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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박사의 고치는 암 (말기암 전통에 답이 있다)
최원철 박사의 고치는 암 (말기암 전통에 답이 있다)
저자 : 최원철
출판사 : 판미동
출판년 : 2011
ISBN : 9788994210964

책소개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암센터장 최원철 교수의 『최원철 박사의 고치는 암』. 1994년 통증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어 20여 년간 지속되어 온 토종 옻나무 추출물 연구를 통해 저자는 한방 항암제인 ‘넥시아(Nexia)’를 개발하였고,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 소개되기까지 저자와 동료들에게 쏟아진 비난과 공격만큼 숱한 질문과 고민이 따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국내 의료계의 암 진단과 치료의 현실, 한의학이 보는 암의 실체와 그 치료법, 한방 암치료와 넥시아 개발의 여정, 환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넥시아의 치료 성과 등을 자세히 담았다. 암 자체가 아니라 암을 만드는 몸 전체에 관심을 갖는 한의학적 전통을 기반으로 한 한방 암 치료의 접근법을 살펴보고, 넥시아와 한방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MBC PD 수첩 904회 방영 〈한방 항암제 넥시아의 모든 것〉
〈미디어리서치-시사저널〉 1500명 전문가 설문조사 (2010년 10월)
“차세대 파워리더 의료부문 단독 1위”
강동경희대학교 한방암센터장 최원철 교수의
말기암 치료 16년의 도전과 시련, 그리고 성공 스토리

넥시아의 도전과 희망

2010년 6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출간하는 유럽 20여 개국 종양내과학회의 공식 저널이자 SCI 학술지 《Annals of Oncology》에 눈에 띄는 사례 두 건이 실렸다. 항암에 실패했던 말기암 환자 두 명이 ‘암 완전 소실 상태’를 유지하며 다시 건강해진 사례였다. 두 사람 모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암센터장 최원철 교수가 개발한 한방 항암치료제 ‘넥시아’를 복용한 환자들이었다.

이 두 환자 이전에도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양방에서 말기암 확진을 받고 항암제 치료에 몇 번씩 실패한 뒤 최원철 교수를 찾아 넥시아를 복용한 환자 216명 중 95명이 5년 이상 생존했으며, 그중 52명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생존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6개월 내 환자의 대다수가 숨진다는 말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생존율 폐암 28%, 백혈병 73%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토종 옻나무에서 획기적인 통증 제어 효능을 발견하고 암 치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1994년으로부터 정확히 16년, 그간 최원철 교수와 연구진이 겪었던 세 차례의 검찰 수사와 이에 따른 100여 차례의 소환 등은 한방에 대한 배타적 편견과 그로 인한 비방이 얼마나 혹독했는지를 말해 주는 한 기록이다. 이런 상황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CI 학술지에서 ‘넥시아’의 말기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은 여러 모로 큰 의미를 갖는다. 세상의 모든 논란이 그렇듯 넥시아를 둘러싼 논란 역시 관련된 정보와 팩트의 한 단면만 언론에 부각된 결과, 진짜로 있어야 할 논란이 아닌 ‘만들어진 논란’의 성격에 치우쳐 있다.

한방에서는 암을 어혈瘀血이 뭉쳐서 생기는 적취積聚로 본다. 한의학에서 암치료는 어혈을 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어혈을 다스리는 필수 성분이 바로 토종 옻나무 추출물에 있었다. 그러나 이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옻 껍질의 수액인 습칠과 습칠을 말린 건칠을 배합할 경우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내야 했는데, 이 비율을 찾아내는 연구가 초기 넥시아 프로젝트의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옻’이라는 단어에는 ‘칠하다’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옻의 성분으로 만든 넥시아는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를 못하도록 만든다. 쉽게 말해 암세포에 막을 씌워 굶어 재우는(한방에서는 ‘죽인다’는 표현 대신 ‘재운다’는 표현을 쓴다) 개념이다. 한방 넥시아는 기존 항암제의 최대 단점인 탈모나 통증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약’을 만드는 것이 최원철 교수와 넥시아 팀의 꿈이었다.
서구의학으로 치료를 먼저 해보고 안 되면 ‘그 다음에 하는 치료’라는 뜻에서 이름을 넥시아(NEXIA: Next Intervention Agent)로 지었다. 항암제 1차 시도 후나 내성이 생겨 항암치료제가 잘 듣지 않을 때, 항암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노약자나 항암 부작용 환자에게는 분명 새로운 희망이다.

책에는 국내 의료계의 암 진단과 치료의 현실, 한의학이 보는 암의 실체와 그 치료법, 한방 암치료와 넥시아 개발의 여정, 환자들의 증언에 바탕한 넥시아의 치료 성과 등이 자세히 담겨 있다.

저자의 말
“앞으로는 희망을 만들 일만 남았다”

1994년 ‘통증’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토종 옻나무 추출물 연구는 결국 20여 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넥시아 개발로 이어졌고,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 소개되기까지 나와 동료들에게 쏟아진 비난과 공격만큼 숱한 질문과 고민이 우리의 길에 함께했었다. 이 모든 질문과 고민, 그리고 모색과 연구의 과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거창하게 암을 정복하겠다고 나선 것이 아니다.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꿀 뿐이다.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은 ‘희망’이다. 의학이라는 학문 역시 ‘희망’이다. 병과 더불어 해법을 모색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즉 경험을 통해서 의학의 새로운 가치들을 발견해 나가는 것이다. 나 또한 이 일을 통해서 환자들 속에서의 나 자신을 발견해 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말기암 환자들의 희망을 위해 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것을 걸어도 좋다. 지금까지 절망을 만들어 왔다면 앞으로는 희망을 만들 일만 남았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환자들을 만나러 간다.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_ 최원철 | 프롤로그 中

추천사
〉 의학의 중심은 환자여야 한다
의학의 중심은 환자여야 합니다. 의학자만을 위한 의학은 환자를 슬프게 합니다. 의학의 주인은 의사도 약사도 아닌 환자이며 그 평가는 환자가 하고 역사가 합니다. 최원철 교수는 암환자와 함께 시작을 하였고 지금 동행을 하고 있으며 그 환자들은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최원철 교수의 지속적인 연구로 많은 환자가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_김남일(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 암 극복의 다음 세상을 열어 가기를
최원철 교수는 말기 암 환자의 소생이라는 ‘신념’을 갖고 뛰어온 연구자입니다. 넥시아는 그 명명부터 겸양의 뜻이 돋보입니다. “서구의학에서 개발한 항암제가 잘 듣지 않아 효과가 없으면, 그 다음(NEXT)에 써보자”는 의미라고 하니 참으로 합리적인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이러한 연구 여정이 암 극복의 다음 세상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_소광섭(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 환자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의사
그는 환자의 마음을 읽을 줄을 알고 또 함께 나눌 줄 안다. 그래서 환자들 사이에서 그는 언제나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러운 존재이다. 실제로 암환우회의 많은 환자와 가족들은 그를 의사라기보다는 오랜 친구이자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어느 시인이 시를 쓰지 않으면 상처가 깊어 못 견디기 때문이라 고백했던 것처럼, 이 책은 최근 넥시아와 관련하여 그가 겪었던 고통으로부터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회복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마치 사랑하는 환자들과 이야기하고픈 심정을 토하듯 뽑아내는 비단실과 같은 책이다.
__최승훈(前 WHO 서태평지부 전통의학 자문관/前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 의학의 중심은 환자여야 한다 _김남일(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추천사 | 암 극복의 다음 세상을 열어 가기를 _소광섭(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추천사 | 환자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의사 _최승훈(前 WHO 서태평지부 전통의학 자문관/前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프롤로그 |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1부. 암, 바로보기: 진행암이 관건이다

진행암을 둘러싼 논쟁 - 장기로 전이된 4기암을 고치는 단독치료 있다! 없다!
공포를 이겨야 진행암을 이긴다 - 제대로 알면 진행암도 무섭지 않다
비진행암(초?중기암)과 진행암 - 수술할 수 없는 진행암에 대한 대안
사망의 진짜 원인은 진행암 - 진행암과 항암치료
진행암의 치료 성적 - 무엇을 위한 의학 연구인가?
항암 실패 4기암 환자가 된다면 - 이대로 끝인가?
진행암 따라잡기 - 1%의 암이 아닌 99%의 몸을 보자
진행암의 끝 - 냉혹한 현실
치료법이 없는 질병에 대한 의료 윤리 - 헬싱키 선언 서울 개정본

2부. 한의학이 보는 암

구어성괴와 백병필어 - 암은 어디서 왔을까?
동양의학에서 본 암 - 몸도 자연의 일부, 암도 자연의 일부
300년 이상 된 이론이라야 믿을 수 있다 - 생태계의 최소 평가기준은 300년
조선시대 한국의 국립암센터, 치종청 - 종양을 내과에서 보다
공보겸시: 한의학의 암 치료 지침 - 전신으로 전이되면 공격하기 전 반드시 보하라
반이필사: 암 치료의 금기 - 건드리면 오히려 성나는 암
과반즉사: 암을 끝까지 없애려 하지 마라 - 한 번에 반이상 공격하면 사람이 죽는다
여인해로: 최신 이론과 통하는 혁신적인 암관 - 암은 완전히 뿌리 뽑으려 들지 마라
의사의 첫 번째 소양 - 환자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3부. 한방 암 치료와 넥시아: 도전과 희망

한방 암 치료의 접근법 - 암을 만드는 몸을 보아야 한다
역사적 근거 중심 의학 - 전통의학체계에서 답을 찾다
암의 키워드는 진화와 적응 - 암을 이해하는 열 가지 규칙
인프레그 요법 - 임신 상태처럼 살자
성인병에서 암으로 - 새로운 도전의 시작
문제는 ‘통증’이다 - 파란을 일으킨 파동진단법과 공개 진료
4년간의 논란 - 무혐의 결론과 박사학위
통증을 잡는 옻나무 추출물 - 넥시아 프로젝트의 시작과 발전
넥시아와 한방 암 치료의 미래 - 넥시아가 진정한 희망이 되려면
실제 환자의 증례들 (1) -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실제 환자의 증례들 (2) - 장기 생존자 통계 분석
실제 환자의 증례들 (3) - 인터뷰를 중심으로
암환자의 증상 관리 - 3쾌快를 잘 지키자: 快食, 快眠, 快便

에필로그 | 제2, 제3의 넥시아를 기대하며
부록 | 넥시아 및 한방 암 치료 관련 국내외 논문 목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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