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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스트레스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두려움이었던 감정들에 대하여)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스트레스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두려움이었던 감정들에 대하여)
저자 : 베아타 코리오트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출판년 : 2019
ISBN : 9791188331635

책소개

독일인 최초로 파워 요가 창시자 브라이언 케스트에게 요가를 사사한 베아타 코리오트의 첫 책으로, 저자의 20년의 경험 그리고 그와 함께 작업하고 머리를 맞댄 이들의 깨달음이 담겼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상태는 깊은 평온이다. 더는 내면의 두려움과 비난의 목소리를 마주하지 않고 진정한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느끼는 게 무엇인지를 아는 일이다.



긴장된 삶 속에서 내적으로 소란을 잠시 멈추고 자기 자신 안으로 깊이 들어간 다음 스트레스가 아닌 다른 곳으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이다. 저자는 매혹적이고도 분명하게 우리가 호흡을 통해 가슴 깊은 충만함으로 한 걸음 걸어갈 수 있도록 강렬하게 이끈다.



스트레스 즉 두려움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단순히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거나 날려 버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지각할 때, 그때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 내면으로의 여행에는 총 36가지 질문이 따라다닌다. 우리는 이 질문을 통해 두려움과 마주하고 자신의 모든 감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나’를 만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아닌 다른 곳으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독일 아마존 명상 분야 베스트셀러 1위!

※ 세계전문호흡치료연합회 강력 추천!

※ 독일인 최초로 브라이언 케스트에게 파워 요가를 사사한 베아타 코리오트의 첫 책!

※ 스트레스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질문 36가지 수록!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는 독일인 최초로 파워 요가 창시자 브라이언 케스트에게 요가를 사사한 베아타 코리오트의 첫 책으로, 저자의 20년의 경험 그리고 그와 함께 작업하고 머리를 맞댄 이들의 깨달음이 담겼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상태는 깊은 평온이다. 더는 내면의 두려움과 비난의 목소리를 마주하지 않고 진정한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느끼는 게 무엇인지를 아는 일이다.

긴장된 삶 속에서 내적으로 소란을 잠시 멈추고 자기 자신 안으로 깊이 들어간 다음 스트레스가 아닌 다른 곳으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이다. 저자는 매혹적이고도 분명하게 우리가 호흡을 통해 가슴 깊은 충만함으로 한 걸음 걸어갈 수 있도록 강렬하게 이끈다.

책은 두 가지 목적성을 띤다. 하나는 케케묵은 낡은 사고방식과 관점의 상자 속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경험하기를 그리고 영감받기를 바란다. 다른 하나는 자신도 모르게 점차 사랑하게 된 걱정과 불안, 두려움을 지워 버리기다.

스트레스 즉 두려움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단순히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거나 날려 버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지각할 때, 그때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 내면으로의 여행에는 총 36가지 질문이 따라다닌다. 우리는 이 질문을 통해 두려움과 마주하고 자신의 모든 감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나’를 만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아닌 다른 곳으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이다.

프로 운동선수나 치안 전문가처럼 가늠하기 힘든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 사람들, 군인처럼 총구의 싸늘함을 느껴 본 적 있는 사람들,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출동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아 내야만 했던 사람들과 저자 자신 외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와 연구 사례를 경험하는 이 과정을 모두 거친다면 분명 우리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Goodbye STRESS!라고.



진정한 평화를 주는 호흡과 명상 그리고 용기

뒤돌아보면 막상 스트레스가 됐던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줬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고 죽도록 아팠다가도 얼마의 시간이 지나 아픔이 무뎌질 때쯤이 되면 이렇게 말했다.

“아… 이제 좀 나아진 거 같아. 다행이야. 그 지독한 아픔이 모두 지나갔으니 말이야. 이제는 새롭게 다시 살 수 있을 것 같아.”

사실 힘든 경험들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제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어 왔다. 지극히 인간적인 수렁에 빠졌을 때나 두려움들을 겪고 난 다음 우리는 더 자유롭고 더 행복한 삶의 방법을 깨닫곤 했다. 어떤 어려움이든 당시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들이 지금의 나로 성장시켰다. 우리는 누구나 시련과 어려움으로부터 더 성장했고 어떤 깨달음을 갖게 됐으며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경우의 수를 갖게 됐다.

몸과 마음에 두려움이 일어나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두려움이 많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스에 특히 심하게 반응한다. 두려움이 적은 사람일수록 더 자유롭다. 하지만 괴롭디괴로운 스트레스를 받는다 해도 사실을 들여다보면 두려움의 출구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두려움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두려움이 사라지면 삶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거기다 당신 자신과 삶에 대한 믿음은 두려움과 함께 커진다. 인간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야 완전히 새로운 사고가 가능해진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더 많이 행동하게 하고 지금의 당신 자신보다 더한 진짜가 된다. 더 넓어진 이해심과 함께 더 솔직해지며, 자신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그 어떠한 힘과 더더욱 하나가 되어갈 것이다. 이러한 흐름과 하나가 되면 당신의 자아는 단단해진다. 이게 바로 진정한 평온 상태다.



단 3분의 개입으로

스트레스로 가득했던 300명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킨 마법

2008년에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직원의 10퍼센트를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회사가 있었다. 직원들은 해고의 위험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앨리아 크럼, 피터 샐로베이, 숀 어쿼 연구팀이 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직원이 모두 모인 장소에서 단 3분 남짓의 비디오를 시청하게 했다. 다만 절반에게는 스트레스가 왜 긍정적인가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보여 줬고, 다른 절반에게는 스트레스가 왜 몸과 정신에 해로운가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보여 줬다. 두 영상에 거짓은 없었다. 단지 스트레스에 대한 이미지가 구분되었을 뿐이다.

이 구분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 스트레스에 관한 긍정적인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이후 그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덜 아팠고 덜 경직되었다. 잠도 더 잘 잤고 무엇보다 다른 그룹보다 더 향상된 생산성과 집중력을 보였다. 단 3분의 개입만으로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랑하게 된 존재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문제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이것이 우리가 그동안 무작정 나쁜 것으로만 인식해 온 스트레스의 민낯이다.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는 이 스트레스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몸과 마음에 두려움이 일어나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이는 두려움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스트레스에 특히 심하게 반응하는 반면, 두려움이 적은 사람은 그들보다는 훨씬 자유롭다. 두려움을 없앤 사람은 삶에서 흔히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느끼지 못한다.

두려움을 없앤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아직 두려움의 출구를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우리가 아는 두려움은 지극히 인간적이라서 아이러니하게도 두려움과 믿음이 함께 커지기도 한다고 말한다. 나중에는 두려움을 느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베아타 코리오트는 한때 스트레스에 둘러싸여 있었다. 20살 때 동생이 죽었고, 아빠는 사고로 누군가의 돌봄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엄마도 아빠의 사고 몇 주 뒤에 목뼈가 부러지는 경험을 했다. 그녀로서는 상상해 보지 않은 일들이 별안간에 뚝 하고 그녀의 삶 안에 떨어진 것이었다. 그녀는 그 순간 본인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던 그녀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건 어느 날, 에어컨 하나 없는 방 안에서, 150여 명과 매트리스 위에 누워 요가를 하고 호흡한 덕분이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삶의 모든 시끄러운 것들을 던져 버리고 조용히 지내는 법을 배워 나갔다.

그렇다. 이 책에는 그녀의 100퍼센트 경험이 담겨 있다. 더불어 지난 20년간 함께 작업하며 그녀에게 가르침을 주기도 한 수많은 이의 깨달음도 녹아 있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연구자들과도 때때로 어울렸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생각을 바꾸고자 한다. 우리가 점차 사랑하게 된 존재는 다름 아닌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끝내 날려 버릴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Goodbye STRESS!

우리가 스트레스를 만나는 상황은 생각보다 잦다. 비판을 받을 것 같을 때,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사랑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때, 해내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찾아올 때, 누군가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을 때 등 두려움이란 단어는 끊임없이 제 집마냥 우리에게 고개를 내민다. 하지만 이 두려움이 있는 곳은 외부 세계가 아닌 오로지 본인 생각과 감정과 몸속에 있다. 오직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고 느끼고 간직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이다. 즉 전적으로 우리 반응이다.

책은 이 스트레스가 자주 고개를 내미는 사고, 감정, 신체로 나눠 우리가 두려움을 떨쳐 낼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분명한 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세계일 거라는 것이다. 장은 나뉘어 있지만 이 세계들은 고유한 자기 법칙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서로 완전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동시에 기능하고 있다. 한 개의 측면에 변화가 생기면 다른 쪽도 무조건 함께 변화하는 유기성을 갖고 있다.

이제 우리가 할 것은 이 스트레스라는 물집을 터트리는 것이다. 땅속에 이 용어를 묻어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멋지게 이 용어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다. 그럼으로써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비밀들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가진 감정에 책임을 지고 삶의 도전적인 사건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내 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어제까지 스트레스였던 것들에 내일은 웃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편하게 말하게 될 것이다. “Goodbye STRESS!”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 추천의 말 /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는 두려움과 마주해야 한다 ? 4

/ 머리말 /

내 삶의 모든 시끄러운 것을 던져 버리고 조용히 지내는 법 ? 8



| 1장 |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일



첫 번째 껍질 ? 21

스카이다이빙을 할 때 우리 몸에 발생하는 현상 ? 26

긍정의 의미 한 조각 ? 28

단 3분의 개입 ? 31

기쁨인가, 공포인가? ? 34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 36

지금 상황을 곡해하고 있는 건 누굴까? ? 41

아동기 때 각인된 경험 ? 45

최고의 희소식 ? 46

뭐라고? 여자는 없었다고? ? 47

토니 마샬 대신 모차르트 ? 49

모든 가능성의 정글 ? 52

부정의 포로 ? 53

나는 내 생각이 아니에요! ? 55

다람쥐 쳇바퀴 ? 59

아직 안 끝났어 ? 60

너무 외로워요, 죽을 것만 같아요! ? 62

공감 혹은 동감 ? 63

탄냐 징어의 실험 ? 65

터무니없이 자애로운 슈퍼 영웅이 되는 방법 ? 66

괴물의 탄생이거나 지나친 오해이거나 ? 70

암호명 스트레스 ? 74



| 2장 | 사고 영역



슬로모션 ? 81

상상력 낭비 ? 84

네가 바라는 것 모두 두려움 건너편에 있어 ? 85

1분 이상 두려워할 수 없는 이유, 그런데도 두려워하는 이유 ? 89

머릿속 운전사 ? 92

라라랜드 ? 95

UFO와 부딪혔어요 ? 99

그럼 영화는 어떻게 끌 수 있을까? ? 105

도와줘, 누가 ‘나’야? ? 106

영화 상영의 정체 ? 108

오늘 아침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 ? 111

3D 형식의 수수께끼 그림 ? 114

당신 곁에 있는 사람 ? 115



| 3장 | 정서 영역



감정이란 뭔가요? ? 123

내비게이션 고장 ? 131

두 번째 뇌 ? 136

감정 결핍의 결과 ? 138

지금 왼손에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 139

클리츠코처럼 해라! ? 142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뭔데? ? 144

잘못의 감옥 ? 149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154

야, 내버려 두지 못하잖아! ? 157

마지막 요동 ? 160

호흡 그네 ? 162

50살 생일 ? 164



| 4장 | 신체 영역



그 짧은 한마디 ? 169

제기랄 순간 ? 172

제정신임? ? 174

그저 한 부분일 뿐이에요 ? 175

너무나 보편적인 질병 ? 177

신경성 떨림 ? 179

여자애들은 떨어. 그런데 남자애들도 그래 ? 182

그들 각자의 안전한 공간 ? 183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패턴 ? 186

인간적 딜레마 ? 188

잘 모르는 선물 ? 189

기억에 매일 건네는 인사 ? 190

오! 경험담 ? 192

어떻게 가능하지? ? 194

당신은 언제나 귀를 기울이지 못한다 ? 198



| 5장 | 세상을 잠시 멈추고 숨을 쉬어 봐



결정의 무게 ? 207

완전한 작별 ? 210

목적은 결정을 완전히 끝내는 것 ? 212

어차피 막아 내지 못할 일 ? 214

그럼 난 누구지? ? 217

사랑을 받지 못할 두려움 혹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을 것에 대한 두려움 ? 220

팀은 언제나 혼자보다 현명하다 ? 224

가장 중요한 작업 ? 226

호흡 뒤에 숨겨진 장소 ? 229

달링,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은 특별하지 않아요! ? 233

조그마한 기회로 가득 찬 완벽한 놀이터 ? 236

세상을 멈춰! ? 238

입안에 숨겨진 보물 ? 239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야기 ? 244

동시적 실재 ? 245

조현병을 앓는 오빠를 둔 뇌 연구가 이야기 ? 246

협소하고도 제한적인 ? 251

죽일 게 아니야 ? 253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노래하게 하는가? ? 255

나의 변기 위생을 위해서 ? 257

거 봐, 또다시 모든 걸 잘 해냈지? ? 260

당신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악기 ? 262

길들지 않은 영혼 ? 263



/ 참고 문헌 / ? 268

/ 추천 도서 / ?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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