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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저자 : 안병수
출판사 : 국일미디어
출판년 : 2005
ISBN : 9788974253998

책소개

정제당과 나쁜 지방, 식품첨가물이 첨가되어 생활습관병을 부르는 가공식품에 대해 파헤치고 있는 책. 영양가는 없으면서 적은 양으로도 공복감이 해소되는 식품인 정크푸드가 하나같이 당 지수가 높으면서 각종 첨가물이 무차별 사용된 식품이라는 점을 비롯해, 설탕을 마약으로 치부하는 충격적인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제1장-위대한 파괴자들’에서는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코파이를 비롯하여, 아이스크림, 각종 햄과 소시지, 껌, 청량음료 등에 대한 해부와 함께, ‘아메리칸 사료’라고 표현한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방대한 자료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직접 그러한 과자를 만들던 사람의 입으로 듣게 되는 우리네 먹을거리에 대한 공공연한 비밀은 엄청난 논란거리일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국내 저자가 국내 제품들을 대상으로 그 이면을 속속들이 밝히고 있기에 파장이 더 크다.
하지만 이 책은 섭생 문제를 다룬 건강서인 한편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식품 업계의 모순을 파헤치는 ‘고발서’이기도 하다. 이제는 왜 모두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가공식품을 먹을 수밖에 없는지, 왜 생활습관병이 이토록 맹위를 떨치고 있는지, 왜 세계적인 식품회사의 CEO들이 젊은 나이에 숨지는지, 왜 많은 전문가들이 그런 일을 ‘빙산의 일각’으로 치부하고 있는지 소비자들도 알아야 한다.
인공조미료나 합성색소 등의 유해물질 문제나 오늘날 가공식품에 드리워진 갖가지 불명예스런 논란들에 돋보기를 대보면 소비자들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식품회사 이익’과 ‘소비자 이익’이라는 운명적인 엇박자 사이에서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지켜낼 수 있는 건 결국 소비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 목 차

■ 머리말
■ 추천사 | 환경정의 다음을지키는사람들 박명숙 국장
■ 시작에 앞서

프롤로그 | ‘루비콘 강’을 건너며
야마시타 제과 사장이 건네준 책|꿈의 식품, 과자?|식원성증후군|이상한 아이스크림 회사|문닫은 야마시타 제과|직업에 대한 회의감|야마시타의 갑작스런 죽음|과자회사를 그만두고|슬로푸드, 삶의 진정성을 회복시키는 움직임|먹거리의 경이로운 카리스마|가공식품을 끊고 달라진 10가지 현상|식품회사와 소비자의 운명적인 엇박자|내가 펜을 든 이유

제1장 | 위대한 파괴자들
20세기의 걸작? 라면|식품이 아닌 식품인 정크푸드, 스낵|제왕의 뒷모습, 초코파이|충치는 빙산의 일각, 캔디|기분 전환, 입 청소에 가려진 껌의 진짜 모습|양의 탈을 쓴 이리, 아이스크림|아메리칸 사료, 패스트푸드|‘가공’, 그 허울 좋은 너울, 가공치즈와 버터|가장 위험한 것, 햄과 소시지|노란 우유, 가공유|액체사탕, 청량음료|고가의 청량음료, 드링크류

제2장 | 순백의 성찬
포텐거의 고양이|혈당의 신비|저혈당증|칼로리 덩어리|달콤한 복마전|외로운 뇌세포|만병의 근원|허울 속에 가려진 진실, 과당이 대안이라고?

제3장 | 최대의 스캔들
프리티킨의 실수|스캔들의 실체|기술의 진보와 양심의 퇴보|기발한 착상의 허구|플라스틱 식품|트랜스의 공포|풍요 속의 빈곤

제4장 | 식품 케미컬
야누스의 두 얼굴|불투명한 원료의 사용|누가 만드는가|양이 적으면 무해하다?| 한 분자도 해롭다|행동독리현상|해결사는 소비자일 수밖에

제5장 | 자연의 대역습
눈부신 업적의 허구|현대판 영양실조|왜 천연성분인가|자연의 불가사의|세 이단아의 교훈|인공조미료, 그것은 퇴보다|위대한 섭생

에필로그 | 진정한 웰빙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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