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교육’에서의 ‘심성’은 인간의 모든 심리현상을 그것으로 표출되기 이전의 표준으로 압축하여 표현하는 용어이며, ‘심성교육’은 인간의 마음속에 그 ‘표출 이전의 표준’을 심어줌으로써 인간의 존재 전체를 완성시키기 위한 교육을 가리킨다. 이 책의 본문인 27편의 연작 편지는 칸트의 형이상학이 드러내는 인간의 이상을,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 또는 ‘실천’에 의하여 의심할 여지없이 타당한 것으로 확인시켜준다. 그리고 그것이 제시하는 것은 18세기 독일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과 교육이 그 이상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를 일깨워주는 소극적 표준이다.

‘심성교육’에서의 ‘심성’은 인간의 모든 심리현상을 그것으로 표출되기 이전의 표준으로 압축하여 표현하는 용어이며, ‘심성교육’은 인간의 마음속에 그 ‘표출 이전의 표준’을 심어줌으로써 인간의 존재 전체를 완성시키기 위한 교육을 가리킨다. 이 책의 본문인 27편의 연작 편지는 칸트의 형이상학이 드러내는 인간의 이상을,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 또는 ‘실천’에 의하여 의심할 여지없이 타당한 것으로 확인시켜준다. 그리고 그것이 제시하는 것은 18세기 독일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과 교육이 그 이상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를 일깨워주는 소극적 표준이다.

머리말 Ⅲ

연작 편지로 쓴 인간의 심성교육 1
편지 I 3
편지 II 7
편지 III 11
편지 IV 16
편지 V 23
편지 VI 28
편지 VII 41
편지 VIII 44
편지 IX 49
편지 X 56
편지 XI 64
편지 XII 71
편지 XIII 77
편지 XIV 86
편지 XV 91
편지 XVI 100
편지 XVII 105
편지 XVIII 109
편지 XIX 114
편지 XX 123
편지 XXI 128
편지 XXII 133
편지 XXIII 140
편지 XXIV 148
편지 XXV 158
편지 XXVI 165
편지 XXVII 176

[부록] 영역본 해설 189
Ⅰ. 서론 191
Ⅱ. 인물과 시대 200정치적 상황 200아이스테티카 210쉴러 평전 228
Ⅲ. 논술의 형식 256전략과 구조 256방법과 방식 293형식의 기능 367
Ⅳ. 수용과 반향 436

색인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