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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이 성학집요
만화 이이 성학집요
저자 : 곽은우|손영운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출판년 : 2015
ISBN : 9788934971856

책소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제52권『만화 이이 성학집요』.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이번편에서는 이이가 조선 14대 임금 선조에게 이이가 바친 《성학집요》는 성인 혹은 임금이 배워야 할 학문과 지식을 담은 책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이이가《성학집요》집필동기에서 밝혔듯이, 학문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책이기도 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500만부 판매 돌파《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시리즈 6년만의 신간!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
조선 최고의 유학자, 율곡 이이가 전하는 ‘리더의 자세’를 쉽고 재밌는 만화로 만난다.

●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고전 읽기의 기준,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조선 최고의 제왕학 지침서, 인문고전 52《이이 성학집요》출간!

500만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 500만 독자의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는 최근 중국과 대만 등에도 판권이 수출되는 등 입지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조선의 천재 유학자에게 배우는 제왕의 리더십!
조선 최고의 유학자로 손꼽히는 율곡 이이는 자신의 학문적 성과를 정치에 실현시키고자 노력했던 인물이다. 그가 거친 관직은 학문적 성과를 실현시키는 장이었고, 그가 남긴 저서는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들에게 학문의 지침서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이이가 조선 14대 임금 선조에게 이이가 바친 《성학집요》는 성인 혹은 임금이 배워야 할 학문과 지식을 담은 책이다. 더불어 이이가《성학집요》집필동기에서 밝혔듯이, 학문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이의 생각이나 주장을 담기보다는 고전으로 널리 알려진 《대학》을 중심으로 유학 경전의 핵심만을 모아 놓은 유학의 요약본이자 족보라고 할 수 있다. 총 다섯 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서론인 제1편 통설(通說) 편을 지나 제2편부터 본격적인 본문이 펼쳐진다. 제2편 수기(修己) 편은 자기 몸을 수양하는 방법을, 제3편 정가(正家) 편은 가정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방법을 담았다. 제4편은 위정(爲政) 편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과 정신을 설명한다. 이 책의 결론에 해당하는 제5편 성현도통(聖賢道統) 편에서는 과거 성현들의 업적을 배워 끊어진 도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개인은 자기 수양을, 왕은 나라를 바르게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더욱 필요한 책,《성학집요》
16세기의 조선은 정치적 ?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였다. 이이는 조선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혁하고자 《성학집요》를 집필해 임금께 바쳤다. 이 책이 어려운 시기에 왕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며,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므로《성학집요》가 지금도 조선의 교과서, 제왕학의 표본, 한국적 리더십의 대표적 저서로 소개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그렇다고《성학집요》를 권력을 가진 이, 통치하는 자만을 위한 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성학집요》는 핵심적인 유학 사상 체계를 수기(修己, 자신의 몸을 수양하다), 정가(正家, 집안을 바르게 하다), 위정(爲政, 세상을 통치하다)으로 나누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위해서 일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자기 자신을 갈고닦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성학집요》가 조선 중기에 쓰인 책임에도 수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현재에 더욱 의미가 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학의 근본 사상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기본으로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의 대표 유학자 이이의 지혜가 집약된 《성학집요》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잘 사는 길인지 몰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2권 《이이 성학집요》내용 소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2권《이이 성학집요》는 이이가 혼신의 힘을 다해 집필한 《성학집요》에 대한 설명과 해석을 담고 있다. 생생한 만화로 구성된 본문은 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헌신적인 사랑과 가르침이 있었던 성장 과정과 과거 시험에서 아홉 번이나 장원 급제를 할 만큼 뛰어났던 이이의 학문적 재능, 당시 외세(왜구)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이이의 개혁 정책까지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또한 이이가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시련과 고통의 과정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이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오랜 시간 방황했다. 심지어는 속세의 인연을 끊고 스님이 되겠다며 집을 떠난 적도 있었다. 몇 년 뒤 스스로 반성한 이이는 다시 학문에 힘써서 과거에 급제하지만, 한때 불교를 숭상했다는 이유로 두고두고 비난을 받아야 했다. 벼슬길에 오른 뒤에도 이이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나라와 백성을 위한 것이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상소를 올리고 개혁 정책을 내놓았다. 이처럼 강직한 성품 때문에 주변에 적이 많이 생겼고, 목숨이 위태로울 때도 많았다. 그렇지만 이이는 단 한 번도 귀양살이를 하지 않았다. 임금인 선조만은 이이의 진심을 알고 늘 아껴주었던 것이다.

이이가 살았던 16세기 조선은 당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다. 이이는 임금인 선조가 중심을 잡고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이가 그러한 진심을 담아 집필한 《성학집요》는 난세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오롯이 녹아 있는 결정체라 할 것이다. 독자들은 생생한 만화로 구성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2권《이이 성학집요》를 통해 유학의 대 스승 율곡 이이의 삶과 업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성학집요》는 어떤 책일까?
2장 이이(李珥)의 삶
3장 수기(修己) 편 - 입지(立志)
4장 수기(修己) 편 - 수렴(收斂) ? 궁리(窮理)
5장 수기(修己) 편 - 성실(誠實) ? 교기질(矯氣質) ? 양기(養氣)
6장 수기(修己) 편 - 정심(正心) ? 검신(儉身)
7장 수기(修己) 편 - 회덕량(恢德量) ? 보덕(輔德) ? 돈독(敦篤)
8장 정가(正家) 편 - 효경(孝敬) ? 형내(刑內) ? 교자(敎子)
9장 정가(正家) 편 - 친친(親親) ? 근엄(謹嚴) ? 절검(節儉)
10장 위정(爲政) 편 - 용현(用賢) ? 취선(取善)
11장 위정(爲政) 편 - 식시무(識時務) ? 입기강(立紀綱) ? 안민(安民)
12장 성현도통(聖賢道統) 편

《부록》
? 이이의 스승 ① 신사임당
? 이이의 스승 ② 이황
? 이이 《고산구곡가》vs 이황 《도산십이곡》
? 이이의 사회개혁론
? 성학(聖學)을 위한 이황의 《성학십도》
? 선조의 사람들
? 조선의 성리학
? 조선의 교육과 과거제도
? 중국의 필독 고전 《사서오경》
? 삼황오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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