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진령군 (나라를 말아먹은 여자)
진령군 (나라를 말아먹은 여자)
저자 : 이정근
출판사 : 북랩
출판년 : 2022
ISBN : 9791168366220

책소개

외세의 침략과 혼란으로
가득 찬 조선 말,
조선 팔도를 쥐락펴락한
왕실무당이 있었다!

역사적 팩트를 무대로 픽션과 논픽션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상상력과 무당들의 내밀한 세계를 파헤치는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이 엮어내는 무당정치 굿판!

국정을 농단했던 무당, 무당에게 토양을 마련해준 왕비,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말아먹은 두 여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고
역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한 백성은 과오를 반복할 뿐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외세의 침략과 혼란으로

가득 찬 조선 말,

조선 팔도를 쥐락펴락한

왕실무당이 있었다!



역사적 팩트를 무대로 픽션과 논픽션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상상력과 무당들의 내밀한 세계를 파헤치는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이 엮어내는 무당정치 굿판!



국정을 농단했던 무당, 무당에게 토양을 마련해준 왕비,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말아먹은 두 여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고

역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한 백성은 과오를 반복할 뿐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장 청미천에 배 띄워라

삼배탕을 먹어봤느냐?
배산임수에 장풍득수와 금계포란까지
첫날밤은 어떠했습니까?
왕비언니 삼고 왔어요


2장 임오군란

이걸 쌀이라고 주는 겁니까?
나라를 말아먹는 년이 어떻게 국모냐?
왕비를 업고 뛰는 무예별감
바쁠 게 없는 나루터 뱃사공
귀신하고 싸우면 백전백패
여자 스승과도 관계를 가졌는가?
소 한 마리를 올릴 상을 준비하라
소의 거시기를 왕비의 손에
죽 쒀서 개주었다
왕비를 찾아내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언니의 마음을 그렇게도 애태웠느냐?


3장 궁중무당

무당이 거기서 왜 나와?
진령군이라는 군호를 내려주겠소
궁에 마련된 신당
두 번 죽고 싶으냐?
국정을 농단하는 무당
천기를 누설하겠소이다
만세동방 성수남극 약수터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돈을 투하하라
한양에서 제일 맛있는 술은 어디 있느냐?
임금의 손바닥에 황(皇)자를 써라


4장 민비 시해사건

두 마리 용이 승천했다는 쌍용대
역병에는 굿이 최고다
강한 바람은 강풍으로 잠재워야 한다
우금치 전투에서 패퇴한 동학농민군
청일전쟁
야심한 밤 12시
시퍼런 칼날이 춤을 췄다
고도로 의식화된 우익집단의 소행
목숨만 살려주시오
성난 군중에게 붙잡힌 궁정 무당
광장은 피를 먹고 넓어진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QuickMenu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