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학 전공자인 전주람은 딱딱한 연구물과 부모교육 이론으로 엮인 단행물이 과연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에 관한 회의감과 의구심을 떨쳐버리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이 모델로 삼는 부모들을 현장에서 찾아 인터뷰하는 방식의 수업 과제로 연결되었고, 이로 인해 수업은 보다 풍요로운 논의의 장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은 기존 이론 중심의 교재와는 달리, 예비부모의 주인공이 된 학습자 또는 독자들의 생각을 자세히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부모’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동과 부모, 심리의 영역을 가족이라는 미시체계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사고의 지평을 확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부모에 대해 고정되어 온 편견과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21세기 새로운 관점에서 부모를 재탐색하며 부모란 도대체 누구인지에 관한 인식제고의 전환점과 담론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한 예비부모가 될 수도 있는 학습자들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길을 쉽게 이론과 접목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부모자녀라는 익숙하고도 어려운 관계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생각해봄으로써 자신들의 일상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지혜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가족학 전공자인 전주람은 딱딱한 연구물과 부모교육 이론으로 엮인 단행물이 과연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에 관한 회의감과 의구심을 떨쳐버리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이 모델로 삼는 부모들을 현장에서 찾아 인터뷰하는 방식의 수업 과제로 연결되었고, 이로 인해 수업은 보다 풍요로운 논의의 장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은 기존 이론 중심의 교재와는 달리, 예비부모의 주인공이 된 학습자 또는 독자들의 생각을 자세히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부모’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동과 부모, 심리의 영역을 가족이라는 미시체계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사고의 지평을 확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부모에 대해 고정되어 온 편견과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21세기 새로운 관점에서 부모를 재탐색하며 부모란 도대체 누구인지에 관한 인식제고의 전환점과 담론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한 예비부모가 될 수도 있는 학습자들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길을 쉽게 이론과 접목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부모자녀라는 익숙하고도 어려운 관계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생각해봄으로써 자신들의 일상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지혜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장 ‘좋은 부모’에 관해 청년들이 직접 찾다_인터뷰사례
2장 ‘좋은 부모’에 관해 청년들에게 묻다_연구사례
3장 사랑의 시작, 그리고 부모되기
4장 자녀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할 (1)
5장 자녀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할 (2)
6장 부모교육의 주요이론
7장 현대 가족의 다양성과 자녀양육
8장 부모교육의 실제와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