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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짤리면 지구가 멸망할 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짤리면 지구가 멸망할 줄 알았는데
저자 : 민경주
출판사 : 홍익출판사
출판년 : 2019
ISBN : 9788970657325

책소개

“서른 살 겨울, 나는 짤렸다”
특출나게 잘하는 것 하나 없는 퇴사자의 회사 밖 이야기

회사를 그만두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쉽지도 가볍지도 않았던 퇴사 적응기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꿈과 계획을 품은 채 살아가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한 가지 공통적으로 가지는 생각이 있다. ‘회사를 그만두면 자유로운 일상과 함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퇴사의 이유가 수십 가지, 수백 가지에 이르면서도, 우리는 이렇게 퇴사 후에 무엇이 오는가에 대해서는 막연히 상상만 한다. 정말 퇴사 후엔 지구가 멸망할 정도는 아니어도 인생을 돌아보게 할 극적인 변화가 찾아올까? 계획한 대로 모든 일이 술술 풀릴까?

서른 살, 저자는 하루아침에 회사로부터 정리해고 통보를 받았다. 인수인계를 할 여유도, 퇴사 후 맞이할 기나긴 시간들에 대한 계획도 없이 회사 밖으로 떠밀렸다. 백수로 애매한 오전 시간대를 견뎠고, 퇴사 여행을 떠났고, 핫한 카페를 개업하기 위해 스콘 굽는 연습도 했고, 발품 뛰어 창업까지 했지만,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 ‘퇴사 후 200여 일’. 저자는 쉽지도 가볍지도 않았던 회사 밖 일상을, 아무것도 이뤄낸 것 없이 방황만 한 것 같은 그 시간을 속속들이 끄집어내 이 책에 담았다. 과연 그가, 아니 우리가 퇴사 후에 만나는 것은 무엇일까?

회사를 아무리 사랑해도,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았다.

카카오 브런치와 다음, 네이버 등에서 공감 어린 글로 주목받아온 저자 민경주는 퇴사 후 녹록하지 않았던 생활을 솔직하고 위트 있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큰 이목을 받아왔다. 특히 본인의 모습을 빗대어 만든 캐릭터 ‘곶사슴’을 곳곳에 함께 실어 글에 유쾌함까지 더했다. 회사에서 짤리고 거기다 특별한 재능도 없어 창업과 이직의 선택지 안에서 고민하고 실패하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웃프면서도 깊게 다가온다.
이 책은 회사에서 하루빨리 도망치라고 아니면, 남아 있는 게 좋다는 어쭙잖은 조언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회사생활보다 나로 살아가기 위한 여정이 어쩌면 더 힘든 도전일 수 있음을 얘기한다. 회사인간에서 벗어나고픈 우리에게 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과정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퇴사 후 분명히 마주하게 될 여러 실패 속에서 얻은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또 다른 길을 열어주는 힘이 된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서른 살 겨울, 나는 짤렸다”

특출나게 잘하는 것 하나 없는 퇴사자의 회사 밖 이야기



회사를 그만두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쉽지도 가볍지도 않았던 퇴사 적응기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꿈과 계획을 품은 채 살아가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한 가지 공통적으로 가지는 생각이 있다. ‘회사를 그만두면 자유로운 일상과 함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퇴사의 이유가 수십 가지, 수백 가지에 이르면서도, 우리는 이렇게 퇴사 후에 무엇이 오는가에 대해서는 막연히 상상만 한다. 정말 퇴사 후엔 지구가 멸망할 정도는 아니어도 인생을 돌아보게 할 극적인 변화가 찾아올까? 계획한 대로 모든 일이 술술 풀릴까?



서른 살, 저자는 하루아침에 회사로부터 정리해고 통보를 받았다. 인수인계를 할 여유도, 퇴사 후 맞이할 기나긴 시간들에 대한 계획도 없이 회사 밖으로 떠밀렸다. 백수로 애매한 오전 시간대를 견뎠고, 퇴사 여행을 떠났고, 핫한 카페를 개업하기 위해 스콘 굽는 연습도 했고, 발품 뛰어 창업까지 했지만,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 ‘퇴사 후 200여 일’. 저자는 쉽지도 가볍지도 않았던 회사 밖 일상을, 아무것도 이뤄낸 것 없이 방황만 한 것 같은 그 시간을 속속들이 끄집어내 이 책에 담았다. 과연 그가, 아니 우리가 퇴사 후에 만나는 것은 무엇일까?



회사를 아무리 사랑해도,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았다.



카카오 브런치와 다음, 네이버 등에서 공감 어린 글로 주목받아온 저자 민경주는 퇴사 후 녹록하지 않았던 생활을 솔직하고 위트 있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큰 이목을 받아왔다. 특히 본인의 모습을 빗대어 만든 캐릭터 ‘곶사슴’을 곳곳에 함께 실어 글에 유쾌함까지 더했다. 회사에서 짤리고 거기다 특별한 재능도 없어 창업과 이직의 선택지 안에서 고민하고 실패하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웃프면서도 깊게 다가온다.

이 책은 회사에서 하루빨리 도망치라고 아니면, 남아 있는 게 좋다는 어쭙잖은 조언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회사생활보다 나로 살아가기 위한 여정이 어쩌면 더 힘든 도전일 수 있음을 얘기한다. 회사인간에서 벗어나고픈 우리에게 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과정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퇴사 후 분명히 마주하게 될 여러 실패 속에서 얻은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또 다른 길을 열어주는 힘이 된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Chapter 1. 퇴사 후에 오는 것들

퇴사 1일 전. 서른 살 겨울, 나는 잘렸다.

퇴사 당일. 이별, 그날 밤

퇴사 후 1일. 회사는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퇴사 후 7일. 퇴사자의 평가법

퇴사 후 10일. 관공서가 무서운 나이



Chapter 2. 퇴사하고 뭐 하세요?

퇴사 후 15일. 정리하는 백수

퇴사 후 17일. 퇴사 후의 맹렬한 추위

퇴사 후 20일. 퇴사 여행은 마음을 채워주는가 (상)

퇴사 후 23일. 퇴사 여행은 마음을 채워주는가 (하)

퇴사 후 32일. 나는 쓸 만한 도구였을까?



Chapter 3. 도전에는 실패가 따르지

퇴사 후 35일. 카페 창업의 개꿈(상)

퇴사 후 40일. 카페 창업의 개꿈(하)

퇴사 후 45일. 스콘 깎는 노인

퇴사 후 47일. 꿈에도 유효 기간이 있을까

퇴사 후 52일. 깊이에의 강요

퇴사 후 60일. 구려서 안 돼요



Chapter 4. 퇴사 후에 맞는 역풍

퇴사 후 70일. 아홉 명 중 여덟 명이 반대하는 일

퇴사 후 90일. 삼국 문명의 카드게임

퇴사 후 93일. 아픈 날 들리는 이명

퇴사 후 100일. 점을 본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Chapter 5. 바닥과의 조우

퇴사 후 110일. 누군가의 일생이 오는 것

퇴사 후 120일. 당첨 없는 랜덤박스

퇴사 후 140일. 미싱은 돌고 도네

퇴사 후 143일. 뒤통수의 안정을 위하여

퇴사 후 160일. 통곡의 돈까스



Chapter 6. 다시 쌓아올리기

퇴사 후 163일.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퇴사 후 165일. 너무 가벼운 저금통

퇴사 후 170일. 그림을 지속하는 힘

퇴사 후 180일. 긴 터널을 넘어서자, 서른이었다.

퇴사 후 190일.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퇴사 후 200일. 한 치 앞도 모르겠는 인생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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