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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저주
파라오의 저주
저자 : 이종호
출판사 : 북카라반
출판년 : 2008
ISBN : 9788991945159

책소개

황금유물과 파라오의 저주로 밝히는 이집트역사
5천년전 피라미드 건축과 미라 과학의 신비가 드러난다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전모를 파라오의 저주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는『파라오의 저주』. 이 책은 문명사학자이자 미스터리학자인 저자는 파라오의 묘를 발굴하고 나서 부터 생긴 호기심을 자극하는 ‘파라오의 저주’의 진실을 밝히고, 미라와 피라미드로 대변되는 이집트인들의 종교관, 생활 풍습을 들려준다.

《파라오의 저주》는 파라오가 처음 발굴되어진 계기와 이집트 문화의 탄생, 이집트 역사의 신비와 피라미드 건축의 의미, 고대 이집트의 문명과 이집트의 역사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한 이집트인들이 미라가 되길 원한 이유, 병을 치유한다는 피라미드 파워의 실체,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이집트의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고리타분한 역사책을 거부하는 퓨전 이집트 문명사!

세기적 발굴이라 불리는 카터의 투탕카문 무덤 발굴을 계기로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전모를 흥미진진하게 밝혀주는 책. 문명사학자이자 미스터리학자인 저자는 식상한 듯하면서도 묘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파라오의 저주’의 진실을 밝히면서, 미라와 피라미드로 대변되는 이집트인들의 종교관, 생활 풍습을 이야기한다.
특히, 피라미드 건축으로 증명되는 수준 높은 고대 이집트인들의 과학기술과 피라미드 파워와 기원전 2000년 인류의 전기 사용이라고 하는 미스터리를 유물과 과학 실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역사 연대나 왕의 업적에 치중한 정통(?) 역사서가 따분한 독자들이라면 고대 이집트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얘깃거리를 제공하는 이 책을 무척 반겨할 만하다.
파라오의 저주란 1922년 10월 26일, 하워드 카터의 투탕카문 무덤 발굴 이후 발굴에 관련된 21명의 사람들이 연달아 죽으면서 생겨난 미스터리한 소문을 말한다. 무려 3300년이라는 봉인 끝에 세상에 드러나게 된 무덤의 주인이 10살에 왕위에 오른 후 19살에 사망한 소년왕이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호기심이 더욱 커진 면이 있다.

인류 역사의 시원인 고대 이집트의 역사, 종교,
풍속, 유물, 건축, 과학 기술에 대해 두루 소개하는 책

투탕카문의 무덤 발굴을 두고 관련 학자들이 ‘세기적 발굴’이라고 찬탄하는 이유는 3300년 전의 역사 유물이 그대로 보관된 채 우리 앞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고대인들의 미적 감각과 기술력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이들 공예품은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고대 이집트의 수준 높은 문화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 역대 파라오들 중에서 가장 작은 무덤이라고 알려진 투탕카문의 무덤에서만 약 3500여 점의 부장품이 나왔는데, 이는 람세스 2세나 세티 1세, 클레오파트라 7세 등 명성이 드높은 파라오들의 부장품의 규모를 짐작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파라오의 저주’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추적해 들어가며 투탕카문 왕의 무덤을 발굴하게 된 경위와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피라미드와 미라와 같은 고대 문화의 흔적을 따라 신비한 이집트 역사와 이집트인들의 남다른 세계관을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4000년도 전에, 지구에 사는 대다수의 인간들이 동굴 속에 살며 사냥과 채집으로 목숨을 연명해갈 때, 이집트인들은 어떻게 피라미드처럼 거대하고 정밀한 석조 건축물을 완벽하게 건축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 이 책은 문헌 중심의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라 발굴과 유물 중심의 생동감 있고 흥미진진한 퓨전 역사책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나 '미이라' 시리즈를 즐겨봤던 독자들이라면 좋아마지 않을 것이다.

황금 유물과 파라오의 저주로 밝혀지는 위대한 제국!
5천년 전 피라미드 건축과 미라 과학의 신비가 드러난다

‘파라오의 저주’를 이해하려면 이집트인들의 내세관과 이집트 기후의 부산물인 미라, 피라미드를 이해해야 한다. 특히 피라미드를 여느 문명과 다른 이집트 특유의 작품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결국 ‘파라오의 저주’라는 문제의 본질을 놓치게 된다. 이집트인들은 왜 피라미드를 건설했을까?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에 고대인들은 어떻게 쿠푸의 대피라미드와 같은 건축물을 세울 수 있었던 걸까?
저자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조그마한 구덩이에 시신을 매장하던 원시적인 장례 방식에서 벗어나 피라미드라는 거대한 무덤을 축조하고, 인위적으로 미라를 만들기 시작한 과정을 추적한다. 그리고 신과 죽음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관념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기자의 3대 피라미드라고 불리는 쿠푸.카푸레.멘카우레 왕의 피라미드를 통해 피라미드 건축에 깃든 과학기술과 이집트 정신문명, 당시의 사회상을 구현해낸다. 예컨대 많은 사람들이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은 노예였다고 생각하지만 제12왕조 때까지 일반적으로 노예는 남자 주인의 첩을 뜻했다. 그 증거로 한 무덤의 벽화에는 사자(死者)의 아들이 아버지의 여자 하인들과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적고 있다. 독자들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정형화된 정보가 아닌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말
죽음을 부르는 파라오의 저주

Ⅰ) 저주는 어떻게 시작됐나?

01 세계를 놀라게 한 기적의 발굴
02 소년왕, 투탕카문의 정체
03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문명
04 서서히 드러나는 이집트 역사
05 이집트 신들과 문화의 탄생

Ⅱ) 이집트 역사의 신비가 풀린다

01 1억 5000만의 미라가 살고 있다
02 죽는 것은 영원히 사는 것
03 파라오를 향한 경배
04 여자도 파라오가 되었다
05 이집트 상형문자는 어떻게 풀렸을까?

Ⅲ) 피라미드 건축의 의미

01 피라미드와 이집트 문화
02 외계인이 세운 건축물이 피라미드?
03 도대체 피라미드를 왜 세웠나
04 현대 과학으로도 풀리지 않는 비밀
05 피라미드에 황금 유물이 숨어있다

Ⅳ) 고대 이집트의 놀라운 문명

01 기원전 2000년 전기 사용의 증거들
02 병을 낫게 하는 피라미드 파워
03 스핑크스가 사라져가고 있다
04 도굴의 역사가 이집트의 역사

나오는 말
파라오 저주에 관한 진실, 그리고 거짓

-고대 이집트 역사 연대표
-주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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