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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 위기의 남자
드롭: 위기의 남자
저자 : 마이클 코넬리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출판년 : 2018
ISBN : 9788925563343

책소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해리 보슈 시리즈」의 재탄생!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가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단장을 마쳤다. 저자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15권 『드롭: 위기의 남자』은 저자에게도 크나큰 도전이자 모험이었던 작품으로, LAPD 미제사건 전담반으로 복귀한 형사 해리 보슈의 직업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DNA의 이중 나선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연결 지점이 없는 두 사건을 마치 톱니바퀴처럼 빈틈없고 치밀하게 교차시키며 해리 보슈의 세계를 보다 실감 나고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정년퇴직 시한이 39개월 연장되어 어느 때보다 사건에 목마른 해리 보슈. 그런 그에게 마침내 두 건의 사건의 동시에 할당된다. 하나는 1989년 강간살인사건에서 채취한 DNA가 29세 성폭행범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사건이 22년 전에 일어났다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용의자는 8세였다는 건데, 그 어린 나이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걸까? 아니면, 새로 설립된 과학수사연구실에서 뭔가 커다란 실수가 있었던 걸까?

해리 보슈와 그의 파트너 추가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경찰국장으로부터 즉각 사망사건 현장으로 달려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시의원 어빈 어빙의 아들이 샤토마몽트라는 고급 호텔의 고층 객실에서 추락사한 것이다. 보슈의 오랜 숙적인 어빈 어빙은 다른 형사들을 제쳐놓고 보슈에게 직접 사건을 맡아서 수사해줄 것을 요청하고, 정치적 색채가 짙은 ‘하이 징고’ 사건인 만큼 보슈는 이번 사건이 달갑지만은 않은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에 악이 존재한다면,
그 악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세계 15대 주요 추리문학상 석권,
전 세계 40여 개국 1억 독자들이 열광하는
전설적인 스릴러의 거장이 선보이는 고품격 신작 스릴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나는 데 이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며 명실 공히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그 열다섯 번째 작품 《드롭:위기의 남자(The Drop)》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LAPD 미제사건 전담반으로 복귀한 형사 해리 보슈의 직업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DNA의 이중 나선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작품 《드롭》은 거장 마이클 코넬리에게도 크나큰 도전이자 모험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서로 다른 두 개의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였기 때문이다. 마이클 코넬리가 아니었다면 감히 도전조차 쉽지 않았을 시도였지만, 작가는 연결 지점이 없는 두 사건을 마치 톱니바퀴처럼 빈틈없고 치밀하게 교차시키며 형사 해리 보슈의 세계를 보다 실감 나고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나는 다방면에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제목을 좋아한다. 이 책의 제목 ‘드롭(The Drop)’은 작품 속 두 개의 사건과 해리 보슈의 상황을 의미한다. 하나는 22년 전 희생자에게서 채취된 ‘피 한 방울(a drop)’이 성폭행범의 DNA와 일치하는 데서 비롯된 미제사건이다. 다른 하나는 한 남자가 샤토마몽트 호텔에서 ‘추락(drop)’하여 사망한 사건으로, 해리 보슈는 그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아니면 단순한 실수에 의한 것인지 수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근무연장프로그램(DROP;Deferred Retirement Option Plan)’을 신청하여 3년의 추가 근무를 허락받은 형사 해리 보슈의 앞날을 염두에 두었다.” _저자 인터뷰에서(www.michaelconnelly.com)

《드롭》은 다작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주요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를 거듭하는 작가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퀄리티의 작품 완성도와 함께 동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2년 만의 신작 소식에 전 세계 1억 독자들은 열광했고, 신작 《드롭》은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등재되었다. 전 세계 문단과 언론의 호평 세례도 이어졌다. 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스릴러계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또 다른 성공작! 그가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작가적 재능은 더욱 빛을 발하고 오래도록 기억될 스토리가 탄생한다”라고 호평했고, 은 “결국 ‘해리 보슈’는 허클베리 핀과 제이 개츠비, 필립 말로처럼 미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주인공의 반열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라 찬사를 보냈으며, 는 “어느 조직에나 윗선의 입김이나 간섭은 있게 마련이지만, 코넬리는 능수능란하게 그 문제의 양면을 보여주고 있다. 애매모호함이 만연한 현실세계를 잘 반영한 범죄소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2년 전 살인사건에서 발견된 의문의 DNA
그리고 시의원 아들의 알 수 없는 죽음
동시에 두 사건을 좇는 형사 해리 보슈의 대활약!
미국 범죄소설의 고전이라 일컬어질 최고의 명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제15편


형사 해리 보슈의 임무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근무연장프로그램, 일명 DROP(Deferred Retirement Option Program)으로 정년퇴직 시한이 39개월 연장된 보슈는 그 어느 때보다 사건에 목마르다. 그런 보슈에게 마침내 두 건의 사건이 동시에 할당된다. 하나는 1989년 강간살인사건에서 채취한 DNA가 29세 성폭행범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 사건이 22년 전에 일어났다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용의자는 8세였다는 건데, 그렇다면 그 어린 나이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걸까? 아니면, 새로 설립된 과학수사연구실에서 뭔가 커다란 실수가 있었던 걸까? 후자라면 현재 재판의 증거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모든 DNA 분석검사 결과의 신빙성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사건은 무엇보다 민감하고 조심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보슈와 그의 파트너 추가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경찰국장으로부터 즉각 사망사건 현장으로 달려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시의원 어빈 어빙의 아들이 샤토마몽트라는 고급 호텔의 고층 객실에서 추락사한 것. 보슈의 오랜 숙적인 어빈 어빙은 다른 형사들을 제쳐놓고 보슈에게 직접 사건을 맡아서 수사해줄 것을 요청하고, 정치적 색채가 짙은 ‘하이 징고’ 사건인 만큼 보슈는 이번 사건이 달갑지만은 않다.

“뭐가 까칠하다는 거야? 내가 맡은 사건에 정치적인 간섭이 들어오는 건 딱 싫어하는 거? 이거 알아? 오늘 다른 사건도 하나 맡았어. 열아홉 살 아가씨가 강간당하고 해변가 바위 위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어. 그런데 그 사건을 해결하라고 나를 불러낸 시의원은 한 명도 없었어. 웃기지 않아?”
키즈는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알아요, 선배, 공평하지 않다는 거. 선배한텐 모두가 중요하거나 아무도 중요하지 않죠. 하지만 정치에선 그런 말이 먹히지 않아요.” _본문 중에서

한시라도 빨리 사건 해결을 독촉하는 시의원 어빈 어빙의 정치적 압박과, 사건을 단순 자살로 매듭지으라는 경찰국 내의 암묵적인 종용에도 형사 해리 보슈는 언제나 그랬듯 자신만의 길만을 묵묵히 걷는다. 외부적인 요인에 결코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책임하에 있는 두 건의 사건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선택은 이번에도 남달랐다. 대다수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사건을 뒤얽으며 충격적인 결말을 선보이는 데 집착하는 것과 달리, 《드롭》에서 보슈는 조지 어빙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힌 후에 곧바로 누구도 감히 상상 못할 또 다른 어두운 심연의 세계를 폭로한다. 조직과 세상, 그리고 범죄라는 악에 강렬히 대항하며 정의와 사명감에 불타는 보슈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악은 어디에서 오나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거지?”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요. 당신은 거의 날마다 악과 대면하잖아요. 그 악은 어디에서 오는 거죠? 사람들은 어떡하다 악해지는 거죠? 악이 공기 중에 퍼져 있나요? 감기에 걸리듯 악에 걸리는 건가요?” _본문 중에서

“《드롭》의 마이클 코넬리보다
더 훌륭한 범죄 소설을 발표한 작가는 없다!” -월스트리트 저널
쉴 새 없이 불가능에 도전하는 형사 해리 보슈의 기적의 활약상!


희대의 살인마 ‘음침한 숙면자(Grim Sleeper)’를 주요 모티프로 차용한 《드롭》은 시의원 어빈 어빙과의 관계를 통해 작가 최초로 정치적 요소를 작품에 도입하여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시리즈의 전작 이후 15세의 딸을 홀로 키우게 된 형사 해리 보슈의 자녀교육 방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은 것이다. 장래에 형사가 되기를 꿈꾸는 딸 매디는 아버지의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함께 사건에 관해 얘기하며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는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보슈가 딸 매디에게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사격 훈련을 시키고, 주말에 사격대회에 참가하기도 하는 장면에선 무릎을 탁 치는 유쾌함을 선사하기도 한다.
앞으로 ‘형사 해리 보슈’로 살게 될 시간적 한계는 정해졌고, 경찰국에서 마지막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슈는 이제 곧 자신의 임무를 마감하겠지만, 여전히 가야 할 길은 남아 있다. 앞으로 보슈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배지를 반납하고 은퇴를 준비하게 될까? 이번 사건에서 그가 저지른 실수는 점차 그의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일까? 딸아이 매디와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게 될까? 책장을 덮은 후에 더 많은 궁금증을 남기는 신작 《드롭》은 사반세기라는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온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중에서도 뛰어난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정황과 증거를 토대로 한 보슈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수사가 빛을 발하는 가운데, 연달아 폭로되는 두 가지 섬뜩한 진실과 인생의 갈림길에 놓인 보슈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은 읽는 이의 머리를 강타하며 오랫동안 뇌리에 강렬하게 박히는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이유예요. 이자와 같은 인간들 때문에. 숭고한 일이이에요, 우리가 하는 일. 그걸 잊지 마세요. 선배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구했는지 기억하시라고요.”
보슈는 전화를 끊고 생각에 잠겼다. 그가 어떤 실수를 했고 어떤 실패를 했든,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그는 이제야 깨달았다. 항상 임무가, 그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의 사명. _본문 중에서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언론총평]

“스릴 만점. 보슈와 파트너는 길을 잘못 들어 헤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 겪으며 예측 불가능한 결론을 향해 나아간다. 훌륭한 형사소설과 코넬리에게서나 기대해봄 직한 그런 결론을 향해.” _USA 투데이
“《드롭》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범죄소설가 마이클 코넬리의 또 다른 성공작이다. 그가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재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오래도록 기억될 스토리가 탄생한다. 그러므로 축하할 준비를 하라. 코넬리가 새 책을 냈고 해리 보슈가 돌아왔다. 할렐루야!” _허핑턴 포스트
“《드롭》에서 코넬리는 플롯이 탄탄하고 긴장감이 넘치는 누아르 소설을 창조해 가장 깊은 어둠의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_보스턴 글로브
“A학점. 코넬리의 한결같은 창작력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_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해리 보슈는 범죄소설에 등장하는 최고의 형사들 중 한 명이고, 코넬리는 최신작을 통해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_AP통신
“이 책은 극적인 탐색과 예기치 못했던 반전, 음모와 배신, 위장과 탄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간다. 이런 것들은 코넬리의 다른 소설에서도 익히 볼 수 있는 뛰어난 속임수들이다.” _뉴욕 타임스
“《드롭》은 디테일과 경찰의 생리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력, 로스앤젤레스의 풍부한 현장감, 영리한 플롯 그리고 무엇보다도 해리 보슈의 강렬한 존재감이라는 코넬리 소설의 다양한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범죄소설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는 사랑하는 주인공 형사에게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라고 던져줌으로써 긴장감을 두 배로 증가시킨다.” _피플
“코넬리는 두 개의 큰 이야기 사이를 오가며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그 긴장감은 심장 약한 독자는 견디기 힘들 정도이고, 내가 이런 소설을 읽으면서 바라는 게 바로 그런 긴장감이다.” _워싱턴 인디펜던트
“코넬리는 디테일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_월스트리트 저널
“코넬리는 낚싯줄을 던지듯 정보를 푼 다음 기뻐하는 독자를 낚아 올리는, 치밀하면서도 우아한 이야기꾼이다.” _시카고 선-타임스
“코넬리는 범죄소설 거장으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가장 훌륭한 작품을 창조해냈다.” _데일리 메일(영국)
“독자들은 반체제적이고 반관료주의적인 보슈를 응원한다. 물론 어느 조직에나 윗선의 입김과 간섭은 있기 마련이지만 코넬리는 능숙하게 그 문제의 양면을 보여주고 있다. 애매모호함이 만연한 현실 세계를 잘 반영한 범죄소설.” _북리스트
“보슈와 그의 창조자인 마이클 코넬리는 《드롭》에서 최고점에 이른다.” _내셔널 포스트(캐나다)
“코넬리는 자신이 현존하는 최고의 범죄소설가들 중 한 명인 이유를 《드롭》에서도 확실하게 보여준다.” _사우스 플로리다 선-센티널
“코넬리는 상충된 권력들과 있을 법한 절차상의 장벽들과 예상치 못한 대혼란을 이용해 두 사건을 치밀하게 교차시키면서 믿을 만한 플롯을 만들어낸다. 코넬리의 매력적인 플롯에 감흥을 못 느낀 독자라도 보슈의 통찰력과 진실성에는 감명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미스터리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도 이 매력적인 소설에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_라이브러리 저널
“마이클 코넬리는 가장 재능 있는 범죄소설가이다.” _뉴요커
“범죄소설의 거장. 결국 해리 보슈는 허클베리 핀과 제이 개츠비, 필립 말로처럼 미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주인공의 반열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 _시카고 트리뷴
“복잡하고 심오하다. 《드롭》에서도 보슈는 갈등하고 헌신하고 고통 받는 인간의 모습으로, 내홍에 휩싸인 LA경찰국과 인간성의 타락이라는 미로 속을 헤매며 길을 찾고 있다.” _에스콰이어
“미국 범죄소설의 고전이라 일컬어질 최고의 명작. 코넬리는 멋진 형사들 중 한 명을 창조했다.” _앤아버 닷컴
“코넬리는 단연코 최고 중의 최고다.” _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가.” _GQ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다. 해리 보슈 시리즈를 놓치지 마시라.” _콜럼버스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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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Media Review
01 콜드 히트
02 하이 징고
03 퇴직유예제도
04 모두가 중요하거나 아무도 중요하지 않다
05 여러 가지 시나리오
06 이상한 전화
07 미망인
08 사회적응훈련원
09 오해
10 오만과 편견
11 펠의 어린 시절
12 목에 묻은 핏자국
13 아픈 기억
14 부검
15 목조르기 제압술
16 어빙의 고객들
17 탐문 수사
18 제자리를 찾아가는 단서들
19 원한 범죄
20 칠턴 하디
21 기시감
22 클레이턴 펠의 분노
23 악은 어디에서 오는가
24 시의회 요청사항
25 장례식
26 무너진 신뢰
27 임의동행
28 자살 방조
29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30 진실의 무게
31 어디에나 적은 있다
32 옳은 길을 찾기 위해 틀린 길을 헤매야 한다
33 타임스 기사
34 하디의 집
35 벗겨진 가면
36 이게 바로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이유
37 격려 연설
38 37개의 십자가
39 진실의 증거
40 증인 진술서
41 대결
42 죄책감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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