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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인생의 여행길에서 만난 노시인과 청년화가의 하모니)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인생의 여행길에서 만난 노시인과 청년화가의 하모니)
저자 : 나태주
출판사 : 북폴리오
출판년 : 20220103
ISBN : 9791168410640

책소개

* 나태주 쓰고, 유라 그리다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의 합작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 노년의 시인과 청년의 화가, 서로 다른 인생의 계절을 사는 두 예술가의 만남
이들이 각각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계절과 여행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

시인 나태주가 여행하는 계절에
화가가 된 유라가 발걸음을 더하다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가 만났다.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하여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연예계 대표 화백’으로 불리는 배우 유라는 여행과 풍경을 소재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제는 ‘국민시인’인 나태주 시인의 시는 ‘풍경’ 그 자체다.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또 확실히 관통하는 서정이 있는 두 예술가의 합작은 어떨까. 이 신선한 조합이 이루어졌다. 노시인과 청년화가, 서로 다른 인생의 계절을 사는 두 사람이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에서 만나 시와 그림으로써 함께 계절과 여행과 인생을 노래했다.
이 책은 ‘계절’과 ‘여행’을 콘셉트로, 나태주 시인의 시 중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과 그 계절의 여행에 관한 시를 뽑아 엮고, 거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유라의 그림 작품들을 어울려 담아냈다. 이들의 하모니는 반세기에 가까운 두 작가의 세대 차를 가히 무색하고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계절의 흐름은 인생의 흐름이고, 인생은 여행이다
유라의 그림을 보고 나태주 시인이 새로 써준 시를 포함, 80편의 시가 ‘봄이 피고 / 여름이 흐르고 / 가을이 익고 / 겨울이 내리다’라는 4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고, 그림은 유라가 최근 2년간 손수 캔버스에 작업해온 유화 작품 위주로 생생하게 가득 담겨 있다.
책의 구성은 계절의 흐름이기도 하고, 여행의 시작부터 끝이기도 하고, 하나의 인생이기도 하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긴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도 들고, 나아가 한 차례의 인생을 살아본 듯한 기분도 들 것이다.
한동안 쉽사리 여행을 떠나지 못했지만, 시와 그림 작품으로써 책으로나마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생의 어떤 계절을 지나든, 인생이라는 여행을 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이 이 여행길의 잔잔한 위로와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시인 나태주와 화가 유라,

서로 다른 계절을 사는 두 예술가의 만남



◆ 나태주 쓰고, 유라 그리다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의 합작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 노년의 시인과 청년의 화가, 서로 다른 인생의 계절을 사는 두 예술가의 만남

이들이 각각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계절과 여행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



시인 나태주가 여행하는 계절에

화가가 된 유라가 발걸음을 더하다

시인 나태주와 배우 유라가 만났다.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하여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연예계 대표 화백’으로 불리는 배우 유라는 여행과 풍경을 소재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제는 ‘국민시인’인 나태주 시인의 시는 ‘풍경’ 그 자체다.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또 확실히 관통하는 서정이 있는 두 예술가의 합작은 어떨까. 이 신선한 조합이 이루어졌다. 노시인과 청년화가, 서로 다른 인생의 계절을 사는 두 사람이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에서 만나 시와 그림으로써 함께 계절과 여행과 인생을 노래했다.

이 책은 ‘계절’과 ‘여행’을 콘셉트로, 나태주 시인의 시 중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과 그 계절의 여행에 관한 시를 뽑아 엮고, 거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유라의 그림 작품들을 어울려 담아냈다. 이들의 하모니는 반세기에 가까운 두 작가의 세대 차를 가히 무색하고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계절의 흐름은 인생의 흐름이고, 인생은 여행이다

유라의 그림을 보고 나태주 시인이 새로 써준 시를 포함, 80편의 시가 ‘봄이 피고 / 여름이 흐르고 / 가을이 익고 / 겨울이 내리다’라는 4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고, 그림은 유라가 최근 2년간 손수 캔버스에 작업해온 유화 작품 위주로 생생하게 가득 담겨 있다.

책의 구성은 계절의 흐름이기도 하고, 여행의 시작부터 끝이기도 하고, 하나의 인생이기도 하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긴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도 들고, 나아가 한 차례의 인생을 살아본 듯한 기분도 들 것이다.

한동안 쉽사리 여행을 떠나지 못했지만, 시와 그림 작품으로써 책으로나마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생의 어떤 계절을 지나든, 인생이라는 여행을 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이 이 여행길의 잔잔한 위로와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인의 말
화가의 말

1부 - 봄이 피고
거기 그림이 있었다 - 유라, 그림 첫인상 / 여행·1 / 봄 바다 - 봄 시편 그림 / 인생·1 / 인생·2 / 그저 봄 / 민들레 / 봄의 사람 / 꽃밭에서 / 너를 찾는다 / 삶 / 꽃과 별 / 청춘 앞에 / 봄의 일 / 귀국 / 함께 여행 / 봄밤 / 휘청 / 풍경 / 휴머니즘

2부 - 여름이 흐르고
개망초 / 바다를 준다 / 멀리까지 보이는 날 / 별을 사랑하여 / 언제까지 / 너에게 감사 / 때로 사랑 / 여행·2 / 성공 / 어떤 흐린 날 / 지구와 여행 / 여행길에 / 여행·3 / 낙조 / 산티아고로 떠나는 시인에게 / 이편과 저편 / 한 아름 / 사랑한다면 / 9월에 만나요 / 흰 구름

3부 - 가을이 익고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 가을날 / 가을 축제 / 서점에서 / 가을도 깊어 / 시골 역 / 가을 어법 / 가을과 마주 앉아 / 구름지도 / 이 가을에 / 낙엽 / 하늘 붕어 / 가을볕 / 행복 / 태풍 소식 / 가을 밤비 / 어제의 너 - 할 말이 너무 많아 말을 삼킨다 / 별 / 가을 기다림 / 자서전

4부 - 겨울이 내리다
1월의 햇빛 / 촉감 / 여행·4 / 좋은 사람 하나면 / 겨울 차창 / 만년설 / 다시 만날 때까지 / 여가 / 겨울에도 꽃 핀다 / 여행·5 / 미완의 이별 - 엘에이를 떠나며 / 모래 / 다만 사랑으로 / 여행자에게 / 바람 / 잠시 만남 / 추억에게 / 원점 / 여행길 / 여행의 끝

그림 목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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