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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맛 3
병의 맛 3
저자 : 하일권
출판사 : 아르테팝(artePOP)
출판년 : 2019
ISBN : 9788950980467

책소개

네이버웹툰 독자들이 인정한 평점 9.9의 명작 웹툰!!
[삼봉이발소] [목욕의 신]의 갓일권이 돌아왔다!
학교가기 싫음. 친구 없음. 혼자 밥 먹음.
이런 나에게 무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네이버웹툰 독자들이 인정한 평점 9.9의 명작 웹툰!!
[삼봉이발소] [목욕의 신]의 갓일권이 돌아왔다!

“…올라가자… 힘내서 올라가야지…. 내일부터는 다시 학교도 나가고… 그래야 순이도 다시 보고 얘기도 하고 오늘 일 사과도 하고….”
“행복하다. 반 친구랑 손 인사를 했을 뿐인데 이상하게 행복하다.”

『삼봉이발소』로 웹툰계에 해성같이 등장한 하일권 작가는 이후 발표하는 모든 작품마다 큰 인기와 호응을 얻으며 독자들에게 ‘갓일권’ ‘웹통령’이라 불리운다. 그런 ‘갓일권’이 1년여만에 신작『병의 맛』을 들고 네이버웹툰으로 돌아왔다. 그간의 작품과는 다른 색체와 다른 이야기로 독자들을 놀래킨 『병의 맛』은 연재 횟차가 늘어날수록 ‘인생 웹툰’으로 뽑는 독자들이 늘어갔다. 역시 믿고 보는 하일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런『병의 맛』이 북이십일 아르테팝을 통해 1~3권 완간까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단행본 『병의 맛』은 웹툰과는 다른 연출로 단행본만의 맛을 보여줄 것이다. 독자들에게 최상의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의 단행본용 편집 수정과 그림 수정을 감행하여 몰입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단행본 편집은 이 작품이 웹툰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단행본으로써 완성된 연출을 보여준다. 하일권 작가 특유의 따듯하고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와 사실적이면서 몽환적이지만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히 그려낸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에게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흑백의 원고로 컬러보다 더 강한 메시지와 풍성함을 표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병의 맛』을 본 독자라면 잊지 못할 긴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병의 맛』은 하일권 팬과 웹툰 팬들에게 웹툰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해 주며 소장가치 가득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하일권 [병의 맛] 드디어 단행본 1~3권(완간) 동시 출간!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는 최고의 웹툰!
“천천히 한 발짝씩 천천히 가면 돼. 시간 엄청 오래 걸리더라도 괜찮아. 넘어지면 내가 손 잡아줄게.”

이준이랑 순이는 서로 이해하며 친구가 된다. 학교 가는 게 즐거워졌다. 학교에 가면 이순이가 있다. 근데 갑자기 학교에 그것이 나타났다. 그것들의 왕이 나타났다. 마왕이 나타나 이준은 도망치듯 학교를 빠져나와 집에 숨는다. 집에까지 검은 그것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얼마가 지났는지 알 수가 없다. 계속 움직이려고 발버둥 치다가 지쳐서 잠이 드는 나날의 연속이다. 그렇게 며칠 동안 그것들을 공격을 받다가 순이가 생각났다. 순이를 구하러 이준은 학교로 향한다. 겨우 순이를 만났지만, 또 오해가 쌓이고 만다. 오해를 풀러 학교를 가기 위해 이준은 온 힘을 다해 그 것은 것들과 싸운다. 이준은 정령들에게 순이가 위험하다는 소릴 듣고 겨우 힘을 내 학교로 향한다. 그 검은 것들에게 다 먹혀버린 학교에 도착은 이준은 마왕을 마주하게 된다. 힘껏 마왕에게 달려든 이준은 그대로 쓰러지는데….

네이버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제 생애 최고 웹툰입니다. 감동했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pu******)
‘역시 하일권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네요. 정말 이런 웹툰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dl******
흑백만화이지만 마지막 화에는 색채만화로 보이게 되었다. kw******
너무 아름답고도 슬픈 얘기. 하일권 작가님은 사람 마음 한구석을 찌르는 뭔가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매 작품마다 느껴져요. bo******
진짜 하일권 작가님의 매 화의 표현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웹툰에서 이런 초현실적인 표현을 보는 게 감동일 뿐입니다. -sl******

사람은 왜 계속 사람을 찾을까? 새로운 누군가와 가까워지기 위해선 참 많은 에너지가 든다. 예상치 못한 상처를 받기도 하고. 그럼에도 다가가는 것은, 결국 누군가가 함께하는 것이 나를 더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혼자일 때 불안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특성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군가를 계속해서 찾는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혼자가 되어도, 결국 해답은 또 사람에 있다. 우울, 불안, 그리고 공황. 모든 정신질환의 근원적인 치료제는 결국 사람이다.
상처를 지닌 채 진료실에 온 분들에게 이 간단한 진실, 그분들도 원래알고 있던 진실을 다시 납득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다. 이 만화 『병의 맛』에는 진료실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하는 메시지가 완벽하게 녹아있다. 이준이와 순이, 상처 입은 둘이서 서로에게 기댈 존재가 되어가는 풋풋한 모습은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누군가를 그리며 다가가고 싶게 만든다. 병원대기실에 있는 심리서적들을 치우고 이 책을 놔둬야겠다.

-뇌부자들(정신과 전문의 팟캐스트 팀),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1화 ………… 004
12화 ………… 060
13화 ………… 134
14화 ………… 212
15화 ………… 266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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