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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대한 일본 국가와 민중의 책임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대한 일본 국가와 민중의 책임
저자 : 야마다 쇼지
출판사 : 논형
출판년 : 2008
ISBN : 9788990618481

책소개

1923년 관동대지진 직후 조선인의 독립 운동을 두려워한 당시 일본 치안 당국은 조선인 폭동이라는 오보를 유포함과 동시에 계엄령하에 군대를 통해 조선인을 학살함으로써 일본 민중으로 하여금 조선인을 학살하도록 유도했으며, 학살을 자행한 민중 또한 이에 대한 직접적인 반성을 회피해 왔다. 이 글은 학살 자체 보다는 일본 국가와 민중의 사건 이후의 대응, 반성의 모습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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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923년 관동대지진 직후 조선인의 독립 운동을 두려워한 당시 일본 치안 당국은 조선인 폭동이라는 오보를 유포함과 동시에 계엄령하에 군대를 통해 조선인을 학살함으로써 일본 민중으로 하여금 조선인을 학살하도록 유도했으며, 학살을 자행한 민중 또한 이에 대한 직접적인 반성을 회피해 왔다. 이 글은 학살 자체 보다는 일본 국가와 민중의 사건 이후의 대응, 반성의 모습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본 제국주의 정책과 전후의 사회 변화를 몸소 체험한 저자는 대지진 이상으로 조선인 학살을 커다란 문제로 여기고, 학살 자체만이 아니라 그 책임을 묻어버리려고 하는 것이 이중의 범죄이자 수치를 덧칠하는 것이라 말한다.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사건은 그동안 감춰졌던 한일 근대의 역사상은 우리가 되돌아봐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재구성해야 할 식민지기 역사를 드러내는 새로운 ‘문서사료관’의 기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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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의 글



머리말: 일본인으로서 이 책을 통해 밝히고자 하는 것



1장 조선인 학살사건을 둘러싼 일본인의 정신 상태를 돌아보며

1.아시아 태평양전쟁 종전 전에 세워진 추도비와 묘비

2.아시아 태평양전쟁 종전 후에 세워진 추도비와 묘비

1) 조선인.일본인이 합동으로 또는 일본인 단독으로 건립한 추도비

2) 조선인.한국인이 독자적으로 건립한 추도비

3.맺음말



2장 재일조선인 운동의 발전과 일본 치안 당국의 인식과 대응

1.재일조선인 노동자 계급의 형성

2.재일조선인 운동의 발전과 이에 대한 일본 치안 당국의 인식과 대응

3.맺음말



3장 일본 국가와 조선인 학살사건

1.일본 국가의 조선인 학살사건에 대한 책임과 사후의 책임

2.일본 국가의 유언비어 유포 책임

3.일본 국가의 조선인 폭동 날조 및 자경단에의 전 학살 책임 전가



4장 민중 의식과 자경단

1.자경단의 성립

2.자경단의 사상



5장 일본 국가와 학살된 조선인을 둘러싼 추도 ? 항의 운동

1.일본인의 항의와 반성이 반영된 추도 운동

2.재일조선인의 항의 추도회와 ‘일선 융화’ 추도회

3.맺음말



6장 학살된 조선인 수를 둘러싼 제반 조사의 검토

1.학살된 조선인 수에 대해 조선인이 실시한 두 가지 조사보고

2.일본 국가에 의한 조선인 유해 은폐 정책

3.조선인 학살 수에 대한 조사보고의 지역별 검토

1) 도쿄부 미나미카쓰시카군에서 학살된 조선인 수

2) 사이타마현에서 학살된 조선인 수

3) 가나가와현에서 학살된 조선인 수

4.맺음말



저자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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