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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세상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Wasted World)
훼손된 세상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Wasted World)
저자 : 롭 헹거벨트
출판사 : 생각과사람들
출판년 : 2013
ISBN : 9788998739034

책소개

과연 우리는 얼마나 많은 폐기물을 어떤 비율로 얼마나 에너지를 들여서 재순환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비화적 에너지원의 양을 고래했을 때, 이 비율이 지구에 존재하는 인구수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될까? 만약 그렇다면, 그 수는 얼마가 될까? 이 재순환율이 미래의 최대 인구수를 결정짓는 유일한 인자인지, 재순환을 하는 도중에 불가피하게 고갈되는 자원의 양은 어느정도인지, 또 재순환 과정에서 읽는 비율은 얼마나 될지 등

이 모든 문제들에 우리가 강구할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 남은 자원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것을 단번에 해결하는 마스터 버튼을 찾아 낼 수 있을지도 알아본다. 인류는 지구에 존재하는 다른 어떤 생물과도 다른 길을 택하며 살아왔다. 이 막다른 길에서 우리의 현 환경문제와 실태에 대해 올바르게 자각하고 보는 시선을 갖게 도와주는 책이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롭 헹거벨트’ 생태학 교수가 전하는 충격 보고서!

지금 바꾸지 않는다면
세계는 대재앙에 휩싸일 것이다!


모든 시스템은 폐기물을 생산한다. 박테리아도, 인간도, 연소 기관도, 그리고 도시처럼 복잡한 시스템 역시 폐기물을 생산한다. 이 폐기물은 흡수, 분해, 재순환 과정을 거치지만 그 결과는 절대 완벽하지 않다.
롭 헹거벨트는 《Wasted World》를 통해 이 세계를 폐기물 더미로 내던진 인류의 기나긴 소비 역사를 되돌아본다.

인구 성장과 자원 소비의 상관된 역사를 짚어봤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매우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본문에서 헹거벨트가 설명했듯이 인간의 삶(그리고 인구 성장)은 무기물 자원과 에너지에 의존한다. 처음에 인간은 식량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었고 이후에는 물과 바람, 동물의 에너지를 이용하면서 필요성이 떨어지는 자원을 하나씩 다른 것으로 대체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인간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지구 온난화의 핵심 동인인 기체상 폐기물이 대기 중에 대량으로 배출 되었다. 이로 인해 기후가 변화하면서 현재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식량 부족 문제와 사회 붕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헹거벨트는 이 모든 문제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각각을 개별적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공통된 원인인 인구 증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많은 과학자가 환경을 압박하는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인구 증가를 들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페기물과 지구촌 사회의 수요증가 문제로 시선을 돌리길 주장하는 헹거벨트의 시선은 매우 독특하다 할 수 있다.

종의 풍요도와 분포특성을 전공으로 삼은 한 생물학자가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 행성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해본 《Wasted World》는 에너지와 물질 자원의 이용, 낭비, 재순환과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매우 흥미롭게 풀어낸다. 그리고 지구촌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이끈 복잡다단한 원인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추천사

“지구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인류가 왜 지금과 같은 문제를 겪는지, 어떻게 더 나은 길을 찾아야 할지 이해하기 위한 또 다른 창이라 할 수 있다.”
-빌 매키번-《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롭 헹거벨트는 인류가 기나긴 세월동안 지구의 생명유지 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한다. 《Wasted World》를 일어보니 지금 상황이 얼마나 긴급한지가 온몸으로 느껴졌다. 헹거벨트의 메시지대로 행동하다면 우리가 죽어가는 지구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렌첸 데일리-스탠퍼드 대학교 환경학 교수

“다양한 환경문제와 그 관련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독특하다. 《Wasted World》는 인간의 활동으로 폐기물이 어떻게 계속 늘어나고 그 폐기물이 지구를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바꾸는지, 또 예견되는 재난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제시한다. 만약 당신이 환경 문제의 뿌리에 대한 책을 딱 한권 일어볼 생각이라면 이 책을 고르기 바란다.”
-댄 심벌로프-테네시 대학교 환경학 교수

“롭 행거벨트는 수년간 환경 과학자들이 주목해온 일련의 문제를 일반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어조로 제시하고 있다. 바로 지구의 자원으로 부양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제멋대로 늘어나 버린 인구와 흔희 지구 표면의‘생태발자국’으로 불리는 자원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현상이 그것이다. 다양한 사실 정보와 함께 개인적인 경험을 곳곳에 곁들여 생동감을 살린 그의 솜씨는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인류의 가까운 미래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데이비드 구달-에디스 코완 대학교 생태계 관리 연구소 명예 연구 교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을 시작하며 이 책은 무엇을 다루는가?4



PART 1 자연의 방식

1. 생명, 그 본연의 결과 - 폐기물의 탄생?22

2. 자연은 돌고 돈다?36



PART 2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



I 인구 성장과 그 한계?46



A. 늘어나는 인구, 커져가는 문제A져가는 문제?47

3. 인구 성장과 농업 생산?48

4. 인구 성장과 공업 생산?68

5. 농업 비즈니스와 기업형 국가?79



B. 자원의 낭비와 고갈

6. 정점에 도달한 석유 생산, 그다음은??95

7. 한정된 자원?111

8. 인공 폐기물?121

9. 사라진 자원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135



C. 망가지는 자연C

10. 담수가 바닥나고 있다!?154

11. 대기오염과 기후 온난화?169

12. 삼림 벌채와 그 결과?189

13. 생물다양성의 상실?200

14. 불모지?212



Ⅱ 붕괴로 향하는 인간 사회?226



D. 인구 변화와 사회 변화

15. 인구과잉이란??228

16. 완벽한 낙원은 없다?243

17. 도시화?257

18. 이주?264

19. 질병의 확산?275

20. 사회의 역동적 구조?289



E. 세계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E. 세계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303

21. 현실 세계에서 추상 세계로?304

22. 사회의 에너지양과 정보량?316

23. 과연 세계 인구는 급감할 것인가??333



Ⅲ 인류의 존속?351



F. 이 세계의 또 다른 미래?

24. 우리가 택한 길, 앞으로 나아갈 길?354





책을 마치며?367

저자 소개?373

감사의 말씀?375

그 밖의 읽을거리?376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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