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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의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 10 (일제 강점기와 광복)
이현세의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 10 (일제 강점기와 광복)
저자 : 이현세|유경원
출판사 : 녹색지팡이
출판년 : 2012
ISBN : 9788991481107

책소개

우리 역사의 왜곡을 바로잡고자 만화가 이현세와 한국역사연구회가 철저하게 감수를 한 역사 만화『한국사 바로 보기』시리즈 제10권 ≪일제 강점기와 광복≫. 이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만들어졌으며, 철저한 고증과 자료를 토대로 각 시대를 일상 생활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여기기 쉬운 방대한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 들려주듯 쉽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다.

10권 ≪일제 강점기와 광복≫에서 까치 일행은 엄지를 찾아 일제 강점기의 시대로 여행을 떠난다. 까치 일행은 민족의 독립을 외치는 조상들과 함께 일제 권력에 대항하고, 독립 운동가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재미있는 만화 이야기가 끝이 나면 맨 뒷장에 '역사 박물관'을 통해 지금까지 알게된 역사적 사실을 옛 유물 사진, 지도 및 도표로 생생하게 학습하도록 해 놓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역사적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표를 삽입해 놓았다. ≪일제 강점기와 광복≫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나라를 구하고 지키기 위한 구한말 조상들의 애끓는 활약!
이제는 우리들 손에 달린 미래의 역사!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를 지나오는 동안, 우리 민족은 매우 힘겨웠습니다. 왕에서부터 이름 없는 농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고통을 받았습니다.

한 나라의 왕비가 외국인 자객의 손에 처참히 죽임을 당하고(을미사변), 왕과 세자는 대궐을 버리고 다른 나라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는(아관 파천) 등 정상적인 나라라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치열한 식민지 다툼 속에 무능한 우리 조상들은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말리며 주권을 잃고 만 것일까요? 또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여 나라를 송두리째 내주고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것일까요?

을사 5적과 일부 매국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넘긴 반면, 민중들은 나라를 되찾고 구하기 위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이봉창 등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이름을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국채 보상 운동과 항일 의병 전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수많은 민중들이 나서서 조국을 구하는 데 열정을 쏟았습니다. 고종 역시 일본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을사조약에 끝까지 서명하지 않았고, 헤이그에 특사를 보내 어떻게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썼습니다. 민족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은 이념과 사상을 넘어 힘을 합해 독립 운동을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저 넋을 잃고 당하기만 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에 가득 찬 식민 시절을 보내야 했고, 온갖 어려움 끝에 되찾은 조국이 남북으로 분단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분단된 조국이긴 하지만 역사는 이제 우리들에게 넘겨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미래를 펼쳐 나가야 할지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가 펼치는 반만 년 역사 속에서 배우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저물어 가는 대한 제국
2장 침략자 일본, 한반도를 점령하다
3장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
4장 이 산도, 저 바다도 일본의 것
5장 터졌구나, 조선 독립의 소리
6장 어르고 뺨치는 일제 식민 통치
7장 거리로 나선 사람들
8장 미래가 있으니 희망이 있다
9장 남의 전쟁에서 흘리는 피
10장 엄지, 증조할아버지를 만나다
11장 새로운 역사는 우리들 손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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