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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1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1
저자 : J. L. 본
출판사 : 황금가지
출판년 : 2009
ISBN : 9788960172364

책소개

현역 미 해군 장교가 가상의 전염병이 불러온 지구 대재앙의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집필한 소설이다. 이라크전과 각종 테러와의 전쟁 참전 장교인 작가가 군 복무 도중 세상의 종말이 올 때 과연 군인인 자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인기 온라인 연재물이다.



작품의 시작은 1월 1일부터 약 150일 동안 멸망해 가는 세상에서 목숨을 걸고 도주하는 한 군인이 하루하루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적듯 서술하고 있다. 중간 중간 사진이나 밑줄, 그때의 상황을 마치 실제 있었던 일처럼 묘사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해박한 군사, 정치, 안보 관련 지식을 활용하여 각종 무기와 위기시 발동되는 갖가지 정부의 조치 등을 사실적으로 그린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현역 미 해군 장교가 가상의 전염병이 불러온 지구 대재앙의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집필한 화제의 소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대형 서점 Amazon.com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를 지켜온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매년 수십 편이 출간될 만큼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 소설이 탄탄한 고정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출판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 2-30건의 서평에 불과한 Amazon.com의 종말 소설들 수백 종과 달리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300여 건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영화 「미스트」의 개봉에 맞춰 출간한 스티븐 킹의 소설보다(서평 121건) 월등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좀비 아포칼립스는 유명 영화나 게임 등에서 가장 많이 차용하고 있는 설정으로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들은 국내 출판계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보였는데, 『나는 전설이다』가 10만 부, 스티븐 킹의 『셀』이 5만 부, 페이크 다큐 형식의 좀비 소설인 『세계대전Z』가 2만 부 등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많은 마니아들이 꾸준히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의 출판 문의를 해왔을 만큼 기대감이 높다. 황금가지는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출판과 함께 황금가지 홈페이지를 통해 좀비 픽션을 소재로 한 'ZA 문학 공모전'을 11월 30일부터 겨울방학 기간(3개월)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좀비 아포칼립스: 『나는 전설이다』의 작가 리처드 매드슨이 선보인 개념을 감독 조지 로메로가 「시체 3부작」 영화에서 발전시켜 정착시킨 개념이다. 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죽은 후 움직이는 시체가 되고, 이 시체는 다른 살아 있는 인간을 물어 전염시킨다. 감독 대니 보일의 「28일 후」, 잭 스나이더의 「새벽의 저주」 등이 대표적인 현대 좀비 영화이며, 해외에서는 인기 게임 외에도 서점가에서는 소설과 만화로 다양한 좀비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일기 형식을 차용하여 현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잡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이라크전과 각종 테러와의 전쟁 참전 장교인 저자가 군 복무 도중 세상의 종말이 올 때 과연 군인인 자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인기 온라인 연재물이다. 작품의 시작은 1월 1일부터 약 150일 동안 멸망해 가는 세상에서 목숨을 걸고 도주하는 한 군인이 하루하루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적듯 서술하고 있다. 중간 중간 사진이나 밑줄, 그때의 상황을 마치 실제 있었던 일처럼 묘사하고 있어, 아마존에 서평을 남긴 많은 독자들로부터 마치 정말 세상이 멸망하는 상황에 빠진 듯, 현장감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자의 해박한 군사, 정치, 안보 관련 지식을 활용하여 각종 무기와 위기시 발동되는 갖가지 정부의 조치 등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을 뿐 아니라, 미정부의 핵탄두 무분별한 남용 가능성과 그 부작용에 대한 의문을 담아내기도 한다.

혼돈 속 멸망의 세계를 묘사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폭동과 혼란에 빠진 세상의 모습을 작가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세밀하게 그려낸다. 전염병 소문이 돌자 마트에서 몸싸움을 하며 사재기를 하는 군중들, 위기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 채 내부 분열이 일어난 정부와 군당국, 위급 상황에 대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조차 하지 않다가 생존자들이 대피하기도 전에 핵탄두로 모든 상황을 종결시키려는 무책임한 권력자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또한 전화조차 불통인 세상에서 지하로 케이블이 깔린 덕에 피해를 받지 않은 인터넷이나 무전기 등이 인류의 마지막 통신 수단이 되거나, 무법 지대에서 좀비만이 아니라 사람을 사냥하는 무리들이 있는가 하면, 모든 걸 포기한 채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출판과 함께 좀비 문학상 개최

국내 마니아들은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각종 단편들을 통해 좀비 아포칼립스를 집필해 왔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4』의 권정은은 「행복한 우리집에 어서오세요」로 본격적인 출판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의 첫 시작을 알렸다. 황금가지는 이에 국내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의 활성화를 위해 겨울 방학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ZA(Zombie Apocalypse) 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자들은 단순히 소설만이 아니라 『세계대전Z』 형태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의 일기 형식 및 비평까지 참가하여 상금 및 부상으로 푸짐한 도서를 받을 수 있고, 3회 이상 응모만 해도 내년 출간 예정인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를 부상으로 준다. 공모전에 참가하는 독자가 아니더라도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공모 참가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줄거리]

미 해군 현역 장교인 '나'는 중국에서 시작된 괴바이러스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무기와 식료품을 축적하고 사태 추이를 지켜본다. TV에서는 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보도하고, 급기야 가족이 괴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 당국에 무조건 넘기라는 위기 관리 대책까지 발표된다. '나'는 담장에 유리병을 꽂고 위기시 전력을 최소화하며 장기간 체류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어느 날 부터 주변에서 비척거리며 사람을 찾아 배회하는 시체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해외 서평]

▶ "깊이가 있고, 감동이 있으며,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있다.”
- 브람 스토커 상 수상 작가, 조나단 메이버리

▶ "『세계대전Z』를 제외하곤 천박하고 고어적인 좀비물들 속에서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그야말로 발군이다. 흡인력 넘치고 생생한 현장감이 일품이다."
-트로리티씨닷컴

▶ "모든 사건이 상세하게 잘 기술되어 있으면서도 전혀 이야기의 흐름이 방해받지 않는 매력적인 작품"
-어소시에이티드컨텐트닷컴

▶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독자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본은 일기 형식을 차용하면서 한 숙련된 생존자의 정신세계를 직관적으로 파고든다.”
- 의 작가, 그레고리 솔리스

▶ “일기 형식으로 쓴 소설은 처음이라서, 읽는 내내 새롭고도 반가웠다. 전체 상황이 무척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다음 책이 너무 기다려진다…….”
- 의 작가, 스티븐 클라크

▶ “주인공은 전투, 전략, 총기를 다루는 데에 능숙하다. 하지만 감정과 연민이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죄책감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기 위해 묵묵히 그런 일들을 하고야 마는 남자이기도 하다. 좀비물 팬의 책장이든 일반적인 독자들의 서가이든 간에, 이 작품은 꽂아둘 가치가 있는 한 권의 훌륭한 책이 될 것이다.”
- 의 작가, 브렛 조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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