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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심플 (비즈니스 리더 40인이 선택한 최고의 경영 전략)
싱크 심플 (비즈니스 리더 40인이 선택한 최고의 경영 전략)
저자 : 켄 시걸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년 : 2016
ISBN : 9788954643344

책소개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전략 심플, 위대한 전환의 시작!

《미친듯이 심플》에서 스티브 잡스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플의 잇따른 혁신을 가능케 한 '심플함'의 11가지 원칙을 제시했던 켄 시걸. 이번 책 『싱크 심플』에서는 세계 곳곳의 회사들에 숨겨진 '심플함의 법칙'을 소개한다. 저자는 17년간 스티브 잡스 곁에서 애플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었으며 아이맥(iMac), 아이폰(iPhone)으로 대표되는 아이(i)시리즈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애플의 심플함의 힘으로 성공하게 된 방식에 영감을 받은 켄 시걸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세계 각국의 리더를 찾아 그들의 사고방식을 더 알고자 했다. 심플함의 법칙을 도입해 성공한 현장의 사례는 그와 같은 길을 가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귀중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켄 시걸 자신과 같이 '심플'의 전략을 가지고 있는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리더 40여 명을 만났다. 현대카드, 밴앤제리스, 홀푸드, 컨테이너스토어, 스터브허브, 웨스트팩 은행 등 제조업부터 유통, 금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들의 대표들이다. 그들은 모두 심플함의 법칙이 자사의 성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경쟁사들과 어떻게 격차를 벌렸는지 확고한 견해를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신념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본능,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리더였다. 기업에 대한 애착은 생각보다 작은 부분에서 형성된다. 소비자 경험까지 심플함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더 단순하게, 더 아름답게, 더 강렬하게!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가능한 전략, 심플



저자 켄 시걸은 17년간 스티브 잡스 곁에서 애플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아이맥과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아이(i)’ 시리즈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그는 전작 『미친듯이 심플』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애플의 잇따른 혁신을 가능케 한 ‘심플함’의 11가지 법칙을 제시했다. 그후 켄 시걸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리더 40여 명과 만났다. 현대카드, 밴앤제리스, 홀푸드, 컨테이너스토어, 스터브허브, 웨스트팩 은행 등 제조업부터 유통, 금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였다. 그들은 모두 심플함의 법칙이 자사의 성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경쟁사들과 어떻게 격차를 벌렸는지에 대해 확고한 견해를 지니고 있었다.

『싱크 심플』은 심플함의 법칙을 도입해 성공한 현장의 사례를 두루 소개한다. 목표와 가치관, 내부조직, 브랜드, 규모, 소비자충성도까지, 심플함은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가능하다.



∨ 심플한 사명(社命)과 문화가 먼저다

∨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 심플한 브랜드 하나가 회사를 살린다

∨ 저항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라

∨ 숫자보다 본능을 따르라



‘복잡함’의 장벽을 넘어



수천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글로벌기업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복잡함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켄 시걸은 복잡하기로 이름난 금융업계에서 심플함의 전략을 멋지게 성공시킨 사례로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을 든다. 정태영 부회장이 처음 현대카드·현대캐피탈에 부임했을 때 두 회사의 손실액은 8960억 원에 달했고, 32종 이상의 신용카드 상품을 판매중이었다. 정 부회장은 특징에 따라 신용카드를 단 4종으로 줄였다. ‘심플함’을 전 회사가 추구해야 할 문화로 삼고, 상품 디자인·의사결정 체계·사무공간을 이에 기반해 변화시켰다. 복잡한 요소를 제거하자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었고, 현대카드는 소비자와의 단단한 연결고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저는 종종 제 팀에게 숫자를 무시하라고 말합니다.

대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_정태영(현대카드 대표이사·부회장)



리더들은 뼈아픈 실패의 경험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론 존슨은 애플의 소매부문 부사장이자 애플스토어 총책임자였다. 애플스토어의 구상 단계부터 시작해 전 세계 수백 개가 넘는 매장을 성공적으로 설립했다. 그는 이 경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백화점 체인인 JC페니에 스카우트되었다. 존슨은 애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낡고 고루한 이미지의 JC페니를 참신하게 바꾸기 위한 전략을 짰다. 온라인이나 경쟁사 매장에서는 얻을 수 없는 고유한 소비자경험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JC페니는 오랫동안 고수해온 각종 할인과 쿠폰제도를 모두 없애버렸다. 혁신 조치가 모두 완수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터였는데도 말이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오히려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브랜드를 약화시켰다.



심플, 위대한 전환의 시작



직감을 따르라는 말의 의미는

정보의 틈새를 메우기 위해 스스로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_론 존슨(애플 전 소매부문 부사장·애플스토어 총책임자)



심플함이 그렇게 강력한 힘을 지녔다면, 왜 더 많은 기업들이 심플함의 법칙을 적용해 비즈니스를 운용하지 않을까? 아마 대부분의 기업들이 확실한 데이터 없이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즉각적인 투자수익률을 증명하는 수치 없이는 어떠한 프로젝트도 시작하지 못한다. 이 책의 리더들은 공통적으로, 리더에게는 개인적인 신념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본능, 그리고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본능은 마음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전 생애에 걸친 교육과 경험, 승리와 실패로부터 얻은 배움에서 얻어지는 능력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관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기업에 대한 애착은 생각보다 작은 부분에서 형성된다. 소비자경험까지 심플함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사고하라



호주 빅토리아 주의 웨스트팩 은행은 자사가 인수한 은행인 뱅크오브멜버른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지역은행임에도 주민들의 이용률이 낮다는 문제에 착안했다. 콜센터를 지역 내에 설치하고 현지 주민을 채용해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점 창구를 기존의 거래 위주가 아닌 상담 위주로 설계했다. 채용 기준 또한 다시 설정했다. 금융업계 출신이 아니라 서비스업계 출신의 사람들을 데려온 것이다. 그 결과 30여 곳이었던 지점 수는 100여 곳으로 확장되었고, 직원 수도 300명에서 1200여 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심플함은 조직의 성장을 막는 ‘복잡함’이라는 걸림돌을 제거하면서 비즈니스 지형을 변화하는 힘을 지닌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게 돕고, 직원들이 하나의 문제에 집중하게 하며, 오래 지속되는 기업의 이미지를 만든다. 켄 시걸이 말하는 심플함의 법칙은 비즈니스 리더뿐 아니라 복잡한 조직을 개선하고자 하는 모두에게 귀중한 조언이 될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며 | 심플함은 심플하지 않다



1장 | 사명(社命)부터 심플하게

2장 | 가치관이 심플함을 만든다

3장 | 심플함을 사랑한 리더들

4장 | 심플함은 혼자 이루어낼 수 없다

5장 | 심플한 브랜드 하나가 회사를 살린다

6장 | 회사가 크면 복잡함도 증가할까?

7장 | 저항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라

8장 | 고객의 사랑을 쟁취하라

9장 | 본능을 따라서

10장 | 심플함으로 가는 나만의 길을 찾다



마치며 | 단순화 비법을 공유하라



도와주신 분들

감사의 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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