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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
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
저자 : 허용호
출판사 :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출판년 : 2022
ISBN : 9788971551868

책소개

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은 이 책에서 크게 두 양상으로 구체화 되었다. ‘연구방법론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과 ‘연구대상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이 그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이라 할수 있는데, 이는 ‘전통연행을 보는 새로운 연구방법론 제시’, ‘전통연행 연구대상의 새로운 발굴 혹은 설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연구방법론 제시’라는 집필 목적은 ‘연구방법론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축제론이나 기호학적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켜 기존과는 다른 연구방법론으로 전통연행을 살피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동안 관습화되고 정체되었던 전통연행 관련 논의의 지평을 새롭게 열거나 확장
하는 성과를 필자는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전통연행 연구대상의 새로운 발굴과 설정’이라는 저술 목적은 ‘연구대상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거나 주목하지 않았던 전통연행과 그 관련 항목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필자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전통연행 연구의 영역이 확장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두 방향의 저술 목적에는 ‘다름’이라는 지향이 공통으로 들어있다.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통하여, 그리고 새로운 연구대상의 설정을 통하여 기존 논의와는 달리 보겠다는 필자의 의도가 함축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그 연구대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전통연행 장르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가면극, 인형극, 굿놀이, 무당굿, 설화, 고소설 낭독, 고전 희곡 등이 그 연구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전통연행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시각은 새로움이다. 연구방법론의 새로움과 연구대상의 새로움이라는 문제의식을 유지하면서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이러한 이 책의 시각은 이후 전통연행 관련 논의를 더욱 확장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리라 생각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은 이 책에서 크게 두 양상으로 구체화 되었다. ‘연구방법론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과 ‘연구대상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이 그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이라 할수 있는데, 이는 ‘전통연행을 보는 새로운 연구방법론 제시’, ‘전통연행 연구대상의 새로운 발굴 혹은 설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전통연행을 보는 또 하나의 연구방법론 제시’라는 집필 목적은 ‘연구방법론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축제론이나 기호학적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켜 기존과는 다른 연구방법론으로 전통연행을 살피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동안 관습화되고 정체되었던 전통연행 관련 논의의 지평을 새롭게 열거나 확장

하는 성과를 필자는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전통연행 연구대상의 새로운 발굴과 설정’이라는 저술 목적은 ‘연구대상의 측면에서의 또 하나의 시각’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거나 주목하지 않았던 전통연행과 그 관련 항목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필자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전통연행 연구의 영역이 확장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두 방향의 저술 목적에는 ‘다름’이라는 지향이 공통으로 들어있다.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통하여, 그리고 새로운 연구대상의 설정을 통하여 기존 논의와는 달리 보겠다는 필자의 의도가 함축되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그 연구대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전통연행 장르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가면극, 인형극, 굿놀이, 무당굿, 설화, 고소설 낭독, 고전 희곡 등이 그 연구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전통연행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시각은 새로움이다. 연구방법론의 새로움과 연구대상의 새로움이라는 문제의식을 유지하면서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이러한 이 책의 시각은 이후 전통연행 관련 논의를 더욱 확장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리라 생각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I부. 축제론으로 바라본 전통연행
제1장. 가면극의 축제극적 구조
제2장. 봉산탈춤의 남성 축제성
제3장. 도리강관원놀이의 ‘굿적 자유’
제4장. 해산거리의 여성 축제적 성격

제II부. 전통연행을 보는 기호학적 시각
제1장. ‘김현전승’의 기호학적 연구
제2장. 고소설 낭독 연행의 연행기호학적 연구
-정규헌의 장화홍련전 낭독 연행을 중심으로-
제3장. 꼭두각시놀음의 연행기호학적 연구 시론
제4장. 충청도 사혼제 속 연행인형의 기호작용 연구

제III부. 전승현장에서 바라본 전통연행
제1장. 가면극 속의 인형들
제2장. 발탈 연구
제3장. 서산박첨지놀이 연구

제IV부. 문헌에서 찾아낸 전통연행
제1장. 조선시대 제의적 연행인형 연구
제2장. 광한루기에 나타난 춘향전과 서상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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