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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 (원재훈 독서고백)
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 (원재훈 독서고백)
저자 : 원재훈
출판사 : 비채
출판년 : 2016
ISBN : 9788934973126

책소개

기원전 파피루스에 적힌 ‘이솝우화’부터 셰익스피어까지, 단테의 《신곡》부터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까지… 저자가 스물여덟 편의 클래식을 가려 뽑은 《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 일상에 문학이 녹아든 서른 컷의 사진과 함께 ‘문학의 힘’에 귀를 기울여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책소개
문학은 우리에게 와서 무엇이 되는가?
사색하는 시인 원재훈의 내밀하고 진실한 독서고백!


우리는 ‘읽지 않는 나라’에 산다. 한국 성인의 독서량은 연평균 9.2권으로 OECD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이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독서실태조사). 가까운 일본과 비교해보아도 한국이 1조2489억원, 일본은 10조6335억원으로, 한국 독자가 10권의 책을 사는 동안 일본 독자는 35권을 산다는 통계다(2013 한국출판연구소 발표). 물론 독서 권장 캠페인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언론 서평과 서점들의 노력도 이어진다. 그럼에도 읽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는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도 힘든데 책이, 소설이 다 뭔가’ 싶은 시대를 사는 것은 아닐까. ‘책 한 권’ 선뜻 집어드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한 하루하루 속에서 지쳐가는 것은 아닐까. 소설가이자 시인 원재훈은 이렇게 말한다. 상처받은 어제를 용서하게 하고, 상처투성이 오늘을 견디게 하고, 상처 많을 내일을 기다리게 하는 길이 바로 문학 속에 있었다고.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패배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문학을 읽어야 한다고. 기원전 파피루스에 적힌 ‘이솝우화’부터 셰익스피어까지, 단테의 《신곡》부터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까지… 그가 스물여덟 편의 클래식을 가려 뽑은 《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가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일상에 문학이 녹아든 서른 컷의 사진과 함께 ‘문학의 힘’에 귀를 기울여보자.

출판사 서평

이 책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책을 읽던 독자가 문득 책을 덮고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뛰어가는 것이다.
내가 경험한 소설의 세계에서 그 어떤 작품이라도, 단 한 편이라도 읽고
감동을 받고 그 힘으로 버티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러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_‘여는 글’에서


《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는 한 권 한 권의 책을 철학적, 문학사적으로 분석한 평론집도 아니며, ‘성공하려면 이런 책을 읽으라’는 처세서는 더더욱 아니다. 저자는 오히려 자신의 깊은 상처와 실패담들을 담담히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순간 아픔을 함께한 스물여덟 편의 클래식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이야기의 바탕을 이루는, 작가들의 상처 많은 삶 또한 꺼내어 보인다. 그 이야기의 힘으로, 작중 인물의 대사 한마디에 기대어 당대의 작가가 살았을 것이며 자신 또한 몇 번이고 절망에서 일어났다고 독자에게 고백한다. 이 책은 매우 모호하면서도 분명한 책이다. 그리고 ‘고백록’이다.

이 책에 실린 클래식 28선

1. ‘항아리들’ / 이솝
물살에 떠내려가는 흙항아리와 청동항아리. 흙항아리는 언제 청동항아리가 곁에 다가와 연약한 자신의 몸을 깨어버릴지 몰라 전전긍긍한다. 작가이자 노예의 삶을 산 이솝이야말로 비정한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자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두려운 세상과 어떻게,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이솝우화’는 이야기하고 있다.

2. 《오이디푸스 왕》 / 소포클레스
저자는 비극적 운명 앞에 놓인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운명 앞에서 운명에 저항하는 인간이 바로 문학의 주인공이라고 말한다. ‘절망과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이라는 주제가 기원전 5세기의 작품을 서양문학의 큰 줄기인 비극의 시원으로 만들었으며, 그 생명력을 오늘날까지 생생히 전하게 하는 것이다.

3.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저자는 “지옥을 믿으십니까?” 하는 질문으로 글을 시작한다. 지옥과 연옥, 천국으로 이루어진 《신곡》에서 저자는 철학에서 다루는 ‘연옥편’이나 신학에서 다루는 ‘천국편’보다 ‘지옥편’에 주목한다. 다양한 죄인들의 모습이 등장하는 지옥에서 공포와 슬픔을 공감한 여정 끝에 ‘과연 우리가 사는 이곳이 어디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4. / 윌리엄 셰익스피어
“복수를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삶인가요, 죽음인가요. 있음인가요, 없음인가요. 그것은 과연 심각한 문제입니다” 저자는 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장 오래된 화두를 던진다. 오랫동안 문학작품의 주된 소재였던 ‘복수’를 두고 고뇌하는 햄릿의 모습은 곧 우리 내면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5.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편력기사로 동네 주변을 떠돌면서, ‘미쳐서 살았고, 정신 들어 죽은’ 돈 키호테. 저자는 독자의 비웃음과 연민을 자아내는 돈키호테의 말과 행동에 숨은 단단한 뼈를 찾고, 그가 과연 광인인지 혹은 광인을 빙자한 현자인지 묻는다. 세상이 나를 조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부조리를 타파하려던 돈키호테를 생각하라고 주문한다.

6. 《크리스마스 캐럴》 A CHRISTMAS CAROL / 찰스 디킨스
현실적으로 돈은 중요하다. 우리는 어느새 돈으로 사람이나 사랑까지 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 무서운 세상에 돈밖에 믿을 것이 없다는 신념으로 하루를 치열하게 사는 스크루지 영감. 19세기 영국 수전노의 이야기는 우리 이웃 혹은 바로 내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붙잡고 있는 생의 동아줄이 오로지 돈뿐인 사람은 비참하다.

7. / 에드거 앨런 포
사람을 변화시키는 감정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분노이다. 사회적으로 금지된 일을 저지를 때 인간은 쾌감을 느낀다. 고양이의 목에 올가미를 걸어 죽이는 한 남자의 모습은 인간이 범죄를 저지르는 심리 그 자체일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즉, 자신이 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8.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안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유토피아가 아니겠느냐고 저자는 말한다. 한편, 성장한다는 것은 하기 싫은 일을 참아내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은 자’ 바틀비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로 읽히기도 한다.

9. 《죄와 벌》/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인간은 과연 절대적인 존재일까, 아니면 신분제도와 빈부격차와 같은 상대적인 존재일까. 인간이 인간을 죽이면 왜 안 되는 것일까.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은 이처럼 복잡한 질문에 가장 단순하게 답하는 소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혹은 받아야 한다는 이 단순한 논리가 바로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다.

10. 《피노키오》 / 카를로 콜로디
《피노키오》는 ‘인간의 성장’에 대한 성찰에서 나온 작품이다. “나무토막 인형이 진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저자는 사람은 누구나 한평생 피노키오와 사람 사이를 오가며 산다고 이야기한다. 아직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유혹당하고, 놀기 좋아하는 우리의 모습은 사실 피노키오를 더 많이 닮았다.

11.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내가 죽고 나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죽음은 내게 과연 어떤 얼굴로 다가올 것인가.’ 죽음은 우리 삶을 달걀처럼 접시에 놓고 껍질을 깨는 순간아며, 살아서는 알 수 없었던 비밀이 단숨에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므로 죽음에 대한 질문이 오늘의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12. / 오스카 와일드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꿈꾼다. 모두가 어울려 잘 사는 세상을 원한다. 그러나 그런 세상은 아직 존재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행복해지기 위한 사람들의 투쟁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주고 ‘나는 행복한 왕자다’ 하고 이야기하는 ‘행복한 왕자’가 행복해지는 과정 또한 비정한 세상을 향한 따뜻한 투쟁이었다.

13. 《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드라큘라는 어둠의 ‘부활이고 생명’이자, 그리스도에 반하는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다. 또한 선과 악의 속성을 동시에 가진 인간의 변형물이다. 저자는 소설 《드라큘라》를 통해 무서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서 있습니까? 바이러스입니까, 항체입니까? 악마입니까, 천사입니까?”

14. ‘고흐의 편지’ / 빈센트 반 고흐
누구보다 세상을 사랑한 화가 고흐. 그의 편지에 쓰여 있는 비밀에 귀를 기울여본다. ‘고흐의 편지’는 서간문학의 걸작으로 불린다.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강력한 내적동기와 고흐라는 한 화가의 모습이 자화상처럼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의 편지들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영혼을 바라보는 법을 배운다.

15. 《변신》/ 프란츠 카프카
아침 일찍 출장을 가야 하는 주인공이 잠에서 깨어나 흉측한 벌레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이처럼 충격적인 서두로 시작되는 카프카의 《변신》은 사실, ‘나와 너’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는 소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가 벌레로 변한다면 너는 어떻게 반응할까? 도대체 나는 누구이고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그리하여 결국 나는 너에게 무엇인가.

16.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는 동서양의 사상을 자신의 온몸으로 받아들여 ‘싯다르타’라는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주인공의 이름 싯다르타는 석가모니 부처의 속가 이름이기도 하다. 즉, 사람의 아들로서의 부처, 방황하고 좌절하고 고통받는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해 부처의 생을 ‘자비’ 즉 사랑의 관점에서 보여주는 소설이다. 이를 저자는 싯다르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유의 강으로 보았다.

17. 《이방인》 / 알베르 카뮈
《이방인》은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던지는 소설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우선, 주인공은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상황을 조작하고, ‘이방인’을 자신들의 메커니즘에서 제외시켜버리지는지, 그 ‘부조리’를 이 소설은 잘 보여준다.

18. 《어린왕자》 /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어린왕자》. 이 간단하고도 단순한 이야기의 어떤 매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가장 공들여 쓰인 부분이 바로 소설의 메시지라고 저자는 말한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단다.” 사막 여우의 말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아서 있는 줄도 잊고 있었던 ‘마음’을 점검하게 한다.

19.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육지와 멀리 떨어진 밤바다에 혼자 있는 노인. 식수며 비상식량은 이미 바닥을 드러냈지만 외로운 투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노인과 바다》는 거장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 내용 또한 헤밍웨이의 일생을 연상시킨다. ‘인간은 파멸할지언정 패배는 없다’라는 소설의 메시지는 이 산문집의 제목이 되었다.

20. 《늦어도 11월에는》/ 한스 에리히 노삭
‘사랑’은 무엇일까? 이 치명적인 소설의 주인공들은 우리에게 참으로 뜨거운 질문들을 던진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가슴속에 들어 있는 가장 뜨거운 기억을 상기하며 이 책을 읽을 것을 주문한다.

21. 《광장》 / 최인훈
《광장》은 분단국가의 작가가 쓸 수 있는 최고의 연애소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광장과 밀실은 남한과 북한의 극명한 대비를 통하여 허위와 위선, 타락과 독재, 좌절과 고통의 장소가 된다. 이 속에서 주인공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작가 최인훈은 ‘운명’이 만나는 자리가 광장이라고 이야기한다.

22. 《삼십 세》 / 잉에보르크 바흐만
대나무의 마디처럼, 인생도 어떤 시기마다 마디가 생기면서 성장한다. 서른 살, 마흔 살 등으로 단락 지어지는 인생. 이 책을 읽는 독서 경험은 전 인생을 관통하는 화살처럼 날아왔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인생에서 이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놓쳐버리면 사람은 어느 순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괴물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라고.

23. 《미국의 송어낚시》/ 리처드 브라우티건
《미국의 송어낚시》는 ‘전통적인 소설’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을 넘어선 지점에 있는 소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야기가 ‘죽어버린 송어’처럼 도시의 시궁창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그의 언어는 죽은 송어이지만, 황금 펜촉의 끝에서 문장이 되는 순간 싱싱한 언어로 되살아난다. 그 문장들이 별자리처럼, 이정표처럼, 혹은 화석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혹은 잃어버린 순간들을 복원한다.

24.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영혼이 굶어 죽어가는지도 모르고 욕망을 추구하는 우리. 저자는 황무지 같은 일상에 시달리는 우리가 한 번쯤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 바로 영혼이고 자아라고 이야기한다. 《연금술사》는 결국 마음으로 보아야 보이는 그 자리를 찾아가는 소설이다.

25. 《태엽 감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귀결된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대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 상관없어 보이던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그 의미들이 별처럼 반짝인다. 즉 타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나의 분신이고 고통이고 희망인 것이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같이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들을 잡아채 보여준다.

26. 《쥘과의 하루》/ 디아너 브룩호번
우리는 이별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다. 만남은 이별의 전주곡이고,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이별은 고통이라는 것. 그 고독과 고통을 잘 넘기지 못하면 평생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하늘에서 문득 내리는 눈처럼 갑자기 오는 이별.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어떻게 헤어져야 할까. 《쥘과의 하루》는 사람이 사람을 보내는 방법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27. 《파이 이야기》 / 얀 마텔
이 이야기는 인도를 떠난 배가 침몰하자 한 소년이 구명보트를 타고 멕시코 해안까지 도착하는 모험담이고, 무인등대 하나 없는 바다에서 벌어진 일들의 기록이다. 굳이 태평양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무서운 현실과 마주해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간다. 끔찍한 현실의 모습을 견디는 힘을 선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문학이다.

28. 《D에게 보낸 편지》/ 앙드레 고르
삶의 중심이자 가장 ‘본질적인 것’을 자신의 아내로 삼고 살았으며, 그녀가 죽고 나면 본질적인 것이 사라진 세상에서 더 살 수 없기에 동반 자살을 선택한 남자. 이 책은 사르트르가 ‘유럽에서 가장 날카로운 지성’이라고 평가한 사상가이자 언론인 앙드레 고르가 아내에게 바친 편지이자 가장 아름다운 엔딩워드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여는 글

서로 가까이에 있을 때 조심합시다
항아리들AESOPICA / 이솝

휘몰아치는 운명의 파도를 타는 방법
오이디푸스왕 / 소포클레스

지금 사는 곳이 지옥은 아닐까?
신곡PURGATORIO / 단테 알리기에리

복수를 꿈꾸는 자의 고통
햄릿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 / 윌리엄 셰익스피어

인간을 억압하는 괴물과 싸울 준비가 되셨습니까?
돈키호테EL INGENIOSO HIDALGO DON QUIJOTE DE LA MANCHA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스크루지 영감은 같은 사람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 찰스 디킨스

인간은 어떻게 광인이 되어가는가?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 / 에드거 앨런 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필경사 바틀비BARTLEBY THE SCRIVENER: A STORY OF WALL STREET / 허먼 멜빌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죄와 벌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우리가 사람이 되는 과정
피노키오LE AVVENTURE DI PINOCCHIO / 카를로 콜로디

메멘토 모리,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반 일리치의 죽음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까?
행복한 왕자THE HAPPY PRINCE / 오스카 와일드

죽어도 죽지 않는 자의 고통
드라큘라DRACULA / 브램 스토커

영혼의 자화상을 그려봅시다
고흐의 편지 / 빈센트 반 고흐

나는 너에게 무엇인가?
변신DIE VERWANDLUNG / 프란츠 카프카

그 강을 건너다
싯다르타SIDDHARTHA / 헤르만 헤세

인간적인 것과 인간적이지 않은 것
이방인L’ETRANGER / 알베르 카뮈

도대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어린 왕자LE PETIT PRINCE /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운명은 강인한 내 인생과 팔씨름을 한다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 / 어니스트 헤밍웨이

당신의 사랑은 어디에 있습니까?
늦어도 11월에는SPATESTENS IM NOVEMBER / 한스 에리히 노삭

분단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이데올로기와 사랑
광장 / 최인훈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나이
삼십 세DAS DREIßIGSTE JAHR / 잉에보르크 바흐만

미래에서 온, 무척 오래된 화석
미국의 송어낚시TROUT FISHING IN AMERICA / 리처드 브라우티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위해 살아라
연금술사O ALQUIMISTA / 파울로 코엘료

누가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것인가?
태엽 감는 새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 / 무라카미 하루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늙고, 이별하는 법
쥘과의 하루A DAY WITH MR. JULES / 디아너 브룩호번

우리 삶에 문학이 필요한 순간
파이 이야기LIFE OF PI / 얀 마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삶의 자세
D에게 보내는 편지LETTRE A D. HISTOIRE D’UN AMOUR / 앙드레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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