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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군사사상 (전통의 단절과 근대성의 왜곡)
한국의 군사사상 (전통의 단절과 근대성의 왜곡)
저자 : 박창희
출판사 : 플래닛미디어
출판년 : 2020
ISBN : 9791187822394

책소개

한민족의 전쟁역사와 군사적 사고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성찰

한국의 군사사상은 무엇인가?
고대국가 성립 후 약 2천년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한민족이 숱한 전쟁을 치르며 가졌던 고유의 군사사상과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군사사상은 무엇인가,
그리고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파헤치고
앞으로 한국의 군사사상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국방대 박창희 교수의 역작(力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민족의 전쟁역사와 군사적 사고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성찰



한국의 군사사상은 무엇인가?

고대국가 성립 후 약 2천년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한민족이 숱한 전쟁을 치르며 가졌던 고유의 군사사상과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군사사상은 무엇인가,

그리고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파헤치고

앞으로 한국의 군사사상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국방대 박창희 교수의 역작(力作)!



“전쟁에서 패배한 것보다 오히려 군사사상의 부재를 두려워해야 한다. 군사사상이 없다고 하는 것은 소신과 철학이 없는 것이다.” 이 말은 프랑스 장군이자 군사이론가이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페르디낭 포슈가 한 말로, 군사사상의 중요성을 역설한 말이다. 군사사상은 “전쟁 및 군사에 대한 사유의 결과로 축적된 고유의 인식 및 신념체계”로, 우리가 원하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시에 전쟁을 준비하고 전쟁이 발발하면 우왕좌왕하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하여 역사의 ‘제물’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다.



전쟁을 비극이 아닌 기회로 만드는 것은 확고한 군사적 사고에 달려 있다. 전쟁을 현실로 받아들여 전쟁의 문제를 진중하게 고민하고 미리 군사적으로 대비한 국가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원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전쟁을 혐오하여 군사문제를 소홀히 한 국가는 스스로 국난을 자초하거나 쇠퇴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국가들은 나름대로 전쟁을 준비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전쟁에 대한 사유와 인식, 그리고 전략적 사고들을 발전시켜왔다. 단순히 ‘싸움의 기술’을 다루는 교리적 혹은 전술적 수준을 넘어 전쟁이라는 문제를 정치적·전략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무력 사용에 대한 확고한 원칙과 믿음을 갖고자 노력한 것이다. 그 결과 국가들은 저마다 전쟁이라는 중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군사적으로 축적되고 특화된 인식과 신념체계를 이루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군사사상’이다.



군사사상이 없다는 것은 국가의 대사인 전쟁의 문제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 것과 같다. 이 경우 전쟁이 무엇인지, 전쟁을 왜 해야 하는지, 전쟁을 어떻게 대비하고 수행할 것인지 알지 못한 채 국가의 운명을 다른 국가의 자비에 호소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한국의 군사사상은 무엇인가? 과연 우리의 군사사상은 존재하는가? 만일 존재한다면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이 갖고 있는 고유한 군사사상은 무엇으로 규정할 수 있는가? 오늘날 우리의 군사사상은 한민족의 전통적인 군사사상을 계승한 것인가, 아니면 더 나아가 서구의 근대적 군사사상을 우리 현실에 맞게 수용하여 발전시킨 것인가? 혹시 우리는 한민족의 전통적 군사사상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 서구의 군사적 사고를 어설프게 흉내 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저자인 국방대 군사전략학과 박창희 교수는 이 책 『한국의 군사사상』에서 고대국가 성립 후 약 2천년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한민족이 숱한 전쟁을 치르며 가졌던 고유의 군사사상과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군사사상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한국의 군사사상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전통과 근대성이라는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앞으로 한국의 군사사상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고 자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더 중요하다. 수치스런 역사를 감추고 자랑스러운 부분만 보려는 편향된 시각, 심지어 전쟁역사를 미화하려는 시도는 들뜬 자만심을 부추길 수 있다. 과거 전쟁으로부터 아무런 문제의식도 갖지 못한 채 현실에 안주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한민족이 안고 있는 전쟁역사가 대외정벌을 통한 ‘영광’이 아니라 외침으로 얼룩진 비참한 슬픈 ‘수난’의 역사라고 한다면, 우리는 깊은 성찰을 통해 한민족의 전통적인 군사적 사고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돌아보고 바로잡아야 한다.



왜 삼국은 진작에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서로 소모적인 전쟁을 이어가야 했는가? 삼국통일은 왜 우리 민족이 주도하지 못하고 당나라의 백제 및 고구려 침공에 편승하여 이루어졌는가? 고려는 초기 북진정책을 추구했음에도 왜 만주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한반도 내에 정체되었는가? 조선시대 대마도 정벌과 여진정벌은 야심 찬 대외원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제한된 혹은 미흡한 성과를 거두는 데 그쳐야 했는가? 조선 지배층이 왜란과 호란을 예상하고도 국난을 자초한 이유는 무엇인가? 구한말 이후 한민족은 왜 일본의 제국주의 침탈에 무기력하게 당하고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해야 했는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왜 항일전쟁을 효과적으로 이끌지 못했는가? 해방 후 한국은 왜 북한의 혁명전쟁 가능성을 도외시하여 대비를 갖추지 못한 채 기습공격을 당했는가? 한국전쟁 이후 한국은 왜 북한의 수많은 도발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단호하게 대응하지 못했는가?



저자는 이러한 문제인식을 가지고 이 책에서 한국의 군사사상을 분석하고 통렬하게 비판하고 성찰하고 있다. 저자는 연대순으로 전통 시기인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 근대 시기인 구한말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시기, 그리고 현대 시기인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별로 선조들이 전쟁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전쟁에서 추구한 정치적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전쟁을 수행한 방식은 무엇이었는지, 전쟁을 어떻게 대비했는지를 중심으로 하여 각 시기의 두드러진 군사적 사고를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전통적 군사사상과 서구의 근대적 군사사상을 접목시켜 현재 실정에 맞는 우리 고유의 군사사상을 만들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단절된 우리 민족의 군사적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서구의 근대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이 둘을 조화시켜 ‘한국적 현실주의 군사사상’을 발전시켜나갈 것을 제안한다.



여기에서 ‘한국적’이란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북한의 현재적 위협과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현실주의 군사사상’이란 전쟁을 혐오하는 뿌리 깊은 유교적 군사사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전쟁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며 필요할 경우 언제든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서구의 군사적 사고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한국이 근대적 군사사상을 정립하는 것은 향후 강대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과거 수난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전쟁과 군사에 관한 문제를 끊임없이 사유하지 않고서는 전쟁에 대비할 수 없다. 대외적으로 국가이익을 확보하는 것은 고사하고 국가생존마저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전쟁이 정치적 수단이라는 인식, 적극적인 정치적 목적, 그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전략, 그리고 삼위일체된 전쟁대비를 갖출 때 비로소 전쟁을 주권 상실의 비극이 아닌 국력 신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군사사상은 국가가 추구하는 정치적 목적과 결부하여 전쟁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인식과 신념을 제공함으로써 강대국 부상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 구한말, 대한제국 임시정부 시기, 한국전쟁 이전과 이후 현대의 역사를 관통하면서 각 시기의 군사적 사고를 분석해 군사사상을 규명하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논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문제점을 읽어내는 비판의식, 한국의 군사사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저자의 놀라운 통찰력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한국의 군사사상을 다룬 최고의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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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문



제1부 군사사상이란?



제1장 서론



제2장 군사사상이란 무엇인가?

1. 군사사상이란?

가. 군사사상 용어의 난해함

나. 군사사상 용어의 정의

다. 관련 용어와의 비교

2. 군사사상 접근방법

가. 사회과학적 연구의 필요성

나. 군사사상 분석을 위한 변수 도출

3. 군사사상의 핵심 변수

가. 전쟁의 본질 인식

나. 전쟁의 정치적 목적

다. 전쟁수행전략

라.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마. 한국의 군사사상 분석을 위한 틀



제3장 고전적 군사사상 비교: 손자, 클라우제비츠, 마오쩌둥

1. 손자: 유교적 군사사상 반영

가. 전재의 본질 인식: 필요악으로서의 전쟁

나. 전쟁의 정치적 목적: 방어와 도의(道義)의 이행

다. 전쟁수행전략: 간접전략 및 우직지계의 기동전략

라. 전쟁대비: 군주 중심의 삼위일체

2. 클라우제비츠: 근대 서구 군사사상의 효시

가. 전쟁의 본질 인식: 정치행위로서의 전쟁

나. 전쟁의 정치적 목적: 국가이익 확보

다. 전쟁수행전략: 섬멸전략

라. 전쟁대비: 삼위일체의 균형 유지

3. 마오쩌둥: 혁명적 군사사상의 대부

가. 전쟁의 본질 인식: 정당한 전쟁으로서의 혁명전쟁

나. 혁명전쟁의 정치적 목적: 적 근절로 영구적 평화 달성

다. 혁명전쟁의 수행전략: 간접전략과 고갈전략 병행

라. 전쟁대비: 인민 중심의 삼위일체

4. 소결론



제2부 전통 시기의 군사사상



제4장 삼국시대의 군사사상

1. 전쟁의 본질 인식

가. 사상적 배경: 유교와 불교의 영향

나. 유교적 전쟁인식: 무력 사용 혐오

다. 현실주의적 전쟁인식: 불교의 영향

2. 전쟁의 정치적 목적

가. 유교주의적 성격: 방어적·응징적 목적

(1) 방어적 목적

(2) 응징적 목적

나. 현실주의적 성격: 공세적 영토확장

다. 유교적 현실주의: 통일전쟁의 부재

라. 신라의 삼국통일: 의도하지 않는 결과

3. 전쟁수행전략

가. 간접전략

(1) 동맹결성

(2) 계책의 활용

나. 직접전략 ①: 섬멸전략

(1) 기동전략: 포위섬멸 vs. 유인격멸

(2) 소모전략: 공성전 vs. 수성전

다. 직접전략 ②: 고갈전략

4.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가. 왕의 역할: 군 장악과 백성의 전쟁열정 확보 문제

나. 군의 역할: 상무정신 불구 군사적 천재성 부재

다. 백성의 역할: 전쟁열정의 한계

5. 소결론



제5장 고려시대의 군사사상

1. 전쟁의 본질 인식

가. 유교적 전쟁관의 왜곡: 문화적 편견

나. 현실주의적 전쟁관의 제약: 요동 및 만주 정벌의 한계

다. 전쟁의 종교화: 신적 요소의 투영

2. 전쟁의 정치적 목적

가. 유교적 성격: 방어적·도의적 전쟁

나. 현실주의적 성격: 제한된 영토확장

(1) 영토 개념의 혼란

(2) 영토확장 추진의 한계

다. 정치적 목적의 와해: 군신의 이익 도모

3. 전쟁수행전략

가. 간접전략

(1) 동맹전략: 균형보다 편승 추구

(2) 계책의 활용

나. 직접전략

(1) 고려-거란 전쟁: 견벽고수의 소모전략

(2) 고려의 여진정벌: 기동 중심의 섬멸전략

(3) 고려-몽골 전쟁: 해도입보와 산성입보의 고갈전략

4.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가. 왕의 역할: 군 장악 및 백성의 전쟁열정 자극

나. 군의 역할: 국가의 군대에서 개인의 군대로

다. 백성의 열정: 국가생존에서 각자도생으로

5. 소결론



제6장 조선시대의 군사사상

1. 전쟁의 본질 인식

가. 유교적 전쟁관: 무력 사용에 대한 혐오감

나. 유교주의에의 함몰: 생존보다 명분에 집착

다. 전쟁인식의 경솔함: ‘숭문억무’의 성향

2. 전쟁의 정치적 목적

가. 유교적 성격: 응징 및 교화

나. 현실주의적 전쟁 목적: 대외정벌의 좌절

다. 정치적 목적의 와해: 왕과 붕당이익 추구

3. 전쟁수행전략

가. 간접전략

(1) 동맹전략: 편승보다 균형

(2)계책의 활용

나. 직접전략

(1) 대마도 정벌: 소모전략에 의한 섬멸 실패

(2) 여진정벌: 기동전략에 의한 섬멸 실패

(3) 임진왜란: 소모전략에서 고갈전략으로

(4)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방어력 부재하의 소모전략과 고갈전략

4.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가. 왕의 역할: 왕 중심의 삼위일체 와해

(1) 왕권강화와 왕 주도의 전쟁대비

(2) 왕권약화와 전쟁대비의 실패

나. 군의 역할 붕괴

(1) 군사적 기반 와해

(2) 군사적 천재의 빈곤

(3) 지속적인 무기개발 실패

다. 백성의 역할: 전쟁열정의 한게와 가능성 모색

(1) 전쟁열정의 부재: 민심의 이반과 군역 회피

(2) 조선의 의병: 고려와 다른 양상

(3) 전쟁 주체로서의 백성 역할 발견

5. 소결론



제3부 근대 시기의 군사사상



제7장 구한말의 군사사상

1. 전쟁의 본질 인식

가.‘ 평천하(平天下)’ 재인식 실패: 유교의 그림자

나. 혁명적 전쟁관: 동학혁명과 의병운동

다. 반근대적·퇴행적 전쟁관: 전쟁 방관 및 국내 혁명 진압

2. 전쟁의 정치적 목적

가. 유교적 관점: 척사세력의 봉건질서 수호

나. 근대적 관점: 개화세력의 봉건질서 타파

다. 혁명적 목적: ‘타협’에서 ‘타도’로

라. 정치적 목적 부재: 일본의 전쟁 호응

3. 전쟁수행전략

가. 간접전략

(1) 동맹전략: 균형전략의 실패

(2) 계책의 활용: 고종의 이중 외교 사례

나. 직접전략

(1) 서구 열강의 침략 대비: ‘해방론’과 양요

(2) 동학세력의 혁명전쟁전략: 소모적 섬멸전략의 한계

(3) 의병의 전쟁수행전략: 또 하나의 소모적 섬멸전

4.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가. 취약한 정부의 전쟁대비 한계

나. 군의 근대화 실패

(1) 군사제도의 혼란과 군의 분열

(2) 병역제도의 와해

(3) 신무기 도입의 한계

다. 백성들의 전쟁열정: 한국적 민족주의의 맹아

5. 소결론



제8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기의 군사사상

1. 전쟁의 본질 인식

가. 근대적 전쟁인식: 혁명전쟁으로서의 독립전쟁

나. 전근대적 요소의 잔존: 도덕적·윤리적 성격

다. 탈민족주의적 전쟁관: 세계평화론

2. 독립전쟁의 정치적 목적

가. 독립에의 일치, 국체에의 갈등

나. 혁명전쟁의 목적: 일제의 타도를 추구했는가?

3. 독립전쟁수행전략

가. 간접전략: 대일 연합전선 구축

(1) 초기 정부승인 외교의 실패

(2) 중국과의 대일 연합전선 형성의 한계

(3) 미국과의 대일 연합전선 구축의 한계

(4) 임시정부 승인을 위한 마지막 외교 노력의 실패

나. 직접전략

(1) 독립전쟁 노선 통합 실패: 준비론과 주전론의 갈등

(2) 독립전쟁 전략의 부재: 소규모 무장투쟁과 테러 공작의 한계

(3) 한국광복군의 참전과 국내진입작전 실패

4. 삼위일체의 독립전쟁대비

가. 정부의 역할: 전략적 리더십 부재

(1) 독립전쟁 전략방침의 문제

(2) 독립운동단체 결집 실패

나. 군의 역할: 전쟁수행 역량 부재

다. 국민의 역할: 전쟁열정의 부재

5. 소결론



제4부 현대의 군사사상



제9장 한국전쟁 전후 시기의 군사사상

1. 전쟁의 본질 인식

가. 전쟁에 대한 사유의 빈곤

나. 통일전쟁에 대한 인식 부재

(1) 평화통일에 대한 환상

(2) 북한의 혁명전쟁에 대한 이해 부족

(3) 전쟁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

2. 전쟁의 정치적 목적

가. 이승만의 북진통일론: 현실주의적 전쟁관?

나. 한국전쟁 초기 정치적 목적: 38선 회복에서 북진통일로

다. 중국군 개입 후 정치적 목적: 북진통일에서 현상 회복으로

3. 전쟁수행전략

가. 간접전략

(1) 동맹전략: 연합국방에서 한미동맹으로

(2) 계책의 활용: 전략적 기만

나. 직접전략

(1) 전쟁에 대비한 군사전략의 차이점

(2) 초기 전쟁지휘체제의 와해

(3) 방어적 소모전략: 시간을 벌기 위한 축차적 지연전

(4) 공세적 기동전략: 인천상륙작전과 북한군 섬멸

(5) 소모전략으로 전환: 중국군 개입과 휴전협상

4.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가. 정부의 역할

(1) 정치적 목적의 혼란: 북한 위협 대비 소홀

(2) 전쟁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 실패

나. 군의 역할: 전쟁승리 역량 부족

(1) 군사전략의 문제 \

(2) 국군의 지휘능력 및 전투수행능력의 한계

(3) 작전지휘권 이양

다. 국민의 역할: 전쟁열정의 한계

(1) 징병제 시행의 곡절

(2) 학도의용군과 소년지원병

5. 소결론



제10장 한국전쟁 이후의 군사사상

1. 전쟁의 본질 인식

가. 전쟁혐오의 전쟁관: 한국전쟁의 후유증

나. 반혁명으로서의 전쟁인식

(1) 북한의 전쟁인식: 대남 혁명전쟁

(2) 한국의 전쟁인식: 반혁명전쟁

다. 반혁명전쟁 인식의 확대: 베트남전 파병

라. 한국군 해외파병: 탈근대적 전쟁인식?

2. 전쟁의 정치적 목적

가. 국가방위에서 반격에 의한 통일로

나. 국익 확보: 베트남전 파병 사례

다. 유엔평화활동의 목적: 명분과 도의

3, 전쟁수행전략

가. 간접전략

(1) 동맹전략

(2) 북한의 계책: 주한미군 철수 유도

(3) 한국의 계책: 국력 압도를 통한 평화통일

나. 직접전략

(1) 한미연합방위전략: 소모적 형태의 방어전략 |

(2) 북한의 국지도발 대비: 소극적 대응의 한계 |

(3) 또 하나의 전쟁수행전략: 베트남전 대분란전 전략

4.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가. 정부의 역할: 국방건설과 국민의식 제고

(1) 자주국방 건설

(2) 국민의 반공의식 제고

나. 군의 역할: 전문성과 독자성 확보

(1) 전문성과 독자성의 제약 ①: 군의 정치화

(2) 전문성과 독자성 제약 ②: 작전통제권의 문제

(3)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군의 독자적 지휘권 행사

다. 국민의 역할: 전쟁열정 제공

5. 소결론



제5부 한국적 군사사상 모색



제11장 한국의 군사사상 발전: 전통과 근대성의 조화

1. 전통과의 단절 문제

가. 한민족의 전통적 군사사상

나. 전통과의 단절

2. 근대성의 왜곡 문제

3. ‘한국적 현실주의 군사사상’ 모색

가. 전쟁의 본질 인식: 수단적 전쟁관 수용

나. 전쟁의 정치적 목적: 적극적 목적 추구

다. 전쟁수행전략: 간접전략과 직접전략을 아우르는 총체적 접근

라. 삼위일체의 전쟁대비: 근대성 제고



제12장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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