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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대로 일이 된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특화된 독서법)
읽는 대로 일이 된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특화된 독서법)
저자 : 야마구치 슈
출판사 : 세종서적
출판년 : 2016
ISBN : 9788984075795

책소개

비즈니스맨을 위한 특화된 독서법『읽는 대로 일이 된다』. 저자가 수십 년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독서를 일과 연결하는 기술’의 핵심 노하우를 세밀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저장하고 조합하는 기술에서부터 서점을 산책하고 책을 관리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독서에 얽힌 다양한 비법이 소개된다. 뒷부분에는 저자가 평생에 걸쳐 만난 비즈니스서 중 가장 핵심이 되는 71권을 간추려 그 내용을 소개한 ‘비즈니스서 족보’가 수록되어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독서로 지적 성과를 내기 위해선 요령이 있어야 한다!
직장인을 위한 ‘좁고 깊게’ 그리고 ‘넓고 얕게’ 읽는 법

독서를 일과 연결하는 기술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책 소개


많은 직장인들은 책에서 길을 찾고자 애쓴다. 지식을 얻고자 하는 목적일수도 아니면 개인적 취향의 독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은 넘쳐나고, ‘나름대로 열심히 읽고 있는데 독서를 통해서 얻은 지식이나 감성을 일에 맞게 활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는 경영학에 관한 정식 교육을 거의 받은 적이 없지만, 독학으로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에 들어갔다. 그가 그 그룹의 디렉터이자 비즈니스스쿨 교수로 2,000명 이상의 기업인에게 지적 성과에 대해서 강연을 하며 이 분야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건 오직 독서의 힘이었다.
이 책은 그가 수십 년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독서를 일과 연결하는 기술’의 핵심 노하우를 세밀하게 전하고 있다. 비즈니스서와 교양서는 읽는 방법이 다르고, 다독과 속독은 필요 없으며, 책은 20%만 읽어도 되고, 신간 비즈니스서는 읽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자세히 설파하는 그는, 독서에도 요령이 있고 제대로 읽는 법을 배우면 업무 성과가 90% 이상 늘어난다고 주장한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저장하고 조합하는 기술에서부터 서점을 산책하고 책을 관리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독서에 얽힌 다양한 비법이 소개된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읽을 것인가’도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이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저자가 평생에 걸쳐 만난 비즈니스서 중 가장 핵심이 되는 71권을 간추려 그 내용을 소개한 ‘비즈니스서 족보’가 수록되어 있다. 비즈니스 분야와 독서 수준에 따라 기본서와 응용서로 구분해 정리한 이 족보만 읽으면 다른 신간 비즈니스를 읽을 필요가 없다고 저자는 분명하게 강조한다. 즉 이 책은 지식을 성과로 변화시키는 독서기술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를 일과 연결하는 6가지 대원칙
저자가 말하는 독서를 일과 연결하기 위한 6가지 대원칙은 다음과 같다. 1)성과를 내려면 ‘두 종류의 독서’를 해라. 비즈니스서와 교양서를 모두 읽어야 지적성과물을 낼 수 있는데 두 분야의 책들은 읽는 방식이 다르다. 비즈니스서를 읽을 때에는 명저를 반복해서 읽는 방식(좁고 깊게)이 좋고, 교양서는 다양한 책들을 광범위하게 읽는 방식(넓고 얕게)이 좋다. 2)책은 ‘20%만’ 읽으면 된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의 80%는 전체의 20%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핵심만 읽는 독서가 효과적이다. 책의 핵심을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목차나 정리 부분을 보거나, 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장을 골라 단락 첫 문장들을 읽으며 마음을 끄는 부분을 찾는 ‘가볍게 전체를 훑어보는’ 방식이다. 3)독서는 ‘주식투자’라고 생각하라. 독서는 소비행위가 아닌 투자행위다. 아까우니까 전부 읽자는 생각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다. 4)‘잊는다’는 전제로 읽는다. 읽은 정보를 모두 기억할 수는 없다. 자기만의 정보의 수조를 만들어라. 5)5권을 읽는 것보다 ‘1권을 5번’ 읽는 방식을 선택하라. 넓고 얕은 독서는 정보가 잘 저장이 되지 않는다. ‘T자형 독서’를 해야 비로소 저장내용이 증가한다. 6)독서의 ‘공회전 시간idle time’을 극소화하라. 공회전 시간이란 일상생활에서 ‘빈둥거리기만 할 뿐 특별히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시간을 말한다. 이 공회전 시간을 극소화하려면 ‘가능하면 많은 책을 동시에 읽는 방식’이 중요하다. 최소한 10권 이상의 책을 동시에 읽어라.

이것만 읽으면 된다! ‘비즈니스서 족보’
어떻게 읽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읽을 것인가도 직장인이 효과적으로 독서를 하기 위한 핵심 내용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지적생산능력의 기초가 된 ‘90%의 효과를 낳는 10%의 서적’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한편,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할 것인지 그 기준도 제시한다. 이 '비즈니스서 족보‘는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추천한 도서 400여 권의 리스트 중 10명 이상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책들에 저자 자신의 다양한 분석과 경험을 근거로 추가해서 만들어진 71권이다.
이 족보에 나오는 책들은 ‘고전’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경영학을 독학하려면 반드시 원전을 읽어야 하고, 신간 비즈니스서적에 씌어 있는 내용 대부분은 고전적 명저에 씌어 있는 내용을 사례나 업계를 바꾸어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따라서 고전적인 비즈니스 명저를 확실하게 탐독하면, 신간 비즈니스서의 90%는 읽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베스트셀러도 잘 읽지 않는다. 베스트셀러는 읽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차별화의 요인이 되지 못해서 효용가치가 적으며, 또한 대부분의 내용이 몇 년 안에 진부해지기 때문에 역시 효용가치가 적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고전은 10년이나 20년이 지나도 활용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한다.

90%의 평범한 사람과 10%의 유능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보다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의 가장 큰 무기는 논리적 사고와 합리성이다. 저자는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활약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교양서를 읽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교양서를 고르는 기준은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보다 재미가 있는가 하는 쪽이 훨씬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읽은 책이 아니면 그 사람의 피와 살이 될 수 없으며, 목표를 정하지 않은 독서에서 뜻밖의 발견이나 깨달음을 얻는 것이 교양서의 독서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책인 경우에는 그것이 ‘명저’나 ‘필독서’가 아니더라도 집중해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는가 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만들어낸다. 본인만의 지적 성과를 창출해내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정보를 얼마나 많이 입력해두는가’ 하는 것을 포인트로 생각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정보의 ‘수조’를 만들어라
교양서를 읽을 때 “어떻게 하면 잊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논점은 ‘그릇된 선택’이다. 이 논점을 세우고 책을 읽으면 점차 고통스러워지기 때문이다. 기억력은 개인차가 크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읽은 책의 내용을 잊지 않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읽은 책의 내용을 잊어도 상관없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하는 부분에 논점을 맞추어야 한다.
교양서에서 얻은 지식은 비즈니스서에서 얻은 지식과는 달라서 그대로 비즈니스 세계에 활용할 수는 없다. 세밀한 요소를 버리고 요점을 추출하는 ‘추상화’ 작업이 필요한 이유다. 이 정리된 정보를 오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잊어도 좋은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하는 방법에서부터 노트나 데이터베이스 등 자신만의 수조에 옮겨 적는 방법까지 ‘3회 읽기’라는 방식을 제안한다.
1회째의 독서에서 밑줄을 그으면서 한 권의 책을 모두 읽었으면 2회째의 독서에서는 밑줄을 그은 부분 중에서 어느 부분을 옮겨 적을 것인지 선택한다. 이 선택하는 과정에서 정보가 두뇌에 정착된다. 3회째에는 선별된 정보를 독서 노트에 옮겨 적는다. 옮겨 적을 때 주의할 점은 단순히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실생활에 ‘시사’하는 바를 옮겨 적는다는 것이다. 즉 착상이나 아이디어, 그리고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시사점을 기록한다.

서점을 산책하는 기술, 책장을 일과 연결하는 기술
저자는 서점을 산책하고 책장을 관리하는 문제에서도 독서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 우선 오프라인 서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우연성에 있다. 이는 예상하지 못했던 책을 만나게 되는 경우를 말하며 따라서 비즈니스 코너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돌아봐야 하는 이유이다. 또 좋아하는 책을 기점으로 주변에 있는 책도 함께 읽거나, 명저는 카테고리를 초월하기 때문에 카테고리를 벗어난 독서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책의 보관도 독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책을 선택하는 시간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선 다 읽은 책과 읽을 책을 구분해서 보관해야 하는데, 책장은 단지 수납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유의 보조 기구의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책장은 ‘외부화된 두뇌’다. 우리가 편안한 마음으로 책장을 훑어볼 때 책장은 우리의 사고를 자극한다. 따라서 발상을 전환하고 싶으면 책장의 배열을 바꿔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분명 새로운 자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1장 독서를 일과 연결시키는 6가지 대원칙
원칙 1 성과를 내려면 ‘두 종류의 독서’를 해라
원칙 2 책은 ‘20%만’ 읽으면 된다
원칙 3 독서는 ‘주식투자’라고 생각한다
원칙 4 ‘잊는다’는 전제로 읽는다
원칙 5 5권을 읽는 것보다 ‘1권을 5번’ 읽는 방식을 선택한다
원칙 6 독서의 ‘공회전 시간 idle time’을 극소화하라

2장 비즈니스서적×무엇을 읽을 것인가 - 비즈니스서적은 ‘이것만’ 읽으면 된다
경영학을 모르는 컨설턴트
경영학 필독서를 3년 만에 독파!
정말로 읽어야할 71권의 ‘비즈니스서적 족보’
‘고전 해설서’는 ‘고전’을 대신하지 않는다
신간 비즈니스서적은 90%가 ‘○○책’
베스트셀러는 읽지 않는다

3장 비즈니스서적×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고전에는 읽는 ‘순서’가 있다
발췌노트나 독서노트는 만들 필요가 없다
‘이해할 수 없는’ 경우에는 10페이지를 건너뛴다
‘비즈니스서적 족보’는 중심→ 외부의 순서로 읽는다
마이클 포터만을 읽고 전략론을 말하지 마라
우선 족보의 중심에 소개되어 있는 책을 읽고 인생전략을 그린다
내가 덴쓰電通를 그만두겠다고 결심한 이유
30대~40대는 족보의 2단계까지 읽는다
칼럼 1 외국계 회사 컨설턴트의 ‘초고속 입력’ 독서기술

4장 교양서적×무엇을 읽을 것인가 - 마음에 드는 책을 읽고 ‘라이벌과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어려운 문제’에는 교양서적이 효과가 있다
90%의 평범한 사람과 10%의 유능한 사람의 차이
무엇을 읽을 것인가. 교양서적의 7가지 카테고리
우선 ‘정석’ב흥미’부터 시작한다
책과의 궁합을 체크하는 방법
다른 사람과는 다른 책을 읽어서 차별화를 도모한다
교양서적 독서는 지금 당장 읽고 싶은 것을 읽는다
‘여기에 뭔가가 있다’는 감각을 소중히 한다
‘자신을 프로듀스한다’는 생각으로 테마를 정한다
독서를 통하여 나를 이해한다
‘지식의 거장’을 지향하는 태도는 비효율적이다

5장 교양서적×정보를 조합하는 능력- 정보의 ‘수조’를 만든다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 해도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일과 연결시킬 수 없다
지식을 일의 성과와 연결시키는 방법
‘추상화’할 수 없는 사람은 단순히 박식한 사람
잊어버려도 되는 '구조'를 익힌다
책을 ‘노트’라고 생각하고 기입한다
선을 긋는 3가지 도구 - 빨간 펜, 색연필, 형광펜
외국계 회사 컨설턴트 방식의 ‘3회 읽기’ 독서기술
[1회째 - 선을 긋는다] 마음에 드는 문장 전체에 선을 긋는다
[2회째 - 5가지 선택] 밑줄을 그은 부분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3회째 - 옮겨 적는다] 일에 관한 ‘시사점’을 적는다
[3회째-옮겨 적는다] 옮겨 적을 때에는 ‘에버노트’가 최강
[3회째 - 옮겨 적는다] 수조에 주제를 설정한다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다시 읽어본다

6장 ‘서점을 산책하는’ 기술
서점에서는 ‘낯선 코너’를 돌아본다
‘좋아하는 책’ 주변의 선반을 살펴본다
‘서점의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는다
위인전과 ‘나의 이력서’는 보물
칼럼 2 도서관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조사해야 할 대상’에 이용한다

7장 ‘책장’에서 독서를 일과 연결한다
다 읽은 책과 읽는 도중의 책은 ‘섞어두지 않는다’
읽는 도중인 책은 ‘타워타입 책꽂이’에 보관한다
타워타입 책꽂이→ 가방 속 → 책장/폐기용 골판지상자
‘틈새’가 운명적인 한 권과의 만남을 이끌어낸다
책장은 ‘사화산’이 아닌 ‘휴화산’으로 만든다
판형이 아닌 주제별로 ‘선반’을 만든다
발상을 바꾸고 싶으면 책장의 배열을 바꾼다
칼럼 3 전자서적은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에 읽는다

특별부록 이것만 읽으면 된다! ‘비즈니스서적 족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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