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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도서관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세 번째 이야기)
영혼의 도서관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세 번째 이야기)
저자 : 랜섬 릭스
출판사 : 폴라북스
출판년 : 2016
ISBN : 9788993094770

책소개

기괴한 흑백 사진에서 시작된 환상적인 이야기!

환상적인 모험담을 빛바랜 옛날 사진들과 엮어낸 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세 번째 이야기 『영혼의 도서관』. 전편 《할로우 시티》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제이콥과 이상한 아이들이 카울의 와이트 부대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 편에 걸쳐 무르익어 가는 이야기와 함께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특히 주인공 제이콥이 겪게 되는 내면의 갈등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전편에서 새의 몸에 갇힌 페러그린 원장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런던에 간 이상한 아이들은 천신만고 끝에 그들을 도와줄 렌 원장을 만나지만, 카울이 이끄는 와이트 군단에게 납치된다. 제이콥과 엠마는 말하는 개 ‘애디슨’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고 이상한 아이들과 그들의 보호자인 임브린들을 구출하기 위해 와이트들의 요새가 있는 악마의 영토로 향한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악마의 영토에 유배된 대부호이자 괴팍한 수집가인 벤담을 만나 고대 도시 어베이턴의 도서관에 얽힌 신비롭고 놀라운 전설을 듣게 된다. 전설에 따르자면 적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할로우를 볼 수 있는 제이콥이다. 시궁창 해적들, 거대한 괴물 할로우, 약물에 중독된 이상한 동료 반역자 등 제이콥을 노리는 적들의 공격은 더욱 교묘하고 악랄해져가지만, 이상한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루프와 사랑하는 친구들을 되찾겠다는 제이콥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고, 이상한 세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어둠의 세력과 벌이는 그 치열한 마지막 승부가 시작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이 책에 대하여

팀 버튼 감독 영화 원작 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그 세 번째 이야기!
전 세계 독자들이 기다려온 완결편!


랜섬 릭스의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시리즈 제3편『영혼의 도서관』이 폴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총 세 권으로 구성된 ‘페러그린’ 시리즈는 환상적인 모험담을 기묘하고 매혹적인 흑백사진과 함께 엮은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인『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1)은 45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 세계 3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뒤이은 두 번째 이야기『할로우 시티』(2013) 역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아마존 선정 ‘2014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잇달아 성공을 거두었다.
‘페러그린’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세 번째 이야기인『영혼의 도서관』(2015)은 전편들을 잇는 기묘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플롯, 더욱 대담해진 전개와 깊어진 주제의식으로“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엔딩!”,“훌륭한 시리즈의 훌륭한 결말”이라는 찬사와 함께, 오랫동안 후속작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에 손색없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제이콥의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능력과
괴물 군단과의 숨 막히는 대결
이상한 세계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전쟁이 선포된다!


『영혼의 도서관』에서 제이콥과 엠마, 말하는 개 애디슨은 카울의 와이트 군단에게 납치된 친구들과 페러그린 원장을 구출하기 위해 와이트들의 요새가 있는 ‘악마의 영토’로 향한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가장 끔찍한 빈민가인 ‘악마의 영토’는 거짓과 배신, 살인과 폭력이 횡행하는 통제 불능의 무법천지 루프이다. 이곳에서 그들을 노리는 적들의 공격은 더욱 교묘하고 악랄해지지만, 제이콥은 나날이 진화하는 자신의 ‘이상한’ 능력을 발휘하여 이상한 세계를 지배하려는 어둠의 세력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이번 편에서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의 루프들을 넘나들며 추격전을 벌이는 등 한층 스케일이 커졌다. 또 할아버지의 죽음과 제이콥의 이상한 능력, 세계 정복을 꿈꾸는 카울의 계략과 같이 시리즈의 중심축을 이루는 사건들의 비밀이 속속 밝혀진다.
특히 제이콥은 할로우를 감지하고 보는 것에서 나아가 할로우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데, 자신들 편에서 싸우며 피 흘리고 죽어가는 괴물을 보며, 한때는 영혼을 지닌 인간이었고, 비록 괴물일지언정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인 할로우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또 제이콥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삶이지만 가족들이 있는 과거의 세계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으나 소중한 친구들이 있는 새로운 세계 중에 어떤 쪽을 선택해야 하는지 내적 갈등을 겪기도 한다. 이 최후의 결전에서 제이콥은 온갖 시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분투하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난다.

■ 줄거리

새의 몸에 갇힌 페러그린 원장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런던에 간 이상한 아이들은 천신만고 끝에 그들을 도와줄 렌 원장을 만나지만, 카울이 이끄는 와이트 군단에게 납치된다. 말하는 개, 애디슨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제이콥과 엠마는 이상한 아이들과 그들의 보호자인 임브린들을 구출하기 위해 와이트들의 요새가 있는 ‘악마의 영토’로 향한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악마의 영토에 유배당한 거부(巨富)이자 괴팍한 수집가인 벤담을 만나 고대 도시 어베이턴의 도서관에 얽힌 신비롭고 놀라운 전설을 듣게 된다. 이 전설에 따르자면 적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유일하게 할로우를 볼 수 있는 소년 제이콥이다. 시궁창 해적들, 거대한 괴물 할로우, 약물에 중독된 이상한 동료 반역자 등 제이콥을 노리는 적들의 공격은 더욱 교묘하고 악랄해져가지만, 이상한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루프와 사랑하는 친구들을 되찾겠다는 제이콥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에 사로잡힌 카울과 이에 맞서는 가장 ‘이상한’ 능력을 가진 소년 제이콥! ‘이상한’ 세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어둠의 세력과 벌이는 그 치열한 마지막 승부가 시작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옮긴이의 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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