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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청년아 희망 줄게 절망 다오
청년아 청년아 희망 줄게 절망 다오
저자 : 백천|정의근|강재룡
출판사 : 엔아르케
출판년 : 2020
ISBN : 9791197198601

책소개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득히 현실과 멀어져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역사 이래 최대의 스펙을 쌓았지만 스펙의 정점을 찍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니, 떠밀렸다. 가장 슬픈 건 누가 떠밀었는지 내가 모자란 건지, 불공정한 사회의 탓인지 구분조차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조건이 바닥을 치고 있고 눈앞은 흐려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은 그저 누군가에게 외쳐 묻고 싶었다. 우리가 왜 이렇게 됐나요? 아니 아니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살고 싶은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이 책을 쓰게 된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여기엔 ‘청년’의 간절함을 풀어주고 싶은 ‘아빠’의 간절함 또한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많은 토론이 오갔다. 세상이 말해주는 것들도 구석구석 뒤져보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책은,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모아둔 간절한 대화의 바구니일 뿐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득히 현실과 멀어져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역사 이래 최대의 스펙을 쌓았지만 스펙의 정점을 찍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아니, 떠밀렸습니다. 가장 슬픈 건 누가 떠밀었는지 내가 모자란 건지, 불공정한 사회의 탓인지 구분조차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모든 조건이 바닥을 치고 있고 눈앞은 흐려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은 그저 누군가에게 외쳐 묻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됐나요? 아니 아니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살고 싶은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이 책을 쓰게 된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엔 ‘청년’의 간절함을 풀어주고 싶은 ‘아빠’의 간절함 또한 포함되어 있지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많은 토론이 오갔습니다. 세상이 말해주는 것들도 구석구석 뒤져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책은,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모아둔 간절한 대화의 바구니일 뿐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아빠’는 ‘청년’의 절망을 자신이 가져가고, 희망을 주고 싶어 합니다. 페이지 한 가득 어떻게든 자신의 영역 안에서 희망을 찾아 꺼내주려는 모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서툰 표현들이지만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는 윗세대의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화의 끝 무렵, 저는 ‘청년’의 입장에서 현재의 문제를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거나 해결을 종용하고 싶지는 않아졌습니다. 다음 사회를 이끌어나갈 사람으로서, 보다 더 나은 생각과 대처로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이 정답을 말하고 있다곤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저에게는, 희망을 주었고 절망을 다스릴 수 있는 성숙한 세대로서의 준비 자세를 갖추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한 권의 대화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어떤 느낌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 모두 다음 사회의 주역이며, 우리 손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超人을 기다리는 <자유 시민>의 [국가 재건축 출사표]

[5가지 작태·5가지 의혹·5가지 대안]

이제야말로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과거 새마을 운동할 때와 IMF 금 으기 운동할 때, 그리고 2002 월드컵 응원할 때처럼, 다시 한번 해보자는 온 국민의 의지와 동기가 필요합니다. 보수든 진보든, 촛불이든 검은 우산이든 모두가 우리 국민이고 우리의 이웃이고 가족입니다.

오늘, 저 홍길동은 [국가 재건축]을 이루기 위한 [혁명적 정치비전]으로, “三色 정체성 : 경제는 혁명! 정치는 통섭! 안보는 보수!”라는 “조율 통섭의 시대정신”을 선언합니다. 국민의 대립과 절박한 갈등의 현실을 치유하고, [국가 재건축]을 위하여 다음의 [5가지 대안]을 엄숙히 제언합니다.

여러분 집집마다 청년실업의 아픔을 겪고 있는 아들딸이 꿈을 잃고 풀 죽어 있는 이때에 보수, 진보 이념이 다 무엇이고 친일이니 종북이니 도대체 언제까지 싸워야 합니까? 어찌하여 아닌 것을 기다 하고 검은 것을 희다 하는 “팬덤 좀비”들에 휘둘립니까?

여러분은 “전라도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경상도 사람“도 아닙니다. 여러분 모두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각 진영논리 안에 있는 어떤 사건들에 대하여 “긴 건 기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배신이 아니라 혁신의 용기이자 지성 있는 양심입니다. 이런 이들이야말로 저 홍길동이 기다리는 초인이자 “지성적 초인세력”입니다.

이제라도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이라는 낡은 정치제도를 타파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이 시대는 “경제는 혁명, 정치는 통섭, 안보는 보수”라는 혁신적 삼색 정체성을 어느 당이 더 잘 실현하는냐? 하는 대전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당 체제가 필요합니다. 극명한 진보정당과 보수정당이 아니라, 어느 당이 더 “국익의 자존감”을 잘 지키고 실천하는 당이내를 경쟁해야 합니다. (본문 중에서)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장 정치 이야기

1. 모든 대통령은 하늘이 냈다.

2.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인가? 1948년인가?

3. ‘개발독재’는 옳은 목적의 독재였다?!

4. 인간승리 DJ 천 년의 해원

5. 청와대에 ‘민생 암행어사 특보단’을 임명하자.

6.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들을 세종시로 보내자.

7. 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야!

8. 정당의 의원 숫자는 국민 여론 조사의 완결판이다.



제2장 경제 이야기

1. 백성을 등 따시고 배부르게 하는 것이 최고의 왕도(王道)다!

2. 독도는 영토문제가 아닌 역사문제로 대응하자.

3. 슈퍼이슈를 선점하는 이가 대선 승리한다.

4. ‘경제순환민주화’와 ‘신사업 공간운동’

5. ‘신사업 공간운동’은 청년실업·명퇴실업 해결할 수 있다.

6. 신사업 공간운동의 결론(200만 개 창업 & 800만 개 일자리 창출)

7. 신사업 공간운동의 신사업 업종들의 예시



제3장 사회·교육 이야기

1. 연·기금 안전보장 정책

2. 수요(사회)가 공급(학교)을 창출하는 전인교육과 실용 적성교육‘

3. 학년제 조정(5-3-3-3) - 직능 학사제 & 전공 학사제

4. 사회 맞춤형 교육 5개년 계획



각주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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