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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이 만든 세상 (물리학 1)
노벨상이 만든 세상 (물리학 1)
저자 : 이종호
출판사 : 나무의꿈
출판년 : 2007
ISBN : 9788991168152

책소개

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사는 익숙한 삶 속의 흥미로운 소재들을 살펴봄으로써 노벨상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는 『노벨상이 만든 세상』시리즈 물리학 제1편. 허준의 『동의보감』이후 과학도서 최초로 중국에 수출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책이다.

과학적 수식의 소개를 가능한 절제하고, 이야기 중심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최신의 과학적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면서, 그 성과물의 토대가 되었던 전 시대의 성과들을 층층이 계보로 소개하고 있어서...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새롭게 출간되는 『노벨상이 만든 세상』
10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라. 개화기의 조선 말엽과 삼성전자 신화와 KTX가 누비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판이한지 말이다. 완전히 다른 세계라도 해도 좋을 만큼 그 변화의 폭은 엄청나다. 이러한 혁신적 변화의 원동력인 과학적 지식의 발전과 새로운 발명은 현대 문명의 토대를 이룬다. 오늘 당신이 살아온 도시생활을 돌아보면, 과학이 얼마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우리 삶의 틀을 이루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노벨상은 그렇게 20세기 과학의 총화이고, 우리는 모름지기 '노벨상이 만든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2000년 초판 출간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벨상이 만든 세상』 개정증보판에서는 그간의 축적된 과학정보를 대폭 반영하여 분야를 1, 2권으로 나누어 출간한다. 매년 새로운 수상자들이 등장하는 실정이니,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 성과와 파생상품이 줄을 이을 터이다. 에 이어 1, 2권, 1, 2권 순으로 총6권의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이다.

노벨상은 바로 당신 주변에 존재한다.
들고 다니는 전화, 움직이는 보도, 자동으로 열리는 문 등, 19세기에는 SF소설에서나 가능했을 상상의 세계를 우리는 살고 있다. 의심없이 당연하게, 원리 따위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그저 누리며 사는 것에 익숙하다.
오늘날 한 집안에 몇 대씩이나 되는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탄생 과정을 살피면서 저자는 마르코니의 무선 전신과 리처드슨의 에디슨 효과 증명 등 수많은 노벨상 수상 업적이 차곡차곡 쌓인 결과임을 우리에게 일러준다. E메일도 마찬가지이다. 198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의 연구가 없었다면 정밀한 반도체 세계도 불가능했을 테고, 오늘날의 웹 세상은 도래하지 않았을 것이다.
네온사인, 칫솔과 치약, 레이저 프린터, 쓰레기 비닐봉투 등의 일용품 수준에서부터 컴퓨터 단층촬영, 홀로그래피, 자기부상열차, 원자폭탄 등 노벨상 세상의 풍경은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맥주나 유산균, 청량음료나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 먹을거리에 이르기까지 노벨상 수상 연구는 널리 파생되고 있다. 탄생한 지 100년밖에 안 된 노벨상이 인류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는 것이다.

자동문의 재발견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치는 자동문에도 아인슈타인이 1905년 발견한 ‘광전 효과’가 기초를 이루고 있으며, 이 광전 효과의 발견은 빛의 입자성 논란을 거쳐 ‘모든 물질이 파장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드브로이의 발견으로 이어지며, 현대 사상계에 육중한 충격파를 던진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 가닿는다. 결국 불확정성 원리와 자동문은 똑같은 발견에서 유래한 셈인 것이다.
『노벨상이 만든 세상』 시리즈에서는, 최신의 과학적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면서, 그 성과물의 토대가 되었던 전 시대의 성과들을 층층이 계보로 소개하여 이해를 돕는다. 복제양 돌리를 설명한 다음, 다윈의 진화론으로 돌아가 멘델의 유전학, 드브리스의 돌연변이설, 모건의 유전자 연구로 나아가는 식이다.

노벨상이 만든 세계로 떠나는 흥미진진 과학여행
『노벨상이 만든 세상』 시리즈는 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사는 익숙한 삶 속의 흥미로운 소재들을 살펴봄으로써 노벨상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종호 박사는 노벨상이 만든 세계의 지도를 우리에게 그려 보이고 있다.
과학은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수학 공식만 보면 골머리가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에게도 『노벨상이 만든 세상』 시리즈는 흥미진진하기 이를 데 없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과학적 수식의 소개를 가능한 절제하고, 이야기 중심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고갱이로 안내해주는 저자의 친절한 배려 덕분이다. 첨단 과학기술의 묘미는 그것이 갖고 있는 어려움이나 복잡성이 아니라 기본 원리의 독창성이나 새로움에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장들은 많은 부분 상호 연관되어 있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완결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어서 관심이 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을 이해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개론서로서,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과학도들에게도 주요한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과학 한류, 중국에 상륙하다.
2007년은 한중 수교 15주년에 즈음하여 양국에서 “한중 교류의 해”로 선포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4일 수교 기념일을 전후하여 정치, 경제, 무역, 문화, 교육, 과학기술, 체육 등 다방면의 성대한 행사가 양국에서 펼쳐진다.
중국은 우주개발을 포함하여 과학 전 분야에서 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술 강대국이다. 더구나 중국은 전통적인 중화사상에 입각하여 중국인 위주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른 나라의 과학에 보이지 않는 견제를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의 과학자가 쓴 저서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을 뿐만 아니라 저자를 중국의 대표 과학관에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다는 것은 한국 과학기술의 수준과 위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일대사건임에 틀림없다.

과학도서 최초의 공식 중국 수출
한중 수교 15주년에 즈음하여 2007년 1월 중국의 유력출판사인 接力出版社는 이종호 박사의 『노벨상이 만든 세상』 초판 3권(물리학, 화학, 생리의학)을 번역 출간했다. 이는 한국 과학서 가운데 허준의 (동의보감) 이후 과학도서 최초의 공식 중국 수출 한중 양국에서 두루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8일에는 중국 우주여행의 꿈을 상징하는 중국의 대표적 과학 공간인 베이징의 에서 한국의 대표적 과학자 이종호 박사의 번역서 출간을 기념하여 과학 한류의 중국 상륙을 선포하는 강연 및 기자회견 행사를 가졌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Preface)

알프레드 노벨 (Alfred Bernhard Nobel)
노벨상을 받지 못한 과학의 선구자 (Pioneers Without Nobel Prize)
전화기 (Telephone)
라디오 (Radio)
TV (Television)
X선 (X-Ray)
방사능 (Radioactive)
양자론 (Quantum theory)
자동문 (Automatic door)
컴퓨터 (Computer)
스타워즈 (Star Wars)
GPS (Global Positoning System)
자기부상열차 (Magnetic Levitation Train)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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