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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의 법칙 6
인소의 법칙 6
저자 : 유한려
출판사 : 잇북(itbook)
출판년 : 2017
ISBN : 9791161403656

책소개

[인소의 법칙]제6권. 여주인공이라면 납치는 필수 코스 아닌가요? 파티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납치당한 함단이와 반여령. 함단이는 자신을 납치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곳에서 함단이는 몰랐던, 어쩌면 줄곧 외면해 왔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여주인공이라면 납치는 필수 코스 아닌가요?

파티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납치당한 함단이와 반여령.
함단이는 자신을 납치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곳에서 함단이는 몰랐던, 어쩌면 줄곧 외면해 왔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자신들을 구하러 온 누군가에 의해 구출되지만,
감사 인사도 못한 채 헤어지게 된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마침내 새 학기의 첫날.
그때 하지 못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자 등교한 함단이를 기다리고 있던 건,
누군가의 빈자리뿐이었다.

한편, 새롭게 등장한 정체불명의 인물에 의해 학교는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들이 떠오르는, 인소의 법칙 6권!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평범한 고등학교에 사대천왕은 웬 말이고, 전국 서열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순혈 100퍼센트 한국인이 은발이라니, 저걸 나보고 믿으라고?

그런데, 만약 인터넷 소설의 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우리와 같은 시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여주인공과 사대천왕의 스펙터클 신파극을 보면서, 혼자 조용히 아,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중얼거릴 수 있는 주인공이 있다면?
그녀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인터넷 소설은 아주 다르지 않을까?

입장을 바꾸어서 바라본 인터넷 소설은 지독한 코미디이며, 주인공들은 불쌍하기 그지없다. 남자 주인공들은 왜 꼭 기구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단 말인가? 여주인공은 또 어떤가? 왜 그녀에게 남자는 그렇게 꼬이는데 여자 친구는 한 명밖에 없단 말인가?

주인공 함단이는 인터넷 소설을 철저하게 책 바깥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동시에 어쩔 수 없이 다정한 눈으로 바라본다. 처음에는 거리를 두려고 했는데 이들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그럴 수가 없다. 일어나는 상황은 분명히 비정상적이지만, 이들이 받는 상처나 아픔은 진짜이니까.

사실 상처란 그리 먼 단어가 아니다. 인터넷 소설의 인물들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상처가 있고, 힘든 순간들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곁에 있을 사람을 필요로 하고, 이들도 그렇다. 모두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특히 아직 마음도, 주변 환경도, 꿈도, 무엇 하나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 시절에는 더더욱 그렇다. 청소년에게 친구가 그토록 중요한 것이 그 때문이 아닌가.

함단이는 폭풍 같은 학창시절의 끝에 훌쩍 성장한 자신을, 그리고 친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을 읽고 있던 독자 분들도 소설의 식상한 이벤트에 웃다가도, 그 속에 또렷이 살아 있는 아이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우리처럼 온 힘을 다해서 살아가는 함단이와 친구들에게서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23조. 여주인공이라면 납치는 필수 코스 아닌가요?(중)
제24조. 여주인공이라면 납치는 필수 코스 아닌가요?(하)
제25조. 얼음 공주는 옆 나라에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제26조. 여주인공 오빠와 나(상)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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