 케드릭을 되살려 달라고 부탁한다. 그 모습을 보게 된 알버스는 자신이 그 장치를 사용해 케드릭을 살려 내야겠다고 결심하는데……. 과연 알버스는 과거로 돌아가 케드릭 디고리를 살려 낼 수 있을까? 알버스와 스코피어스, 그리고 에이머스 디고리의 조카 델피가 함께하는 시간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19년 후. 그 여덟 번째 이야기.
마침내 해리 포터가 돌아왔다!


79개 언어로 번역돼 4억 5,000만 부가 팔리며, 새로운 책이 출간될 때마다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시리즈가 무려 9년 만에 돌아왔다. 여덟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는 지난 2007년 출간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격렬한 전투를 치르고 살아남은 해리 포터와 그 친구들의 19년 후 이야기다.
이 책은 2016년 7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초연되어 변치 않은 해리 포터 신드롬을 증명한 연극의 대본집으로, J.K. 롤링과 잭 손, 존 티퍼니가 원작을 쓰고 잭 손이 각색하여 엮었다. 국내에서는 내용 구성에 따라 총 두 권으로 출간되었으며, 11월 10일에 출간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는 예약 판매만으로 4만 3,000부가 팔리고 인터넷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출간 소식만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국내 해리 포터 팬들의 식지 않은 사랑을 보여줬다.

당신이 알던 세계, 당신이 알지 못한 그 세계가
다시 한 번 마법처럼 펼쳐진다


19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 해리 포터는 마법부 직원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되었다. 마법 세계에 위기가 닥칠 때면 늘 앞장서 헤쳐 나가던 그였지만, 그에게도 선뜻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 바로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이다. 보고 배울 아버지가 없었던 해리는 자식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게 영 어렵기만 하다. 더욱이 둘째 아들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앞에서는 주뼛거리거나, 맘에 없는 소리를 하기 일쑤다.
괴롭기는 알버스도 마찬가지. 전설적인 영웅을 아빠로 둔 알버스는 아빠 옆에 서는 것이, 사람들이 기대에 찬 눈으로 자기를 쳐다보는 것이 괴롭다. 결국 아빠와 자꾸 어긋나기만 하던 알버스는 어느 날 집으로 찾아온 케드릭의 아버지와 해리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케드릭의 아버지는 마법부에 보관 중인 시간 여행 장치를 써서 20여 년 전 해리 대신 죽은 자기 아들을 살려내 달라고 부탁하지만, 해리는 차갑게 거절한다. 이 모습을 본 알버스는 자기가 직접 나서야겠다고 결심하는데…….
과연 알버스는 과거로 돌아가 케드릭 디고리를 살려 낼 수 있을까? 시간의 문이 열리며 또 한 번 위기에 빠진 마법 세계를 구한 새로운 영웅은 누구일까? 알버스와 스코피어스, 그리고 에이머스 디고리의 조카 델피가 함께하는 시간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J.K. 롤링이 팬에게 건네는 놀라운 선물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사람들을 웃고 울게 만들 것이다”


2015년 6월, J.K.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후속편을 기다려 왔던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발표했다. 바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를 연극으로 공연한다는 소식이었다. 그동안 《해리 포터》의 후속편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소식이었지만 공연 장소는 영국 런던으로 한정되었고,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2016년 2월, 팬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대본집이 출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마침내 7월 말 영미권에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가 출간되었다. 연극을 보러 갈 수 없는 팬들에게 공연의 현장감을 그대로 선사하는 이 책은, 출간 즉시 희곡 분야에서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해리 포터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국내에서는 주로 소설을 번역하고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하는 박아람 씨가 번역을 맡았다. 롤링은 이번 책에서도 《해리 포터》 시리즈만의 치밀한 이야기 전개, 놓칠 수 없는 위트와 반전 등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읽는 내내 벅찬 감동과 추억을 전한다.
자, 이제 롤링이 전하는 마지막 《해리 포터》 이야기, 독자를 웃고 울리는 그녀의 이야기에 탐닉해 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3막
4막
오리지널 캐스트
크리에이티브 및 프로덕션 팀
작가 소개
감사의 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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