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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2009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저자 : 박민규, 은희경, 전성태, 배수아
출판사 : 중앙북스
출판년 : 2009
ISBN : 9788961889476

책소개

한국 소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집!

2009년 제9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순원문학상은 우리 현대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어 및 한국 정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지난 1년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ㆍ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논의와 토론을 거쳐 그 해의 가장 좋은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2009년에는 박민규의 작품 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으로 문단에 등장한 박민규는 기존 소설과 다른 작업으로 '무규칙 이종 소설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당선작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40세 독신남의 귀향을 그리고 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 문장, 조직 등 여러 측면에서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희경, 전성태, 배수아, 김애란, 김중혁, 김경욱, 김사과, 김숨, 강영숙 등 최종심에 오른 한국 대표 소설가들의 후보 작품 9편도 만날 수 있다. 5명의 최종심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수상자 박민규의 수상 소감, 중앙일보 이경희 기자의 단독 인터뷰와 2009년도 황순원문학상 심사경위를 함께 수록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21세기를 맞아 제정한 황순원문학상이 일곱 해를 맞이했다. 우리 현대문학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어, 한국 정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심화·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황순원문학상은 지난 1년간 창작, 발표된 모든 중·단편을 대상으로 한다. 그해의 가장 좋은 중·단편 소설에 주어지는 황순원문학상 당선작에는 5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는 소설가 박민규이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박민규의 수상작은 「근처」. 기존 소설과 다른 작업으로 ‘무규칙 이종 소설가’란 별칭을 얻은 작가는 그동안 4년간 언론 인터뷰를 피한 채 글쓰기에 매달려 왔으며, 이번 당선작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40세 독신남의 귀향을 소재로 했다.

작가 스스로 석고 소묘 같은 작품이라고 말한 이 작품은 최종심 심사위원을 맡은 구효서 ․ 성민엽 ․ 오정희 ․ 최원식 ․ 황현산으로부터 주제, 문장, 조직 등 여러 측면에서 갖는 이 작품의 장점이 귀중하고, 작가 박민규라는 맥락에서 볼 때 의미 있는 변화의 표지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일치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집은 수상작은 물론 은희경, 전성태, 배수아, 김애란, 김중혁, 김경욱, 김사과, 김숨, 강영숙 등 황순원문학상 최종심에 오른 한국문단의 대표적 소설가의 후보 작품 9편도 함께 실려 있어, 한국 소설의 현주소, 더 나아가 한국 사회의 단면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작품집임에 틀림없다.

책에는 5명의 최종심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수상작 박민규의 수상소감, 그리고 중앙일보 이경희 기자의 단독 인터뷰와 2009년도 황순원문학상 심사경위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9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발표

수상작
박민규 「근처」

최종 후보작
강영숙 「그린란드」
김경욱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김사과 「정오의 산책」
김 숨 「간과 쓸개」
김애란 「너의 여름은 어떠니」
김중혁 「C1+y=:[8]:」
배수아 「올빼미의 없음」
은희경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전성태 「이미테이션」

수상자 박민규 인터뷰
심사 경위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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