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코드: 스타일』제4권. '스타일'이란 내가 원하는 모습과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모습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 여전히 어려운 체형별 옷 입기의 비밀, 스카프 한 장으로 가장 쉽게 멋내는 방법. 그리고 패션의 완성, 나에게 맞는 가방 고르기까지! 까칠하지만 우리의 스타일 찾기를 도와줄 '지용'의 화려한 등장!

[오디션] [예쁜 남자] 천계영이 제안하는
200퍼센트 리얼한 패션 솔루션 [드레스 코드], 그 네 번째 이야기!

“어떤 옷이 나를 설명할 수 있을까?

여전히 어려운 체형별 옷 입기의 비밀,
스카프 한 장으로 가장 쉽게 멋내는 방법
그리고 패션의 완성, 나에게 맞는 가방 고르기까지!

《오디션》 《예쁜 남자》의 천계영 작가가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화 《드레스 코드》 제4권 [스타일] 편이 출간되었다.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화제와 공감을 모으며 연재중인 《드레스 코드》는, 옷 쇼핑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패션에 전혀 관심도 없이 일명 ‘고시생 패션’을 고수하던 천계영 작가가 자신의 몸과 스타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도전하여 조금씩 멋지게 변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패션 정보 만화이다.
《드레스 코드》 제4권 [스타일] 편은 ‘옷은 그 사람의 설명서’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장 자신을 자신답게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을 찾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수많은 종류의 옷과 아이템 중 성별, 나이, 직업, 성격, 취향, 감각 등을 잘 설명하고 나타내기 위해서 우선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설명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여성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지만 활용하기 어려운 아이템으로 꼽는 스카프와 가방에 대한 내용이 돋보인다. 스카프 고르는 법뿐만 아니라 매는 법, 코디 방법, 관리법까지 소개하는 한편, 꼭 비싸거나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어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가방을 선택하는 방법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패션은 곧 마음이다!
스카프 한 장, 모피 코트 하나에 담겨진 따뜻함을 전하는 만화

천계영 작가는 ‘패션은 마음이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드레스 코드》 시리즈를 시작했다. 옷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걸 드러내고 표현하는 것이 바로 패션이라는 것. 특히 이번에 출간된 제4권 [스타일] 편에는 이에 관한 천계영 작가의 실제 경험담이 등장한다.
사랑하지만 서로 오해하고 갈등을 빚기도 했던 어머니와의 사연이 담긴 ‘모피 코트’ 이야기가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선물해주었던 것. 이 밖에 감동적인 이야기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가 어우러져 있어 읽는 재미와 함께 실용성을 함께 얻을 수 있다.
단지 ‘옷’과 ‘패션’에 대한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철학’과 ‘스토리’가 잘 조화된 만화로 평가받고 있는 《드레스 코드》 시리즈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무궁무진한 패션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할 계획이다.

01 스타일
02 업그레이드
03 균형
04 마음
05 스카프
06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