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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정답 (실전편, 면접 & 자기소개서 오답 피하기)
취업의 정답 (실전편, 면접 & 자기소개서 오답 피하기)
저자 : 하정필
출판사 : 지형
출판년 : 2011
ISBN : 9788993111040

책소개

스펙쌓기가 취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말고도 취업준비생들이 모르는 것이 하나 더 있다. 회사는 우수한 인재를 간절히 원하지만, 실제로는 결함이 없는 지원자, 문제가 없을 만한 무난한 지원자를 채용한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현실적으로 ‘이상적 인재’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대체 누가 저런 골칫덩이를 뽑아서 우리 부서에 보냈어?”라는 원성을 듣는 최악의 채용은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채용은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문제가 될 만한 지원자를 추리고 솎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에게는 사소한 습관이나 무의식적인 대답일지 몰라도, 면접관의 관점에서는 그것이 치명적 결함일 수 있다. 베껴 쓴 자기소개서, 면접에서의 결정적 오답 하나에 당락이 결정되는데 정작 떨어진 당사자는 그 이유를 모르고 애먼 스펙 탓만 한다. 합격을 해도 이유를 모른 채 스펙 덕택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합격했다는 말은, 오답을 모두 피했다는 뜻이다. 실제 채용의 과정에서는 오답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이 책은 오답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오답의 사례뿐만 아니라 그 원리에 대해 강의하고, 정답의 방향을 제시하며, 면접 당일 회사에 들어가서부터 회사를 나올 때까지 과정을 통해 꼼꼼히 오답을 지적하며 설명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관통하는 핵심은 경험과 가치이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깊이 성찰하면서 그것을 통해 ‘나’를 보여줘야 한다. 저자는 ‘나’에 대한 성찰의 구체적 방도를 제시한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이 과정을 마친다면 자소서와 면접의 핵심 내용이 단박에 해결된다. 이 책의 친절하고 세심한 실전 강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든든한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며, 취업준비의 마지막 점검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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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스펙이 아니다! 스토리도 아니다!

면접과 자기소개서의 결정적 요소는 따로 있다



취업준비생들은 흔히 말한다. “스펙이 돼야 면접이라도 한번 볼 수 있지!” 일면 맞는 말이다. 그러나 취업의 과정을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전면적으로 틀린 말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스펙(그런 것이 정말 존재한다면)은 갖춰야 하겠지만, 모든 길이 스펙으로 통하는 건 아니다. 취업의 문턱까지만 가고 싶다면 스펙에 집중해도 된다. 그러나 최종합격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는 안 될 일이다. 저자는 줄곧 ‘스펙이 아니라 가치관이 녹아 있는 경험이 취업에 있어서 최선의 자산’이라고 말한다. 이는 전작 『취업의 정답』에서부터 일관되게 강조했던 말이다. 전작이 스펙보다 경험, 가치, 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풀어 썼다면 이 책은 수많은 경험들 속에서 자신이 지향하는 삶의 가치를 찾아내 둘을 연결 짓는 과정과 그것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드러내는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제시하였다. 그래서 『취업의 정답 실전편』은 『취업의 정답』과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연속적이다.



자기소개서를 깊이 성찰하며 준비하지 않으면

면접에서 땅을 치며 후회한다!



저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과정을 아주 세밀하게 제시했다.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지금까지 오로지 성적과 스펙에만 매달려온 까닭에 막상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면 막막하고 머릿속이 하얘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어이없게도 마치 모범답안이라도 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자기소개서를 적당히 베끼는 일이 벌어진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경험과 가치를 매력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지 단계적으로 꼼꼼하게 짚어가며 안내한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깊이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기소개서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할 수도 있고, 가치관을 새롭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서는 스토리 작성이 아니라고 지원자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일각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마치 ‘기사작성법’이나 ‘소설작법’처럼 가르치는 경향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중심은 ‘내용’이지 ‘형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면접의 핵심 내용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게 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그에 따르는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은 덤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가슴 벅차다.



오답을 피해야 최종합격할 수 있다



스펙이 아니라면 무엇이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할까? 앞서 말한 것처럼 내용 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이다. 직무역량,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를 말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녹여내지 못하고 앵무새처럼 말하면 가차 없이 탈락하고 만다. 채용담당자들은 진실과 거짓을 구별해내는 데 이력이 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러한 치명적 실수를 ‘오답’이라고 부르며, 오답을 피해야 최종합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채용의 원리를 이렇게 간단히 설명한다.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 인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성이 포함된) 직무역량이다. 인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직무역량이 없어 보이면 채용하지 않는다. 직무역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표정이다. 스펙과 인성, 직무역량까지 훌륭히 갖추었다 해도 표정이 어둡고 문제가 있어 보이면 함께 일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표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태도다.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 해도 지원자의 몸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이 좋지 않다면 불합격될 확률이 99%다.’ 그리고 인성, 직무역량, 표정, 태도 등 갖가지 요소를 잘게 나누어 어디에서 어떻게 오답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세세하게 분석해놓았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오답을 극복할 수 있는지 그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다.



‘무조건’ 감점당하는 오답을 피해야 합격할 수 있다!

든든한 취업 멘토가 가르쳐주는 취업의 오답 A to Z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17명을 대상으로 ‘감점요인으로 작용하는 구직자의 버릇’을 조사했는데 말끝 흐리기(23.9%), 시선회피(21.6%), 다리떨기(10.5%), 불필요한 추임새(8.8%), 한숨 쉬기(8.5%), 말 더듬기(5.9%), 다리 꼬기(4.3%), 머리 긁기(2.9%), 손톱 뜯기(2.9%)의 순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응한 인사담당의 74.8%는 이런 버릇 때문에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모든 것이 다 오답이다.

저자의 필터는 이보다 체계적이고 더 촘촘하다. 오답을 관통하는 원리에 대해 강의하고, 정답의 방향을 제시하며, 면접 당일 회사에 들어가서부터 회사를 나올 때까지 과정을 차근차근 풀어놓는 친절함이 있다. 이 책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세세하게 오답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그것 하나에는 탈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몇 가지를 화려하게 퍼레이드로 보여주면 어김없이 탈락이다. 면접관은 ‘오답 사냥꾼’이기 때문이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저지를 수 있는 오답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더불어 제시한다. 또한 군데군데 실전 팁을 배치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실제 취업준비생의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합격생의 자기소개서가 제시된 오답노트도 빼놓을 수 없는 미덕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진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취업의 정답 실전편』은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오답의 지뢰를 피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삶에 좀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취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독자들을 이끌어줄 것이다.



추천사



멋진 말, 그럴듯한 말을 지어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지는 않는가? 면접을 볼 때도 남들보다 부족해 보이는 것이 싫어 과장하고 부풀리지는 않는가? 취업에서는 남들만큼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나’를 온전히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실한 내 모습을 전달해도 충분히 설득력을 지닐 수 있다는 이 책의 메시지는 정답이 아니라 진리이다.

이현경, STX조선해양 합격



대학생활 내내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막상 입사지원을 할 시기가 되니 어떻게 나를 표현해야 할지, 지원하는 회사에 내가 적합한 이유는 뭔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 책 한 권이면 그러한 막막함을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경험 속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법, 그것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광희, LG전자 합격



취업에 성공하려면 진실함과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그때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종합격의 필수조건인 마음가짐과 전략을 동시에 제시한 책이다.

장원광, 포스코 합격



내가 써놓은 자기소개서를 보고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저자를 만나고 나서야 인사담당자들을 하품 나게 하는 전형적인 그것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때까지 오답을 정답이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것이다. 그때의 충격이란!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나와 똑같은 신선한 충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지민, 삼성전자 합격



저자를 만난 건 취업캠프에서였다. 면접의 전 과정을 훤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알면 간단한데, 모르니까 아무렇지 않게 실수를 한다. 혹은 알면서 저지르는 실수도 많다. 저자는 강의를 하면서 모든 실수를 조목조목 짚어주었다. 이 책으로 지원자들이 결정적 오답을 피해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강동완, 신한은행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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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프롤로그 취업의 오답이 곧 취업의 정답이다



1장 | 오답을 피하면 정답이 보인다

이유를 알아야 들러리가 되지 않는다 | 채용을 하는 단 한 가지 이유 | 작업의 기술 vs. 입사지원의 기술 | 꼭 알아야 하는 두 가지 직무역량 | 형식은 달라도 내용은 단 하나 | 직무역량을 강조하려면 | 결정적 오답 한 가지



2장 | 경험과 가치의 힘! 자기소개서의 법칙

뻔해지는 이유 | 취준생이 하는 치명적 착각 한 가지 | 진짜 자소서가 운명을 바꾼다 |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마음으로 | 진짜 자소서 작성과정 A to Z

오답노트1 자기소개서 클리닉

오답노트2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는 무엇이 다른가

오답노트3 오답을 피해가는 이력서 작성법



3장 | 한 방에 훅 간다! 면접의 오답 피하기

귀가 아니라 눈이다 | 면접의 오답 | 면접 D-1의 법칙 | 아침에 일어나 면접을 마칠 때까지 오답 시뮬레이션

오답노트4 면접관의 관심은 ‘이유’에 있다

오답노트5 ARS가 되지 마라

오답노트6 면접 3초면 끝난다?

오답노트7 면접관이 여러 명인 이유



4장 | 진짜 말은 얼굴이 한다

마음을 올리고 펴라 | 열린 느낌이 대인관계능력이다 | 균형이 열쇠다 | 좋은 것이 항상 좋은 건 아니다 | 감추지 마라 | 소신이 너무 강해도 안 된다 | 얼굴은 변한다



에필로그 어느 취준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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