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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 이승만 전집. 4: 청일전기 (청일전기)
우남 이승만 전집. 4: 청일전기 (청일전기)
저자 :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출판사 : 연세대학교대학출판문화원
출판년 : 2020
ISBN : 9788968503924

책소개

〈이승만 전집〉 중 4권 ‘청일전기’는 1900년 옥중에서 탈고되어 1917년 하와이에서 출간된 『청일전기』로, 이승만이 저본으로 삼았 던 『中東戰紀本末』과 『中東戰紀』 등을 참고하여 가능한 『 일젼긔』 원문을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교감하고, 학술적 주석 및 해제를 첨가하였다. 『청일전기』에는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계몽논설, 조회문, 조칙, 전보, 각종 조약문과 협정서, 국서, 회담록, 회견 기, 신문기사, 서한문, 외교대책, 서고문 등등 그야말로 많은 기사들이 실려 있다. 시기적으로는 청일전쟁 직전의 청일간 철병논쟁부터 1898년 1월 고종에게 보내는 청국황제의 국서 내용까지이다. 따라서 『청일전기』는 ‘청일전쟁사’라기보다는 ‘청일전쟁 전후 동아시아 사’를 다룬 책이라고 말하는 것이 타당할 듯싶다. 또한 『청일전기』는 『중동전기』의 내용을 선별하여 번역한 책이며, 그 책에는 이승만 의 논설 2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순전한 번역서나 창작서라기보다는 편역서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청일전기』는 한성감옥서에 갇혀있던 개혁성향 정치범들의 공동작품이며, 한성감옥서에서 불철주야 대한의 독립과 발전, 인민의 개명과 진보를 갈망하던 정치범들의 옥중 구국운동의 결과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만은 국가를 부강케 하려면 교육진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교육입국론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교육진흥의 방안으로서 당장 막대한 자본과 고급 인력이 필요한 학교를 건립하기보다는 도서관을 각지에 많이 만들어 거기에 개화자강서를 비롯한 신학문서를 많 이 비치하여 학동들과 인민들로 하여금 민지를 증진하고 시대의 대세를 깨닫고 국가독립과 국가흥왕의 방안을 강구하게 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의도에서 그는 도서관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일전기』를 한문이나 국한문이 아니라 순한글 로 번역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승만 전집〉 중 4권 ‘청일전기’는 1900년 옥중에서 탈고되어 1917년 하와이에서 출간된 『청일전기』로, 이승만이 저본으로 삼았 던 『中東戰紀本末』과 『中東戰紀』 등을 참고하여 가능한 『 일젼긔』 원문을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교감하고, 학술적 주석 및 해제를 첨가하였다. 『청일전기』에는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계몽논설, 조회문, 조칙, 전보, 각종 조약문과 협정서, 국서, 회담록, 회견 기, 신문기사, 서한문, 외교대책, 서고문 등등 그야말로 많은 기사들이 실려 있다. 시기적으로는 청일전쟁 직전의 청일간 철병논쟁부터 1898년 1월 고종에게 보내는 청국황제의 국서 내용까지이다. 따라서 『청일전기』는 ‘청일전쟁사’라기보다는 ‘청일전쟁 전후 동아시아 사’를 다룬 책이라고 말하는 것이 타당할 듯싶다. 또한 『청일전기』는 『중동전기』의 내용을 선별하여 번역한 책이며, 그 책에는 이승만 의 논설 2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순전한 번역서나 창작서라기보다는 편역서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청일전기』는 한성감옥서에 갇혀있던 개혁성향 정치범들의 공동작품이며, 한성감옥서에서 불철주야 대한의 독립과 발전, 인민의 개명과 진보를 갈망하던 정치범들의 옥중 구국운동의 결과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만은 국가를 부강케 하려면 교육진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교육입국론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교육진흥의 방안으로서 당장 막대한 자본과 고급 인력이 필요한 학교를 건립하기보다는 도서관을 각지에 많이 만들어 거기에 개화자강서를 비롯한 신학문서를 많 이 비치하여 학동들과 인민들로 하여금 민지를 증진하고 시대의 대세를 깨닫고 국가독립과 국가흥왕의 방안을 강구하게 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의도에서 그는 도서관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일전기』를 한문이나 국한문이 아니라 순한글 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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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일러두기 원문 목록
서문[1917년] 9
서문[1900년] 13
전쟁 시작하기 전에 양국 간 내왕한 공문 19 전쟁의 원인 31
청국관보에 반포한 조칙 40 전보 57
일황의 선전조칙 119
조선난리 사적 122
양국 사신의 문답 대개 191 리홍장의 봉변한 사실 204
리홍장이 일본 대신들과 왕복한 조회 210 이등박문의 답 조회 220
리홍장이 다시 고쳐 보낸 약조 초 221 약조서 초본 225
회의문답 231
평화약조 249
평화약조에 첨부한 조목 254
평화약조 정하기 전에 전쟁 정지할 약조 256 평화약조 정한 후 봉천성을 돌려보내는 약조 258 일본 황제의 전쟁 파하는 조칙 260
일본이 요동을 청국에 돌려보내고 반포한 조칙 261 대한과 일본 사이에 잠시 약조 262
이동우형의 편지 263
정여창의 회답 266
이동우형의 회답 266 정 제독의 회답 267
조선 대군주 폐하께서 종묘에 맹서하여 고한 글 268 한ㆍ청ㆍ일 三[3]국 전쟁의 근원을 궁구한 의론 271 청일 양국 정치의 서로 같지 아니한 의론 285
아세아 형편을 통합한 의론 293 아국론 297
미국 사람 맥길분유웅의 지낸 일 301 청아의 비밀약조 305
청아의 특별약조 308
전보 313
한성조약 321
모스카우 조약 323
조선사신 민영환 씨의 어록 325 청국 황제의 국서 327
영국 의회의 외교론 329 권고하는 글 331

교감ㆍ주해본 해제
색인 발간위원
「우남 이승만 전집」 제2차분 발간에 즈음하여 간행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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