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다!

보이고 싶은 대로 보여주는『Oh My Image(오 마이 이미지)』. 이 책은 단순히 패션 스타일에 관한 조언이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정보를 총체적으로 엮어낸 것이다. 저자는 스킨케어 및 화장품, 메이크업, 헤어, 패션 모든 분야의 현장에서 최고의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경험을 지식을 정리하여 강의했다. 이 책에서는 순간의 이미지가 갖는 힘에 주목하여 TPO, 즉 시간과 장소와 목적에 따라 적절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상태와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자의 신체적 특성과 조건을 바탕으로 하는 ‘나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름다움은 가꿀 수 있을 뿐이지만,
이미지는 완전히 변화시키고 창조해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드는 과정, 그것이 바로 이미지 메이킹이다!

■ 왜 Image인가

‘백 줄의 글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는 말이 있다. 이미지가 가진 영향력의 크기와 순간적인 인식의 속도가 어떠한지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와 기술의 발달로 많은 이미지가 순간적으로 생산되고 실시간으로 확산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미 모두가 이미지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다. 아니, 우리는 이미지 그 자체이다.
당연히 우리는 좋은 이미지 즉 ‘그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뷰티ㆍ건강ㆍ패션 등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그에 부응해 다양한 책과 제품 그리고 클리닉 등의 시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속도로 커지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그런 단편적인 차원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채워지는 않는 ‘그 무엇’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예쁘게 쌍꺼풀진 눈, 최신 스타일의 헤어, 비싼 옷, 세련된 구두…. 다 잘 어울리는 듯한데 뭔가 빤한 느낌을 준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보여주고자 하는 ‘어떤 의도’가 명백하게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한 것이다.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하면 보통은 정치인 혹은 드라마 속 연예인이나 고민하는, 다른 차원의 전문가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사실 전문적인 영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말이나 글 이전에 나를 규정하는 것이 내가 보여준 나의 이미지다.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일을 그저 순간의 운이나 요행으로 바란다는 것은 무관심을 떠나 무능함이다.

■ Total Solution

사실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우리의 스타일은 너무나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각각의 요소의 조합에 따라 수없이 많은 경우의 수가 생기고, 또 그만큼 나쁜 경우의 예를 범할 우려 역시 커진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그것을 종합해서 총체적으로 적용해 하나하나 각각의 이미지로 구현해줄 컨설턴트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우리가 대선이나 총선 후보, 일류 연예인이 아닌 이상 이런 전문 시스템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그런 요구에서 만들어졌다. 바로 하나하나 개별 분야에 대한 이해만을 담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정보를 총체적으로 엮어냈다. 게다가 필요에 따라 해당 분야 하나만 보아도 그 자체로 충분한 유용성까지 갖추었다.
이런 방대한 작업이 가능했던 것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덕분이다. 이미 스킨케어ㆍ화장품ㆍ 메이크업ㆍ헤어ㆍ패션 등 그 모든 분야의 현장에서 최고의 작업을 진행해온 현장전문가일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경험을 지식으로 정리해 강의해왔으며, 지금은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는 이론가이도 한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라 보여지는 순간의 이미지가 갖는 힘에 주목해 이미지 메이킹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한 이미지 메이킹 1세대이기도 하다.
국내 이미지 메이킹의 최고 전문가가 안내해주는 이미지 메이킹의 ‘Total Solution’을 경험해보자

■ Oh, My Image

같은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의 이미지만 갖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래서도 안 된다. TPO, 즉 시간과 장소와 목적에 따라 적절한 이미지를 구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섹시한 이미지는 붉은 립스틱이야’라는 단편적인 적용은 참으로 위험하다. 붉은 색도 다 같은 붉은 색이 아닐뿐더러, 사람에 따라서는 도리어 그 반대의 경우가 더 섹시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모든 영역의 출발을 스스로의 상태와 스타일을 파악하는 데서 시작하고 있다. 즉, 각자의 신체적인 특성을 파악하게 하고, 자신의 신체 조건을 기반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구현해가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내게 맞게 찾아주는 것이다.
이제 저자의 안내에 따라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보자.

책머리에 / 유미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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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나만의 숨겨진 색, PERSONAL COLOR

1. 기초공사 PERSONAL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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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LOR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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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SHION, 나를 말하다
명함보다 빠른 패션 / 패션으로 빛나는 나이 / 사랑스러운 낮, 화려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