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추천의 글]
한반도의 건강 안보를 위해 학계의 신진연구자들은 대북 보건의료협력, 통일의료를 주제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본 저서에는 저자들이 그간 열정을 담아 연구한 다학제적 결과물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을 위한 여러 과제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본 저서의 출판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북한 보건의료를 이해하고, 보건의료지원을 넘어선 남북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대중의 관심과 노력이 보태지기를 바랍니다. 의미 있는 책을 출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저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신희영(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

금년은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대전환이 시작된 역사적인 해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평화가 길이다’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곡절과 역경이 있겠지만, 2018년은 남북한의 화해와 번영이라는 대장정의 길목으로 기억될 것입니다.?이런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며 통일보건의료학회에서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를 출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토록 시의적절하고 가치 있는 책자의 발간에 제가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 후원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앞으로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을 위한 대장정의 좋은 교재로 활용될 것이라 믿으며 강력히 추천합니다.
문용자(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

분단된 조국이 지난 70여 년간 서로 멀어져만 가며 ‘이국화(異國化)’의 아픔을 겪는 작금의 상황에서 ‘통일보건의료학회’가 홀연히 횃불을 들어 밝히듯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라는 한 권의 책을 발간한다. 실로 의미 있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장차 맞이할 이 나라 통일의 길목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의료 및 보건 분야’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기에 이번 ‘생각의 묶음’이 새로운 정책의 밑거름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리라 확신하며 모든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의 마음을 전한다.
이성낙, (전 (재)아주남북한보건의료연구소 이사장, 전 아주의대 교수)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세가 심상찮은 즈음. 어디선가 ‘남북한 보건의료협정’이라도 체결할 준비를 서둘라는 외침이 들려온다. 매우 시의적절하다. 보건의료는 국민생활의 생필품이니까 의식주 다음에는 반드시 이것이 따라와야 제격이 아니겠는가! 20여 명의 저자들은 한반도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는 염원을 한반도 건강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이 책의 4부 20개의 장에 담았다. 역사는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의 몫이라 했거늘, 널리 읽어 남북한 보건의료격차를 줄이고 보건의료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문옥륜(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책의 내용을 보고 그 사이 통일연구의 광범위한 분야에 이미 수많은 전문가들이 배출되었구나 하는 감명을 받았다. 이 책은 총론적인 것에서부터 세부 분야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의료에 관련된 많은 문헌들과 탈북자 증언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그리고 치밀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남북한 사이에 본질적 차이와 구체적 차이를 확인하고, 독일 통일의 경우를 참조하여, 미래의 남북한 건강공동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적인 공동체적 협력뿐 아니라 이를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과 발전방향을 논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해 더욱 활발한 논의가 일어나고 우수한 지도자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민성길(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명예교수. 전 연세대 통일연구원 원장)



70년간 우리를 짓누르던 분단체제에 평화의 희망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차분하지만 뜨겁게 한반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가 바로 그런 노력의 결실입니다. 출간을 환영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북녘에서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해온 제 경험에 비추어보아 남북의 보건의료 환경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제안이 돋보입니다. 땅과 제도의 통일에 얽매이지 않고 사람의 통일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우택 이사장님과의 필진들의 모색은 기술적인 접근을 넘어서 분단으로 인한 상처와 증오를 치유하는 과정으로서의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구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기범(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국회의원이던 어느 날, 프랑스혁명의 3대 가치 중 하나인 ‘보편적 형제애(박애, 사랑)’가 바로 현명한 남북한 관계 해결의 실마리라는 섬광과 같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남북한 관계는 실질적 혈연으로 연결된 형제간, 가족간 관계로 가족공동체이자 건강공동체입니다. 70년 넘게 분단된 남북한 국민 모두의 존엄한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보건의료 다양한 분야의 준비와 남북협력은 평화적 통일의 시작이자 초석입니다. 탁월한 내용의 이 책은 예리한 분석과 통찰로 남북건강공동체를 위한 준비이자 실행대책으로서 빛나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안명옥(전 국회위원, 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본인은 여러 기관의 지원을 받아 김정일의 사망일까지 총 20여 회 북한을 방문하여 의료를 지원한 경험이 있습니다. 각 도청급 의료기관에 소속한 의사들의 전문 의료수준은 예상보다 높았고 열의 있게 밤을 새워가며 의료 신기술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의료장비적인 측면과 기초시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앞으로 의약품, 소모품등 의료 기초물품을 먼저 지원하고 여건의 변화에 맞추어 장비 지원을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북 접경지역의 광견병, 말라리아, 유행성 출열혈 등과 수용소에 격리된 결핵환자와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약물지원부터 공동협력을 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박종철(전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새누리 좋은사람들 부이사장)

통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것은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습니다. 같은 한반도 땅에 살면서도 거의 외국처럼 단절되어 지내느라 서로 질병의 양상이 달라서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되면 본의 아니게 남한 국민들과 북한 주민들이 서로 다른 질병으로 인한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여러 연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라는 책자를 발행하는 것은 대단히 시의적절하다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김록권(전 국군의무사령관, 전 의협 상임부회장)

한반도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하고 있지만 준비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민족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필요가 충족되는? 진정한 건강사회가 구현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통일보건의료학회가 귀한 책을 발간하게 되어 마음 흐뭇합니다. 남과 북의 보건의료인들이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것을 주장하지 않으며 새로운 통일의료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독을 권합니다.?
박상은(샘병원 대표원장, 평양과기대 의학부 대외부총장)

남과 북은 결국 통일을 이루어가야 할 한반도 공동체입니다.?통합과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 보건의료분야의 건강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원만한 통합과 통일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근간이 되는 영역입니다.?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통일보건의료학회에서 각 영역의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서?‘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를 편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통일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꼭 정독을 하셔서 건강한 통일을 준비하는 데 현명한 기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립니다.
경쾌수(사단법인 하나반도의료연합 회장)

2005년부터 시작된 개성 공업 지구 내 개성협력병원에서 남북 의료진이 서로 힘을 합쳐 말라리아, 결핵, 세균성 설사 질환, 인플루엔자 등 여러 감염 질환을 공동대처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후송, 특히 보건의료 협력 및 합의서를 만들어 실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는 지경을 넓혀서 한 도시의 한 지역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의 건강 공동체를 형성하는 중대한 시점에 있습니다. 상징적 의미를 넘어 긴급성을 숙지하고, 서로의 차이점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쌍방이 대가를 지불하며, 신약 및 천연물 소재의 의약품 공동 연구 및 개발 그리고 감염질환의 공동 대응, 응급 환자 진료 및 원격의료 시스템 도입, 특히 인수공동 질환에 대한 공동 방역, 미래 질환에 대한 대응 대책 등을 함께 준비해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100m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 경주임을 기억하고 끝까지 달려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김정용(전 개성협력병원장, 한반도통일의료연구소 소장)

PART 01
총 론

Chapter 01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을 위한 보건의료 준비 ··· 전우택
Ⅰ. 시작하는 말 3
Ⅱ. 한반도 건강공동체 개념 도입의 필요성 3
1.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더라도,
한반도 공동체 시대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4
2. 한반도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에 있어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5
Ⅲ.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이 요구하는 생각의 변화 6
1. 이제는 남한만이 아닌, 한반도 차원에서의 보건의료 과제를 생각하고 준비하여야 한다. 6
2. 남한 보건의료체제의 확대 적용이 아닌,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한반도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7
3.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은 전체 보건의료 시스템을
통하여 진행되어야 한다. 8
Ⅳ.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하여 생각하는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 목표 8
1. SDGs는 가난한 나라와 선진국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9
2. SDGs는 단순히 보건의료 영역만이 아닌, 사회개발, 경제개발, 환경보호,
정의를 실현하고 민주주의를 달성하는 것까지 포괄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0
3. 그러면서도 SDGs가 제시하는 17개의 목표는 모두 직?간접적으로
모두 보건의료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10
Ⅴ.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12
1. 남북한 보건의료협정 체결이 필요하다. 12
2.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성을 위한 남북한 사이의 기구와 운영이 필요하다. 13
3.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성을 위한 남한 내 기구와 운영이 필요하다. 13
Ⅵ.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고려하여야 할 사항들 14
1. 남북한 관계 상황에 따른 다양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15
2. 보건의료의 긴급성과 연속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16
3. 보건의료가 가지는 상징성과 의미를 고려하여야 한다. 16
4. 소요되는 재정에 대한 현실적 접근과 남북한 주민들의 동의를 고려하여야 한다. 17
5. 북한의 보건의료 정책을 고려한 남과 북의 개발협력 사업으로 진행시켜야 한다. 18
Ⅶ. 마치는 말: 이 시대에 한반도의 보건의료인이 되었다는 의미 21
부록: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ment Goals) 25

Chapter 02
한반도 공동체 구성을 대비한 보건의료분야 준비 방향 ··· 윤석준ㆍ하신
-독일의 사례를 통해 본 한반도의 미래-
Ⅰ. 독일과 한반도 27
1. 독일 통일과 보건의료, 시사점 28
2. 통일과 후유증: 독일 보건의료 31
Ⅱ. 한반도 공동체와 보건의료인력: 탈북의사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32
1. 독일의 의료인력 통합 사례 33
2. 탈북의사들의 경험 34
Ⅲ. 한반도 공동체 구성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준비 방향 34
1. 남북 관계 변화 34
2. 2018년 판문점 선언 36
3. 변화를 위한 단초: 보건의료협정 36
4.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37
부록
1. 한반도 보건의료통합 로드맵 40
2. 비감염성 질환관리 중장기 로드맵 41

Chapter 03
“북한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을 생각함”
-북한을 바리보고 이해하는 틀- ··· 서원석
Ⅰ. 들어가는 글 43
Ⅱ. 북한에 대한 견해의 형성 44
1. 암묵적인 지식에서 명목적인 지식으로 44
2. 사건, 숫자, 데이터, 정보, 가설, 지식 및 이해에 이르는 지식축적으로의 과정 45
3. 지식 와우 42
Ⅲ. 드보노의 여섯 개의 모자 48
1. 감정 48
2. 사상 50
3. 의지 51
Ⅳ. 북한의 보건의료체제의 이해 51
Ⅴ. 최근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과 관련하여 확인이 필요한 사실 두 가지 55
1. 고난의 행군 기간 이후 북한의 보건의료 상태에 대한 보고들 55
2. 고난의 행군 기간 이후에 북한에 이루어진 의미 있는 지원들 57
Ⅵ. 맺는 말 58

Chapter 04
한반도 건강공동체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탐색적 고찰 ··· 강민아ㆍ김석향ㆍ배그린
Ⅰ. 시작하는 말 61
Ⅱ. 건강공동체의 보건의료시스템 분석모형 62
Ⅲ. 남북한 보건의료체계 분석 67
1. 과정에 대한 분석: 조종손잡이(Control Knobs) 모형의 적용 68
2. 남북한 의료체계의 구조와 기능 분석: Building Blocks 프레임 분석 70
3. 중간성과(Intermediary Objectives) 및 최종성과(Ultimate Objectives) 분석 74
Ⅳ. 보건의료체계 핵심 가치에 대한 고찰 78
Ⅴ. 마치는 말 80

Chapter 05
한반도 건강보장 공동체의 구상 ··· 정형선
Ⅰ. 시작하는 말 87
Ⅱ. 북한의 보건의료체계 88
1. 무상치료제 88
2. 호담당의사제 89
3. 주체의학: 예방의학적 방침 및 고려의학 병용 90
Ⅲ. 「한반도 건강보장 공동체」의 구상 및 단계별 구축안 90
1. 건강보장 공동체 구축의 기본 방향과 단계 91
2. 「한반도 건강보장 공동체」의 구상 93
Ⅳ. 마치는 말 99

PART 02
주요 질환 관련 준비

Chapter 06
모자보건에 대한 준비 ··· 황나미
Ⅰ. 기본시각 105
Ⅱ. 목표 107
1. 임산부 및 신생아(출생 후 28일 미만)의 사망률을 감소한다 107
2. 영아(출생 후 1세아 미만) 및 5세 미만 아동의 사망률을 감소한다 108
3. 임산부 및 아동의 영양결핍 비율을 감소한다 108
4. 가임기 남녀의 안전한 피임실천율을 제고한다 108
5. 지속가능한 위생적인 환경을 확보 유지한다 109
Ⅲ. 추진방향 109
1. 긴급구호 및 무상치료제의 한시적 존치 109
2. 남북 질 수준 격차 완화 후 이질적인 제도의 단계적 통합 109
3. 모성 및 아동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회환경적 악순환 고리 차단 110
4. 모자보건의 지역화(Regionalization) 111
5. 인구자질 향상을 위한 생식건강의 증진 112
Ⅳ.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준비 과제 112
1. 최우선 취약계층으로 목표화된 긴급구호 지원체계 구축 112
2. ‘생의 건강한 출발’ 보장을 위한 모자 1,000일 사업 113
3. 사망의 원인 및 근원 규명을 위한 요구 사정(Needs Assessment) 114
4. 지역화(Regionalization)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 역량 강화 115
5. 지속적, 통합적 관리(Integrated care)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116
6. 생식건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117
7. 모성보호 및 모자보건 관련 법, 제도의 단계적 통합 117

Chapter 07
감염성 질환에 대한 준비 ··· 이혜원
Ⅰ. 체제전환 과정에서 경험한 보건의료문제 121
Ⅱ. 북한의 감염성질환 관리 현황 124
1. 북한의 사회문화실태 및 감염성질환 위험요소 124
2. 북한 감염성질환 관리체계 126
Ⅲ. 통일대비 남북한 감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필요한 준비 130
1. 감염성질병별 국제기구의 지원현황 130
2. 통일대비 감염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 133

Chapter 08
비감염성 질환에 대한 준비 ··· 김신곤ㆍ윤석준
Ⅰ. 서론 137
Ⅱ. 북한의 비감염성 질환 실태 138
Ⅲ. 통일과정에서 미래 북한의 비감염성 질병부담 예측 143
1. 북한이탈주민 건강을 통해본 예측 143
2. 사회주의 체제 이행국을 통해본 예측 145
Ⅳ. 통일시대, 한반도의 비감염성 질환 관리를 위한 전략 146
Ⅴ. 결론 147

Chapter 09
정신질환에 대한 준비 ··· 김석주
Ⅰ. 진료 현장의 임상적 준비 152
1. 진단 기준 재정립 152
2. 심리적 외상 관련 장애 준비 153
3. 자살 예방 준비 153
4. 신체화 증상 준비 154
5. 물질 남용 준비 155
6. 소아정신장애 준비 155
7. 정신 치료 및 약물 치료 준비 155
Ⅱ. 정신보건 제도 및 정책 준비 156
1. 보건의료체계 전반에서의 정신건강의학 제도 156
2. 정신장애 사회적 편견 해소 157
3.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복귀 대비 158
4. 사회 정신의학적 대비 사항 158
Ⅲ. 결론 159

PART 03
전문 영역별 준비

Chapter 10
치의학 분야에서의 의료 통합 준비 ··· 이재훈
Ⅰ. 서론 165
Ⅱ. 북한 치과의료체계 165
1. 북한의 치과인력 165
2. 북한의 치의학 교육과정 167
3. 북한의 의사 급수 제도 및 치의학 추가 교육과정 169
4. 북한의 구강 의료체계 170
5. 북한의 치과의료기관 170
6. 평양의 치과의료기관 171
7. 구강학부 구강병원 진료 과목 172
8. 북한의 의료 자원 172
9. 북한 치의학의 현주소 173
10. 북한의 한의학을 이용한 치의학 174
11. 구강의사 보수 지불 체계 175
12. 남북한 치과의료용어 차이 175
Ⅲ. 통일 후 남북한 치과 의료 통합을 위한 방안 177
Ⅳ. 결론 179

Chapter 11
약학 분야에서의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 ··· 김재송
Ⅰ. 시작하는 말 181
Ⅱ. 남북한 약사 인력 현황 182
1. 남북한 약사의 정의 및 인력수 182
2. 남북한 약학 교육과정 및 자격 획득 방식 183
3. 북한 의료기관 약사의 업무 185
Ⅲ. 의약품 관리체계 186
1. 의약품 제조 186
2. 의약품 유통 192
3. 의약품 이용 201
Ⅳ. 남북한 의약품 관리 관련 법규 206
1. 남북한의 의약품관리법제 현황 206
2. 북한의 마약관리법 및 사용·실태 207
Ⅴ. 남북한 약사 통합을 위한 제언 209
1. 약사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측면 210
2. 의약품 제조 측면 211
3. 의약품 유통 측면 212
4. 의약품 이용 측면 213
5. 마약류 관리 측면 214
6. 그 외 제언사항 214
Ⅵ. 마치는 글: 단계적 통합 계획 제언 216
Ⅶ. 남북한 약학용어 차이 218

Chapter 12
북한의 간호교육 ··· 신나미
Ⅰ. 남한의 간호교육에 상응하는 북한의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정 223
Ⅱ. 남·북한의 간호교육과정과 제도 및 면허 225
Ⅲ. 북한주민의 주요 건강문제 및 간호 요구 227
1. 감염성 질환 227
2. 모아 건강문제 228
3. 비감염성 질환 229
Ⅳ. 간호용어와 명칭 및 간호술의 차이 229

Chapter 13
북한 이탈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의 교육실태와 지원방안 ··· 김희숙
Ⅰ. 북한 이탈 간호사의 남한에서 간호사 면허 취득률과 실태 233
Ⅱ. 북한 이탈 간호대학생의 적응문제와 지원방안 234
1. 북한 이탈 간호대학생의 적응 문제 234
2. 북한이탈 간호대학생의 적응 문제의 지원방안 240

Chapter 14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간호교육 ··· 추상희
Ⅰ. 통일간호 역량 248
Ⅱ. 간호분야에서의 통일교육 248
1. 통일교육이란 248
2. 통일교육의 방향: ‘사람들의 통합’을 위한 보건의료적 접근 251
3. 보건의료 분야 통일교육 예: 통일과 간호 252
Ⅲ.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을 위한 간호교육의 나아갈 방향 255

PART 04
주요 이슈별 준비

Chapter 15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준비 ··· 박상민
Ⅰ. 시작하는 말 259
Ⅱ. 남북한 보건의료 동질성 회복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준비 260
Ⅲ. 국제사회 보건의료 원조 동향을 고려한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 준비 261
1. 국내외 대북 보건의료 지원 경향과 안정적 재정 확보를 위한 당면 과제 261
2. 창의적인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사업 방향 준비 264
Ⅴ. 마치는 말 266

Chapter 16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향한 리더십 준비 ··· 김신곤?김영훈
Ⅰ. 서론 269
Ⅱ. 리더십 준비의 필요성 270
Ⅲ. 리더십을 준비하는 기관 271
1. 서울대학교 통일의학센터 271
2. 연세대학교 통일보건의료센터 및 관련 조직 272
3.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일보건의학 협동과정 273
4.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274
5. 통일보건의료학회 275
Ⅳ. 탈북 보건의료인을 통한 리더십 준비 277
Ⅴ. 통일 시대 보건의료 인력개발의 원칙 278
1. 상생과 공생의 원칙 279
2. 계승과 혁신의 원칙 279
3. 신속성과 유연성의 원칙 280
4. 자기주도와 책임을 전제한 협력 280
5. 교류협력을 통한 사전준비 280
Ⅵ. 결론 281

Chapter 17
건강증진행동 준비 ··· 신현영
Ⅰ. 시작하는 말 283
Ⅱ. 건강행동 준비 284
1. 금연 284
2. 절주 285
3. 신체활동 286
4. 영양 286
5. 비만예방 및 관리 287
6. 건강검진 288
Ⅲ. 끝맺는 말 288

Chapter 18
남북한 진료실에서 문화적 차이 적응방안 ··· 전진용
Ⅰ. 시작하면서: 문화적 차이 극복의 중요성 291
Ⅱ. 문화적 측면에서 바라본 북한의 의료 292
1. 사회주의 의료의 측면 292
2. 고난의 행군 이후 의료 붕괴 294
3. 양한방 진료 296
Ⅲ. 진료중에 경험하는 문화적 차이 296
1. 남북한 용어의 차이 296
2. 남북한 증상 표현의 차이 298
3. 의료 기술이나 정보에 대한 이해 차이 300
Ⅳ. 문화적 차이 극복방안 301
1. 다르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301
2. 남북한의 상호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 301
3.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302

Chapter 19
남북한 의료인 및 의료대상자를 위한 10대 지침서 ··· 박상민ㆍ신현영ㆍ이혜원
Ⅰ. 지침서 개발과정 305
1. 의료기관 방문 전 영향요인: 문화이해(질병관), 시스템 차이(정보부족) 306
2. 진료 과정에서 영향요인: 문화이해(질병관, 증상표현, 의사-환자 관계, 동의학의 영향) 306
3. 진료방식의 차이로 인한 의사와의 신뢰 형성에 어려움 307
Ⅱ. 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10대 가이드라인 308
Ⅲ. 북한이탈주민을 진료하는 보건의료인을 위한 10대 지침 311

Chapter 20
한반도 재난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 대응 방안 ··· 김소윤
Ⅰ. 재난보건의료 대응 국제 기준 316
1. 재난의 정의 316
2. 재난의 분류 316
3. 재난응급의료와 재난보건의료 316
Ⅱ. WHO의 해외재난의료지원 기준 318
1. 초기 응급의료제공(재난초기 48시간) 318
2. 외상 및 내과질환 후속처치(3~15일) 318
3. 해외의료지원팀의 준수 원칙(WHO/PAHO) 319
4. 공여국의 사전검토사항 319
Ⅲ. 각 국가별 재난보건의료 대응 체계 322
1. 미국 323
2. 영국 323
3. 일본 324
4. 북한 324
5. 우리나라 325
Ⅳ. 한반도 재난 시 보건의료 공동대응 방안 329
1. 북한의 재난상황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 330
2. 한반도 재난 시 보건의료 공동대응 방안(안) 330
3. 남북 보건의료 협력체계 상설화 필요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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