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다툼과 상처에서 벗어난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다툼과 상처에서 벗어난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저자 : 이수경
출판사 : 라이온북스
출판년 : 2012
ISBN : 9788994643243

책소개

행복한 부부는 이유가 있다!

다툼과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그동안 저자가 부부세미나와 코칭을 통해 만난 부부의 실패 사례를 토대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전해주는 책이다. 환상을 안고 시작한 결혼생활이 왜 불행해지는지를 살펴보고, 일상생활 편, 대화 편, 가사 편, 섹스 편, 경제력 편, 자녀교육 편, 시가/처가 편, 부부싸움 편 등으로 나누어 대부분의 부부가 실제 결혼생활의 각 영역에서 실패하는 사례 52가지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저자가 직접 개발한, 평상시 부부간에 특별히 정서적인 교감을 하고 싶을 때나 부부싸움에 갈등구조를 해결할 때 쓰는 대화법인 ‘10+10 대화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해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결혼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SBS MC 김원희, 김용만이 강추한 부부행복 솔루션!

"이제 대한민국 모든 부부가 박터지게 싸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_김원희

"아내가 이 책을 볼까 겁나지만, 이 책은 아내를 더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
_김용만

“너 없으면 못 살겠더니, 이젠 너 때문에 못 살겠다!”
지고는 절대 못사는 ‘부부’를 위한 결혼생활 코칭


정말 오지게 싸우다 ‘죽어버린’ 영화 을 기억하는가? 유능한 변호사 올리버와 아름다운 요리전문가 바바라는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다. 알콩달콩 아들딸을 낳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제적 안정을 이루자 그들 사이에는 사소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그들도 누군가처럼 어느 날부터 ‘안 맞기’ 시작한 것이다. 자존심만 내세우며 대화도 거의 사라진 둘 사이에는 불신의 틈이 벌어지고, 결국 그들은 소중히 모아온 골동품과 차를 무기로 바꾸며 생사를 건 ‘장미의 전쟁’에 돌입한다. 집 소유권을 놓고 서로를 신나게 박살내는 이 영화에서 우리는 멜로에서 시작해 호러로 변화하는 결혼의 씁쓸한 본질과 마주한다. 결국 그들은 예전의 순수했던 사랑의 추억들을 뒤로한 채 서로를 공격하다 죽음을 맞는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말한다. “씁쓸하다, 현실적이다, 독신주의자가 되고 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이 있었다.

“아무리 피곤하고 지쳐도 가정에 많은 애정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이 냉소적이고 삐딱한 블랙 코미디를 통해 바라본 결혼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다. 그 경계에 서서 지금 이 순간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의 오늘은 불행하기만 하다. 너 없으면 못살겠던 환상이 너 때문에 못살겠는 현실로 바뀐 것이다.
10년간 가정행복코치로 활동해오고 있는 저자 이수경은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부부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동안 부부세미나와 코칭을 통해 만난 부부의 실패사례를 토대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300쪽이 훌쩍 넘는 그의 조언들은 결코 가볍지 않은 부부서약의 무게, 그 진중함과 닿아 있다. 때로는 역설적이며, 위트 있다. 내 반려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며 부부 사이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52가지의 말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개발한 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랑의 보너스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에 집중하라”
가정행복코칭 전문가가 전하는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아내가 말한다.
“도대체 ‘사랑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
남편이 말한다.
“부부 사이에 꼭 말해야 알아? 닭살 돋게.”
-
남편이 말한다.
“나 요즘 힘들다.”
아내가 말한다.
“아이구,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남자가 돼 가지구!”

사실 부부 사이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아차’의 순간이 있다. “연애 때는 다 해줄 것 같더니 결혼하니 변했다”라는 말은 바로 그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첫 부부싸움은 언제였는가? 어떤 이유 때문에 다퉜는지 기억하는가?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편과 아내는 오늘이 마지막일 것처럼 다툰다. 저자 이수경이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해야 하는 일, 즉 Do List가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 즉 Don't List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바라는 일이 아닌 해줘야 하는 일이 보이게 되고, 소원해진 부부관계에 온기가 생긴다. 이 책의 전반에 담긴 Don't List를 읽는 동안, 내가 배우자에게 서슴없이 했던 말은 아닌지, 은연 중에 했던 행동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


이 책은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내가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머, 이거 당신 얘기야”가 아닌 “어머, 이거 전부 내 얘기야. 내가 좀 더 당신을 이해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이 책을 건네 보라고 조언한다. 분명 남편은 사흘 안에 이 책을 다 읽을 것이며, 당신의 가정은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한다.
당신의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은 사랑이 변한 게 아니라 사람이 변한 것이다. ‘내가 꿈꿨던 결혼생활은 이게 아니었는데, 그렇다면 그(그녀)는 어떨까? 그도 나처럼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봐야 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것처럼 행복한 부부생활을 결정짓는 것은 엄청난 경제력이나, 값비싼 선물이 아닌 나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이다. 바쁘다고 얼굴 한 번 쳐다보지 않고 출근하지 말고, 가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윽박지르는 대신, 당신을 걱정했다고 말하라. 아내가 시댁에 신경 쓰기를 바란다면, 먼저 처가에 전화 한통 넣어라. 가끔 남편의 눈물을 받아주고, 가끔은 아내의 수다를 들어줘라. 당신은 나와 왜 다르냐고 원망하지 말고, 나와 다른 당신이라서 고맙다고 말하라. 그렇게 조금씩 행복을 좇아가다 보면, 부부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해도 가정이, 가족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게 진정한 성공일까? 요즘 경제 상황이 어렵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경제적 목적으로만 살아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던 차에 가정의 행복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보기 드문 책이 나와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조영탁(휴넷 대표이사)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사랑까지 흔들렸던 이들에게 추천한다.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꼭 건네줘야 할 책이다. 난 이 책을 먼저 읽었으니, 아내에게 보여주기가 겁난다.
_최선규(방송인)

결론은 행복의 보증 수표가 아니다. 수많은 부부의 이혼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왜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안타깝기 그지없다. 갈등하는 모든 부부들에게 이 책부터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 읽기 전에는 결혼도, 이혼도 하지 마라.
_박용식(탤런트, 가사 조정위원)

가정에서의 아버지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다. 경제적 성공만 추구하는 이 땅의 많은 아버지들이 오히려 가정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일어나는 현실에서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설 수 있음을 저자는 수많은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_김성묵(장로/두란노아버지학교 국제본부장)

많은 결혼 생활 지침서들이 대화 잘해라, 가사 분담해라 등의 Do List라면 이 책은 Don't List다. 남편들이 가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패 사례 52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많은 부부들이 공감하리라고 본다. 이 책에 나오는 사례처럼만 안 하면 모든 부부, 모든 가정은 행복해질 수 있다.
_박수웅(장로/코스타 강사, 《우리 사랑할까요》 《우리 결혼했어요》 저자

그는 유능한 기업 경영자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가정 경영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깨우쳐 준다. 기업 경영을 하듯이 가정도 경영해야 한다. 그것도 남편이, 아버지가 해야 한다.
_윤형식(매경닷컴 대표이사)

미우나 고우나 같이 함께 살아야 하는 내 짝과 이제 그만 화해하자!
_김보화(개그우먼, 강사)

이제 대한민국 모든 부부가 박터지게 싸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_김원희(MC, 탤런트)

아내들이여, 철없는 남편들에게 이 책을 넌지시 건네 보는 건 어떨까.
_팽현숙(개그우먼)

아내가 이 책을 볼까 겁나지만, 이 책은 아내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_김용만(MC, 개그맨)

행복한 아버지만큼이나 행복한 남편이 되는 길도 어렵다는 걸 새삼 느낀다.
_김학래(개그맨)

유쾌하지만 가슴 찡하기도 하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_왕종근(MC, 전 아나운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 지금 이 순간, 행복을 꿈꾸는 모든 부부에게

PART. 1 왕과 왕비를 꿈꾸다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첫 부부싸움 그 이후|명왕성에서 온 내 남자|부부격의 탄생
|때문에 사랑 vs 불구하고 사랑|이상형의 배우자는 없다|지미 카터와 로잘린 이야기

PART. 2 당신, 정말 이럴 줄 몰랐어!
Section 1: 일상생활 편
내가 제일 잘나가!|돈만 잘 벌어다 주면 되지 뭘?|사랑해, 아이고 닭살|고맙긴, 가족끼리
|미안해, 쪽팔리게|음식 맛이 왜 이래|생일? 기념일? 아이구, 골치야| 마법? 그게 뭔데?
|이놈의 여편네가|아내는 부엌데기|휴일엔 건드리지 마|남편은 눈 뜬 장님?

Section 2: 대화 편
다 듣고 있다니까|빨리 말해, 나 바빠!|남자는 울면 안 돼|전화할 새가 어디 있어?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여자가 왜 그렇게 칠칠맞아|무슨여자가 허구한 날 아프냐
|암탉이 울면 집아니 망한다|들리는 대로 이해할 뿌니야|당신, 참 이해할 수가 없어

Section 3: 가사 편
청소는 아내 몫|싸나이가 왜 주방에?|아내는 제사장|뭐, 맞벌이가 대수라고

Section 4: 섹스 편
잠자리도 아닌데 웬 스킨십?|가족끼리 무슨 부부관계를 해?|섹스는 재미없다?
|섹스는 침대 위에서만?

Section 5" 경제력 편
나는 경제 대통령|부동산은 내꺼?|요건 모르겠지?|돈 많은 남자하테 시집가지 그랬냐

Section 6: 자녀교육 편
당신이 낳았지, 내가 낳았어?|애 하나도 건사하지 못해?|당신 닮아서 애들이 모두 저 모양이야
|애들 앞에서 무시 좀 하지마!|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Section 7: 시가/처가 편
처갓집과 화장실은 멀수록 좋아|시댁에는 갈비, 처가에는 빈손
|시댁은 1주일에 한 번, 친정은 1년에 한 번만|본가는 내가 챙긴다|남편은 효자다?

Section 8: 부부싸움 편
우린 절대로 안 싸워요|당분간 각방 쓰자|동네방네 소문내지 그래|애들이 무슨 죄야
|오늘 끝장을 보자고|왜 이렇게 말이 안 통해?|확 그냥 이혼해 버릴까|우리, 차라리 헤어져!

PART 3. 불행 끝, 행복 시작

소중한 가정으로의 회귀|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당신을 힘들게 한 나와 이별하기
|부부싸움, 완벽히 화해하기|배우자를 배우자|친절한 수경씨의 '감정수첩'
|가족 리츄얼 Ritual을 만들어라|섹스가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요|여보, 이제 살 것 가탕요

에필로그 사랑하라, 사랑하라, 또 사랑하라!
부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QuickMenu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