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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나이즈 타임 (미니멀써니의 마음을 채우는 1일 1비움)
오거나이즈 타임 (미니멀써니의 마음을 채우는 1일 1비움)
저자 : 박정선
출판사 : 북스고
출판년 : 2022
ISBN : 9791167600240

책소개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긴다
나를 살리는 정리의 마법

많은 사람들이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물건을 비우고 또 비운다. 그러고 나서 비운 물건을 대신할 미니멀한 디자인의 물건으로 채우기도 하고,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소유 자제를 거부하기도 한다. 이러한 삶을 미니멀라이프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미니멀라이프는 ‘단순한 삶’을 위해 불필요하거나 의미 없는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거나 나눔하며, ‘라이프를 미니멀하게’ 만들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오거나이즈 타임]은 이 책의 저자인 미니멀써니가 그동안 들인 물건으로 망가져 버린 집과 그로 인해 잃어버린 자신의 일상 그리고 함께 무너져버린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자신의 경험담을 과장 없이 민낯 그대로 솔직히 담아내며,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맥시멈라이프에서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있는 이야기다.

또한 이 책에서는 저자인 미니멀써니가 SNS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었던 ‘하루 10분 한 공간 정리하기’부터 물건을 비우고 새 물건을 들이는 법, 집안 곳곳을 빠르고 대강 청소하는 법 등 소소하고 실용적인 팁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미니멀라이프는 저자에게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자 유일한 끈이었다.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은 꾸준히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스스로가 꿈꾸는 일상의 변화와 밸런스를 찾아가는 과정이자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백이 많은 사진 한 장이 저자의 변화 계기가 되었듯이 이 책 또한 누군가의 계기이자 동기가 되길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최선을 다해 가볍게 살고 있는
K-미니멀리스트 미니멀써니의 라이프로그

불필요한 것들을 이고 지고 살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생존의 절박함이 시작의 이유였고, 지속하게 만드는 유일함이 되었다. 불필요한 것들은 계속 제거하면서 내가 정말 남기고 싶은 것들을 찾으며 살아가고 싶다. 바로 미니멀라이프를 사랑하는 이유이자 자랑하는 이유다.
- 본문 중에서

여백이 가득한 사진 한 장이 주는 그때의 전율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는 미니멀써니. 그녀는 SNS에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1일 1비움을 기록하며, 오로지 자신을 위한 기록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어느샌가 미니멀라이프 전도사가 되었다. 결혼과 육아의 시기를 거치면서 집안일에 파묻혀 하루하루 자신을 잃어가며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미니멀라이프를 접하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오거나이즈 타임]은 맥시멈라이프에서 미니멀라이프로 변해가는 그녀의 기록이라고 하겠다. 이 책에는 누구나 생각하는 물건 없이 사는 미니멀라이프가 아닌 자신의 삶에 미니멀라이프를 어떻게 투영하는지를 보여주며, 자칫 ‘미니멀’이 목적이 될 수 있는 상황을 경계하고 자신의 ‘라이프’ 안에서 미니멀을 실천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 속 미니멀을 실천하기 위한 팁뿐만 아니라 미니멀라이프로 삶의 방향이 변화되면서 긍정적으로 바뀐 나와 가족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좋은 계기도 제공하고 있다. ‘궁극의 미니멀리스트’가 아닌 즐겁고 유쾌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K-미니멀리스트’로 기억되기를 소망하는 미니멀써니의 유쾌한 에너지가 선한 영향을 미치기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나는 ‘프로 귀차니스트’다

1장 삶의 여유를 만드는 공간의 힘
집을 돌보며 삽니다
생존을 위한 미니멀라이프
정리정돈을 배워 본 적 없는 엄마
꿈을 꾸는 거실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미니멀리스트는 귀차니스트의 가장 상위 버전
집이 넓어 보이게 만드는 방법
예쁜 집이 인생의 전부인가요?

2장 비움에도 노하우가 있다
우리집이 달라지는 하루 10분 루틴
미니멀리스트도 이 물건은 산다
수납 정리 도구가 정답인가요?
이것만 따라 하면 나도 정리왕
우리집 살림 개수는 내가 정합니다
여백이 많은 공간을 위한 비움 - 팬트리
여백이 많은 공간을 위한 비움 - 드레스룸
여백이 많은 공간을 위한 비움 - 신발장

3장 물건 대신 행복을 채우기로 했다
나는 시간을 관리하며 삽니다
물건을 사는 기쁨보다 사지 않는 기쁨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장비보다 중요한 것은 습관입니다
물건 없이 어떻게 살아요?
미니멀라이프 이후 더 이상 사지 않는 물건

4장 가벼운 삶을 만드는 미니멀라이프
버리고 바꾸고 새로 사면 다시는 안 살 거야?
1일 1비움을 했더니 남편이 바뀌었다
1일 1비움을 했더니 아이가 바뀌었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면 달라질 것 같았다
시간은 미니멀하게 통장은 맥시멀하게

5장 집이 변하면 나도 변한다
물건 말고 자기계발
살림도 자기계발이다
기록을 했더니 인생이 바뀌었다
나는 경험 팔이 피플입니다
1인 지식 경영가가 되다
미니멀라이프, 타인의 기준 따윈 중요하지 않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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