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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성전
불교성전
저자 : 불교성전편찬회
출판사 : 동국역경원
출판년 : 2021
ISBN : 9788955904680

책소개

“동국역경원 〈불교성전〉 50년 만에 새 옷 입다”

불교인들에게는 신앙과 수행의 길라잡이로, 일반인들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불교 입문서가 되어 온 동국역경원 〈불교성전〉이 재개정판으로 출간됐다. 법정스님의 편찬으로 1972년 11월 초판이 발간된 이후, 지금까지 총 80쇄를 펴낸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가 50년 만에 새 옷을 입은 것이다.

새로 출간된 〈불교성전〉은 2000년 3월 개정판에서도 반영되지 못했던 문장의 현대화, 즉 자연스러운 한글 문장으로의 전환에 주력했다. 최초 편찬자인 법정스님의 문장을 최대한 살리되, 의미를 보다 명료하게 보완하고, 한글 문장 구조에 익숙하도록 다듬었다. 초판 발행 후 50년 동안 축척된 경전 번역 역량을 반영한 것이다.
종단과 학계, 출판계의 여러 번역본을 참조하여 누구라도 더 쉽게 부처님 말씀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글본’을 지향한 이번 〈불교성전〉은 동국대학교 윤재웅 교수(국어교육학과)가 윤문했다.
미당 서정주 시인의 제자이자 국문학자인 윤재웅 교수는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어려운 한자어나 불교용어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고, 경전 원본에는 있었으나 기존 불교성전에 누락된 내용을 하나하나 대조 후 찾아내어 보완했다. 그리고 부처님의 생애나 부처님의 설법, 제자들과의 문답 등 전편에서 간결하게 처리된 부분들을 보완하여 이해가 쉽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부처님의 출가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인간적 면모로 접근하면서 독자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보완해 ‘읽는 재미’를 보강했다.

또 〈불교성전〉의 산스끄릿, 빨리어 발음은 범례를 정하고, 가능한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한글 표기 했다. 불교 원전 언어인 산스끄릿, 빨리어와 관련해 한글 표기 통일안을 내기 위해 많은 전공자들이 나름의 제안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두 언어의 자모가 한글과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함을 도출하기는 여전히 어렵다. 따라서 이 부분은 〈불교성전〉 현대화라는 출간 의의에 맞춰 동국대학교 황순일 교수(불교학부)의 제언과 감수로 최근 학계의 흐름을 따라 표기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법정스님의 숨결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장경의 진수”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는 4세기경 중국을 통해서였다. 때문에 경전은 한문으로 되어 있었고, 한문으로 된 불경(佛經)은 지식인이 아니면 아무나 쉽게 읽을 수도 없었다. 그래서 경전을 번역하는 일은 전문 학자들의 몫이지만, 이 방대한 작업은 어느 한 개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1962년 불교계에서는 대장경 한글화에 대한 논의가 되기 시작했고, 1964년 종립 대학 동국대학교에 부설기관으로 동국역경원이 설립됐다. 동국역경원은 〈한글대장경〉 발간을 목표로 ‘대장경 한글 번역’이라는 대작불사에 들어갔다. 〈불교성전〉은 그 대작불사의 연장선에서 1972년 선보이게 됐다.
동국역경원은 불교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에게 저항 없이 읽혀야 한다는 취지 아래 ‘불교는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불교성전〉을 선보인 것이다.
〈불교성전〉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한 많은 문헌들 중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고 정확하게 정리한 ‘한 권으로 읽는 불교경전’이다. 단, 대장경을 한 권으로 압축하되, 현학적인 교리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알기 쉽게 부처님의 지혜와 교훈을 담는데 주력했다. 그 길라잡이가 되어주신 분이 법정스님인데, 스님께서 열반한지 10년의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스님의 글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 조차도 〈불교성전〉이 법정스님 글로 완성되었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듯하다.
법정스님은 〈불교성전〉을 어려운 교리 나열에서 탈피, 읽어서 생활의 지혜와 교훈이 될 수 있는 설법을 중심으로 엮었다. 또 올바르고 전체적인 불교를 이해시키고자 어떤 종파에 치우치거나 구애됨 없이 통불교적인 입장을 지켰다. 불교의 기본 정신인 지계·선정·지혜를 날줄로, 수행의 단계인 믿음(信)과 이해(解)와 행동(行)과 깨달음(證 )을 씨줄로 엮으면서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를 내세웠다.

“아, 짧도다. 인간의 생명이여,
백 살도 못 되어 죽어버리고 마는가.
아무리 오래 산다 해도 결국은 늙어서 죽는 것을.” 〈숫따니빠따〉

“부처님의 지혜는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막힘이 없고 그 경지는 마치 허공과 같습니다. 부처님의 경지는 그 자성이 참으로 청정하여 생각이나 분별로는 알 수 없습니다. 부처님의 경지는 업도 아니고 번뇌도 아니며 고요해서 걸릴 데도 없습니다. 그러나 평등하고 한결같이 중생의 세계에서 작용합니다.” 〈화엄경·보살명난품〉

어둠속에서 길을 찾는 것은 무척 힘들다. 아무것도 서있지 않는 황무지를 개척하는 것 역시 힘들다. 50년 전 〈불교성전〉이 어둠과 황무지에 세운 커다란 나무였다면, 그래서 그 나무 그늘 아래 모인 많은 이들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지혜로 위안 받고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제시 받았다면, 오늘의 〈불교성전〉은 그 나무의 향기로운 열매가 되어 마음의 고픔을 채우고 방황하는 발길을 붙잡는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부처님의 말씀이 쉽고, 간결하고, 감동적으로 전달되는 〈불교성전〉을 통해 어둠을 밝히는 환한 빛 하나를 발견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 〈불교성전〉 역시 ‘온전한 성전을 위한 디딤돌’이라는 불교성전 편찬회의 말처럼 더 아름답고 완전한 한글 불교성전의 탄생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불교성전〉 출간 연혁과 의의 / 윤재웅(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학장)

지금부터 약 50년 전인 1972년에 동국대학교 역경원에서 한글본 〈불교성전〉을 처음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주요 불경의 핵심 부분을 선별하고 여기에 역대 조사 어록을 발췌 첨부하여 소개한 저술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한글 불교경전을 한 권의 책 형태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 약 50년 전인 1914년에 부산 범어사에서 〈불교대전〉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해 한용운 스님께서 통도사에 비장된 고려대장경을 훑어보면서 대중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발췌 편집하여 ‘한 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이라는 콘셉트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셨습니다. 왜 불교 경전은 성경처럼 한 권으로 엮을 수 없을까를 이미 고민하셨던 것입니다. 지금부터 100년도 더 전의 일입니다.

아쉽게도 〈불교대전〉의 문체는 국한문 혼용체여서 오늘날 기준으로는 번역을 다시 해야 하는 난점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동국대학교 역경원의 〈불교성전〉은 ‘한 권으로 읽는 최초의 한글 팔만대장경’이라는 의의를 가집니다. 당대의 석학과 불제자들이 지혜를 모아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뛰어난 문장가이기도 한 법정 스님이 최종 윤문을 맡아 진행한 결과, 우리의 〈불교성전〉은 포교활동의 중요한 방편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세월이 흘러 50년쯤 지나니, 그때의 국어를 새롭게 정비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한문 번역본을 우리말로 옮길 때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자연스러운 국어로 안착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보완해야 할 시절인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법인과 학교에서 포교의 원력을 크게 세워 새로운 개정판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하여, 50년 전 〈불교성전〉의 번역과 문장을 전반적으로 다듬어야 하는 과업을 편찬위원회에서 떠안게 되었습니다.

편찬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원칙을 존중했습니다.

첫째, 새 〈불교성전〉은 기존 문장을 좀 더 자연스러운 한글 문장으로 바꾸는 일에 주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 번역의 의미가 명료하지 않은 부분은 명쾌하게 바꾸고,
- 한글의 문장 구조에 익숙하도록 다듬었으며,
- 학계와 출판계의 여러 번역본을 참조해 교양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한글본을 지향하고자 했습니다. 대표 사례가 〈금강경〉의 다음과 같은 부분입니다.

보살은 이와 같이 보시하되 아무런 생각의 자취도 없이 해야 한다.
→ 보살은 이런 식으로 보시하되, 보시한다는 티를 내지 말아야 한다.

한문 번역문에 대한 직역이 아니고 일종의 의역이지만, 원뜻을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표현방법입니다.

둘째, 일반 독자를 위한 ‘읽는 재미’를 보강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 중요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간결하게 처리된 사건들을 풍요롭게 재구성하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 살인마 앙굴리말라에 대한 에피소드 중 어머니 부분,
- 부처님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서술 부분이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특히
- 출가 당시의 번민,
- 깨달음을 얻는 순간의 신체와 정신의 변화에 대한 묘사,
- 성도 후 카필라 왕국으로 돌아와 야수다라 부인을 만나는 장면,
- 아들 라훌라를 출가시키는 대목 등에서 두드러집니다.

소설이 가지는 드라마틱한 사건의 우여곡절 양식을 일정 부분 도입하여, 원전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읽는 재미’를 보완하였습니다. 부처님 생애 부분을 제외한 여타의 경전 번역문은 원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국어로 다듬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러나 새 〈불교성전〉 역시 온전한 한글 〈불교성전〉을 위한 디딤돌이라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완전한 한글 〈불교성전〉의 탄생을 위해서는 여러 선지식이 뜻을 함께 모아 실천해야 합니다. 위대한 성인의 말씀이, 인류의 영원한 스승님의 말씀이, 보다 쉽고 간결하고 감동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처님 전에 엎드려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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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제1편 부처님의 생애
제1장 출가 이전
1. 탄생 2.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3. 네 개의 문 4. 학문에 대한 회의 5. 결혼
제2장 성도하기까지
1. 출가 2. 구도의 길 3. 스승을 찾아서 4. 성도
제3장 교화에서 열반까지
1. 최초의 설법 2. 교화 활동 3. 살인자의 귀의 4. 샤꺄족의 귀의 5. 여성의 출가
6. 데와닷따의 반역 7. 시드는 가지 8. 열반

제2편 초기 경전
제1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①
1. 네 가지 진리 2. 계戒·정定·혜慧를 닦아라 3. 고행과 바른 수행 4. 신통을 금하다 5. 적 을 막는 길 6. 마음의 주인이 되라 7.법이 쇠퇴하지 않으려면 8. 악인은 침묵으로 대하라 9. 수행자와 여인 10. 사성四姓에서 뛰어난 사람 11. 사문의 과보 12. 청정한 계행戒行의 과보 13. 계행과 정진으로 얻은 자유 14. 허물어진 탑에는 흙을 바를 수 없다
제2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②
1. 탐욕의 재앙 2. 세속에서 떠나는 법 3. 백골로 돌아갈 육신 4. 최상의 법륜法輪 5. 정 견正見과 사견邪見 6. 뗏목의 비유 7. 네 것이 아닌 것은 버려라 8.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얻는 도 9. 검은 업과 흰 업 10. 설법과 침묵 11. 독 묻은 화살 12. 길을 가리킬 뿐이다
제3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③
1. 괴로움을 없애려면 2. 너무 조이거나 늦추지 마라 3. 법을 보는 이는 여래를 본다 4. 복 짓는 사람 5. 바다의 진리 6. 법다운 보시 7. 피할 수 없는 죽음 8. 강물에 떠내려가는 통나무처럼
제4장 성인의 길
1. 비를 뿌리려거든 2. 무소의 뿔처럼 3. 나도 갈고 뿌린 후에 먹는다 4. 천한 사람 5. 평 안한 사람 6. 성인의 길 7. 인간의 육체 8. 출가는 안온한 길 9. 번뇌의 화살 10. 흔들리 는 평안 11. 무엇이 최고인가 12. 연꽃처럼 13. 수행자
제5장 진리의 여울
1. 잠 못 드는 사람에게 2.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리 3. 음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다
제6장 전생에 쌓은 수행
1. 니그로다 사슴 2. 가난한 여인의 등불 3. 시 한 편과 바꾼 목숨 4. 죽은 소에게 풀을 먹이다 5. 왕위를 보시하다 6. 말 많은 왕 7. 배은망덕 8.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마라 9. 비둘기 대신 자기 몸을 주다
제7장 어리석음의 비유
1. 화 잘 내는 사람 2. 옹기장이 대신 나귀를 사오다 3. 물이 보기 싫거든 물가를 떠나라 4. 연주의 대가를 못 받은 악사 5. 누각의 삼층만 지으려는 부자 6. 가난한 아이의 욕심 7. 귀한 목재로 숯을 굽다 8. 나귀의 젖을 짜려는 사람들 9. 과일을 따려고 나무를 베다 10. 재산은 놓아두고 문만 지키다 11. 참깨를 볶아 심다 12. 머리를 끌고 가는 꼬리 13. 떡 한 개로 입을 봉한 부부 14. 입을 걷어차다 15. 한꺼번에 짜려던 우유 16. 물속에 비친 금덩이 17. 거울 속의 사람
제8장 효행孝行
1. 번뇌와 업과 악행 2. 대인 관계 3. 어진 아내의 길
제9장 티끌을 벗어난 대장부
1. 출가 생활 2. 열 가지 선악 3. 허공에 침 뱉기 4. 큰 공덕 5. 스무 가지 어려움 6. 전생 을 잘 알려면 7. 힘세고 밝은 것 8. 도를 얻으려면 9. 칼날에 묻은 꿀 10. 진흙에 더럽혀 지지 않는 연꽃 11.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12. 목숨은 호흡 사이에 13. 문틈에 비친 먼지처럼
제10장 최후의 교훈
1. 계율을 스승이다 2. 마음의 임자가 되라 3. 빛깔과 향기를 다치지 않게 4. 독사가 방 안에서 자고 있는데 5. 부끄러워할 줄 알라 6. 참는 덕 7. 순박하고 정직하라 8. 욕심이 적으면 근심도 적다 9. 무리를 좋아하면 무리의 괴로움을 받는다 10. 낙숫물이 돌을 뚫는 다 11. 무명 속의 밝은 등불 12. 여래는 길잡이
제11장 동서東西의 대화
1. 현자와 제왕의 대화 2. 수레의 비유 3. 나이에 대한 문답 4. 자아에 대한 문답 5. 윤회 에서 벗어남에 대한 문답 6. 지혜의 특징 7. 무아와 윤회 8. 명칭과 형태(名色) 9. 부처님 의 실재 10. 부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인가 11. 부처님의 증명 12. 출가자에게 육신은 소중 한가 13. 계율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4. 지혜가 있는 곳 15. 수행의 목적 16. 염불에 의 한 구제 17. 모르고 짓는 악행 18. 해탈하면 지식은 없어지는가 19. 여러 가지 정신 작용 20. 업의 증명 21. 윤회의 주체(自我) 22. 사후의 시간 23. 열반의 즐거움 24. 해탈을 얻 은 사람 25. 윤회란 무엇인가

제3편 대승경전
제1장 피안에 이르는 길
1. 집착 없는 보시 2. 형상에 집착하지 말라 3. 얻은 것이 없어야 한다 4. 실체와 이름 5. 전교傳敎의 공덕 6. 색은 곧 공이다 7. 반야바라밀의 수행 8. 반야바라밀의 방편 9. 마하 살 10. 반야바라밀은 여래의 어머니 11. 보리에 회향하는 공덕 12. 모든 법은 깨끗하다 13. 지혜의 완성
제2장 유마힐의 설법
1. 좌선 2. 설법 3. 걸식 4. 지계持戒 5. 출가의 공덕 6. 중생 그대로가 진여 7. 깨달음 8. 도량道場 9.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 10. 보살의 수행 11. 구도자 12. 중생에 대한 관찰 13. 보살의 자비 14. 절대평등의 경지
제3장 보살의 덕
1. 보살의 덕 2. 진실한 관찰 3. 마음이란 4. 네 부류의 사문 5. 대승 보살의 방편
제4장 스리말라데위의 서원
1. 스리말라데위의수기 2. 열 가지 서원과 세 가지 큰 발원 3. 바른 법을 거두어들이는 일
제5장 극락세계
1. 법장비구의 발원 2. 법장비구의 수행 3. 무량광 무량수 4. 악에 젖은 세상 5. 부모를 가 둔 아자따삿뚜 6. 웨데히의 소원 7. 극락왕생의 청정한 업 8. 극락왕생의 길
제6장 지식과 지혜
1. 분별을 떠나야 부처를 본다 2. 분별의 지혜로는 헤아릴 수 없다 3. 모든 것은 한 찰나 도 머물지 않는다 4. 육바라밀을 성취하려면 5. 분별심은 지혜가 아니다 6. 강가강의 모래 처럼 7. 육식은 곧 살생
제7장 마음과 생각
1. 마음은 어디에 2. 보는 것은 마음 3. 생멸이 없는 마음 4. 마음은 돌려보낼 수 없다. 5. 맺힘을 푸는 일 6. 도를 얻은 체험담
제8장 원만한 깨달음
1. 헛꽃임을 알라 2. 환인 줄을 알면 3. 한마음이 청정하면 온 세계가 청정하다 4. 원각 묘심 5. 애욕은 생사의 근원
제9장 영원한 생명
1. 헤아리기 어려운 여래의 지혜 2. 여래께서 세상에 출현하신 까닭 3. 삼승은 일불승의 방편 4. 집을 나갔던 아들 5. 한 구름에서 내리는 비이지만 6. 신통력으로 만든 성 7. 뿌 르나의 변재 8. 여래의 방에 들어가 법을 설하라 9. 보살이 가까이해야 할 곳 10. 땅에서 솟아오른 보살들 11. 한량없는 여래의 수명 12. 독경의 공덕 13. 여래의 은혜를 갚으려면 14.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공덕
제10장 열반의 기쁨
1. 강물은 바다로 2. 멸하지 않는 법의 성품 3. 가짜 약 4. 네 가지에 의지하라 5. 바다의 구명대 6. 생과 사의 비유 7. 꽃밭에 숨은 독사 8. 네 가지 그지없는 마음 9. 자비심이 곧 여래 10. 적멸의 즐거움 11. 선지식 12. 인연 따른 해탈 13. 삼매의 선행 14. 불성 15. 보 리심을 내는 일 16. 칠보산의 비유 17. 샬라 숲을 빛내는 사람들
제11장 보살의 길
1. 깨달음을 찬탄하는 노래 2. 모든 것은 자성이 없다 3. 덧없이 흘러가는 존재 4. 업의 본성 5. 분별없는 본성 6. 여래의 복밭 7. 젖은 나무는 타지 않는다 8.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9. 중생의 성질에 맞는 법 10. 한 마음 한 지혜 11. 부처님의 경지는 허공과 같다 12. 보살의 청정한 일상 13. 보살의 열 가지 행 14. 즐거운 행 15. 이롭게 하는 행 16. 어기지 않는 행 17. 굽히지 않는 행 18. 어리석음과 흔들림으로부터 벗어나는 행 19. 잘 나타나는 행 20. 집착 없는 행 21. 얻기 어려운 행 22. 법을 잘 말하는 행 23. 진실한 행 24. 보살의 회향 25. 보현보살의 수행과 서원 26. 예배와 찬탄 27. 법공양 28. 참회 29. 같이 기뻐함 30. 설법을 간청하다 31. 본받아 배움 32. 중생에게 내가 맞춘다 33. 회 향 34. 서원의 공덕

제4편 교단의 규범
제1장 계율이 마련된 연유
1. 웨란쟈에서 생긴 일 2. 수딘나의 음행
제2장 오계五戒와 십계十戒
1. 신도의 계율 2. 사미십계 3. 팔관재계八關齋戒
제3장 보살계
1. 보름마다 외워라 2. 열 가지 중한 계(十重大戒) 3. 마흔여덟 가지계(四十八輕戒)
제4장 화합의 법문
1. 파계에 대한 시비 2. 여섯 가지 화합 3. 양쪽 말을 들어보라

제5편 조사어록

제1장 마음 닦는 법
1. 불타는 집 2. 불성은 어디에 3. 신통변화 4. 돈오와 점수 5. 본래면목 6. 이 몸 이때 못 건지면
제2장 마음을 살피는 일
1. 모든 것의 근본 2. 삼독 3. 삼 아승기겁 4. 정념正念 5. 해탈의 나루터 6. 이심전심以心 傳心 7. 대장경을 외울지라도 8. 스승을 찾아라 9. 이 몸이 곧 법신 10. 백정도 성불할 수 있다
제3장 본원 청정심
1. 부처란 마음이다 2. 무심無心 3. 본원 청정심 4. 목 마르기 전에 샘을 파라
제4장 참선에 대한 경책
1. 못 깨치더라도 다른 길 찾지 말라 2. 장 서방이 마시고 이 서방이 취하는 도리 3. 보고 듣는 놈은 어디에 있는가 4. 조용한 환경에 탐착하지 마라 5. 고양이 쥐 잡듯이 6. 문자나 말에 팔리지 말라 7. 간절한 마음으로 정진하라 8. 깨치기를 기다리면 깨치지 못한다 9. 화두로 병을 물리쳐라 10. 물에 비친 달처럼 11. 파도가 곧 물이로다
제5장 육조의 법문
1. 반야 2. 정혜 3. 일행삼매 4. 무념무상 무주 5. 좌선과 선정 6. 오분법신향 7. 무상참 회 8. 사홍서원 9. 삼귀의 10. 마음이 밝아야 경을 알 수 있다
제6장 상단법어上壇法語
1. 주리면 먹고 고단하면 잔다 2. 바로 이것 3. 정월 초하루 4. 일 없는 사람 5. 크게 치 면 크게 울린다 6. 하늘에 구름이 깨끗하니 7. 시든 꽃잎 8. 최 상서崔尙書 우瑀에게 보낸 글 9. 방산 거사方山居士에게 보낸 글 10. 화두 참구하는 법 11. 기슭에 닿았거든 배를 버 려라 12. 공부 열 가지 13. 병문안
제7장 선가의 거울
1. 한 물건 2. 선과 교 3. 일 없는 도인 4. 격 밖의 선지 5. 간절한 마음 6. 화두의 열가지 병 7. 일상의 점검 8.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말라 9. 참선과 계행 10. 자비와 인욕 11. 첫째 가는 정진 12. 출가행 13. 한 개의 숫돌 14. 네 마리 독사 15. 대장부의 기상 16. 자유인
제8장 출가 사문에게 보내는 글
1. 그대 어째서 아직도 2. 초발심 수행자의 생활규범 3. 수행자에게 보내는 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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