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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예고 없이
저자 : 민감성
출판사 : 경향BP
출판년 : 2018
ISBN : 9788969522351

책소개

예고 없이 다가와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람과 감정에 대하여.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생의 법칙,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것.

인생에는 대본도, 예고편도 없기 때문에 모두가 자신에게 갑자기 닥치는 일들을 그저 받아들이고
해결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일들 속에서 연을 맺는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모여
인생이 된다. 애석하게도 예고 없이 다가온 사람과 사랑이 모두 당신이었고.

미리 들은 바 없어 어떤 준비도 할 수 없었던 내게 당신이 오는 사건이 벌어졌고, 마음은 가본 적 없는 길을 간다.
경험한 적 없는 관계라 알맞은 농도를 맞추기 어려웠고,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라 온도는 뜨겁다가 차갑다가 했다.
함께 있어도 먹먹한 기분이 들 때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소모된 감정은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매뉴얼이라도 누가 만들어놨으면 좋으련만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예상치 못한 일투성이라 늘 속수무책이다.

봄바람의 살랑거림 속에 만난 그대가 가을 낙엽과 함께 사라져버린 것도 나에겐 전혀 예고 없던 일.
그 이후의 시간을 견디는 것도 내겐 오지 않을 것 같던 시간.

낯선 상황을 마주하고 아득해질 때마다 민감성의 두 번째 마음의 기록물인 이 책이 당신의 놀란 마음을 보듬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알 수 없는 시간들을 걸어가는 데에 좋은 길동무가 되어줄
가 당신의 미래가 눈부시게 빛나는 기억들로 채워질 것임을 예고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예고 없이 다가와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람과 감정에 대하여.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생의 법칙,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것.



인생에는 대본도, 예고편도 없기 때문에 모두가 자신에게 갑자기 닥치는 일들을 그저 받아들이고 해결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일들 속에서 연을 맺는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모여 인생이 된다. 애석하게도 예고 없이 다가온 사람과 사랑이 모두 당신이었고.



미리 들은 바 없어 어떤 준비도 할 수 없었던 내게 당신이 오는 사건이 벌어졌고, 마음은 가본 적 없는 길을 간다. 경험한 적 없는 관계라 알맞은 농도를 맞추기 어려웠고,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라 온도는 뜨겁다가 차갑다가 했다. 함께 있어도 먹먹한 기분이 들 때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소모된 감정은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매뉴얼이라도 누가 만들어놨으면 좋으련만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예상치 못한 일투성이라 늘 속수무책이다.



봄바람의 살랑거림 속에 만난 그대가 가을 낙엽과 함께 사라져버린 것도 나에겐 전혀 예고 없던 일.

그 이후의 시간을 견디는 것도 내겐 오지 않을 것 같던 시간.



낯선 상황을 마주하고 아득해질 때마다 민감성의 두 번째 마음의 기록물인 이 책이 당신의 놀란 마음을 보듬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알 수 없는 시간들을 걸어가는 데에 좋은 길동무가 되어줄 <예고 없이>가 당신의 미래가 눈부시게 빛나는 기억들로 채워질 것임을 예고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그렇게 예고 없이



1장 식힘과 데워짐의 기록

마음이란 게

허기질 때면

악보를 그리다

새벽까지

짝사랑

일방통행

모진 말

수많은 의문들

걸음의 초침

밀어낸 건

더하기

한없이 걸었다

중요한 계기

서투른 사람

상영 중

괜한 투정

유효 기간

익숙하지 않기

얼음꽃

그해 봄

그해 여름

그해 가을

그해 겨울

갈증

각박한 세상

쓰디쓴 열매

혹여

고장 난 시계

존재의 유무

온도차

장미

바람 빠진 풍선

공복

그대 냄새

물줄기

홀로서기

그해 시흥

그해 부천

그해 강변

그해 당진

기록



2장 이성과 감성의 경계

존재하기에

감정의 쉼

값어치를 더해

괜한 핀잔



토닥토닥

마음은 그래

말의 무서움

청춘의 길목

역시 그대다

어때요

아쉬운 건

몇 문장

지난날

데자뷔

고개

일탈

정작

경계

몽롱한 새벽녘

기도

하염없이

어머니

시작과 끝

안겨진 건

다른 세계

작은 불씨

배우

민감성

믿음

밥상

버릇

기준

오른손 들고 걷는 법

검정 봉지

바래는 대로

밤 편지



3장 사람과 사랑의 관계

두근거림

물음

나의 목소리에 묻어나는 그대가 보고 싶다

슬픔을 묻는 법을 잃었다

여전한 봄이다

이유

비중

미소만큼

닮아간다

멍든 곳

호흡

익숙함조차

그렇게 기울고 기대다 또다시 울었다

치유의 목적

이해

자양분

듬직하게

사람 사랑

사랑을 했다

산책



사랑이란 감정일까



좋을수록

한 권의 책

예고 편

존중

과정

그대의 것

언어



네 생각

시기

와이파이

감사

그릇

무게감

노력

관계



4장 스침과 스밈의 기억



속삭임

여운이 불어오는 날이면

저 멀리

놓는 법

놓았기에

소모

바보같이

익숙한 후회

한가득

스친 계절에 스민 바람이라서

길목에서

느낀 점



먼발치에서

어미

마음

나날들

남겨진 별

새벽이슬

이별

관계 정리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건 없다

슬픈 사실

후회

그리움

환절기

먹먹해지는 밤

부재중

종착역

바쁜 건

아리송한 마음

정답이 있을까

카피

처방전

기억



5장 더딤과 디딤의 온도

저 별

무제

꽃잎이 휘날린다

그곳은

보폭

양보

청춘 일기

변함없기

나란히

말 한마디

순간들은

걸음걸이

우산

건조한 날씨

들꽃

뒤엉킨 것들의 속삭임

채색

격려

손길

서울살이

마음 언저리

밤이슬

봄꽃

아름다운 건

가장 슬플 때

디딤

날씨









첫 물음

아침

새벽

노을

나이

노을도 잠든 밤

바라보길

365



온도



6장 인연과 연인의 순간



선명하게

풍경

이유

하루

달다

영화처럼



사랑의 정석

함께한다는 건

좋아요

닿기에

만남

도착

당신과 나

체온

여운

잊는 법과 잃는 법

좋은지

순간

기댄다는 건

피노키오

상상

뒷모습



설명

수면 위로

봄날

입맞춤

배워가는 밤

머문 당신

놓는다는 게

꽃밭

마음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서서

때론, 익숙함이 아니길 바라

시작





에필로그 두 번째 마음의 기록물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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