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원작의 교훈들을 단순하게 주입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진리를 깨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만화를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복잡한 신화의 전체적인 맥락과 함께 많은 신들과 영웅들의 이름, 사건들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다....

신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신화는 특정 민족이나 집단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세계관을 반영한다.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라고 하고, 또 상상으로 완성된 이야기라고 하지만 신화를 통해서 그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그것이 현대에까지 이르러 문학과 예술 모든 방면에서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신화를 읽는 것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신화는 재미있게 교훈을 얻고 상상력의 나래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면서 옛날 사람들의 생각도 엿볼 수 있는 완벽한 읽을거리인 셈이다. 그리고 그것은 가나출판사가 심혈을 기울여 신화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술의 신 디오니소스
교활한 시시포스
벨레로폰과 페가소스
탄탈로스와 펠롭스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