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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있는 (우울에 관한 이야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우울에 관한 이야기)
저자 : 김현경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 : 2019
ISBN : 9791190065573

책소개

누구에게도 전하지 못했지만 누구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었던 이야기!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작해 동네 서점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깊은 권태와 무력감, 방어로 가득한 삶, 한없이 낮아진 자존감, 우울이라는 늪에서 빠져 폐허가 된 마음들까지,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글을 담은 책이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무슨 말을, 어떤 위로를 전해야 할지 몰라 어려워하는, 우울한 사람을 곁에 둔 사람들에게까지 큰 위로와 힘을 전해준 책이라고, 먼저 읽은 독자들이 추천하는 이 책은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겪은 사람들의 글을 모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울증과 싸우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저자는 주변 사람들이 건네는 수많은 위로의 말들보다 그저 ‘이런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우울증 환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주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이 책을 엮었다.

나의 우울의 시작은 언제였는지, 그때 나는 어떤 기분과 생각을 했었는지, 그때의 나에게 힘이 되었던 말들과 상처가 되었던 말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고 지탱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그때의 나에게 하고픈 말들이 때로는 송곳처럼 가슴을 찌르는 듯한 가감 없는, 있는 그대로의 언어로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주변 사람들은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줄 수 있기를, 더는 ‘우리’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동네 서점 화제의 베스트셀러!



누구에게도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 하지만 누구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었던 이야기

더 깊숙이 파고든 우울의 깊이만큼 더 큰 공감과 위로가 전해진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채 우울이라는 늪에 빠져 있는 사람들, 빠져 나오려 할수록 더 폐허가 된 마음만 남은 사람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 책을 처음 엮은 김현경 작가는 우울증과 싸우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주변 사람들이 건네는 수많은 위로의 말들보다 그저 ‘이런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을 시작으로 우울증 환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주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이 책을 엮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작해 동네 서점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 책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무슨 말을, 어떤 위로를 전해야 할지 몰라 어려워하는, 우울한 사람을 곁에 둔 사람들에게까지 큰 위로와 힘을 전해준 책이라고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은 추천하고 있다. 독자 중 한 명은 우울해 하는 동생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고 한다. 평소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거의 대화를 하지 않던 동생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이 이 책에 있다”고, “자신은 말주변이 없어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지 모르겠으니 이 문장을 보고 자신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후기를 전해왔다. 이 책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 매개가 된 셈이다.



우울을 겪어낸 사람에게는 고생했다는 다독임을,

지금 우울과 싸우고 있는 사람에게는 혼자가 아니라는 공감의 위로를,

우울한 사람을 곁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위로의 말을

배울 수 있는 ‘우울’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책은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겪은 사람들의 글을 모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우울의 시작은 언제였는지, 그때 나는 어떤 기분과 생각을 했었는지, 그때의 나에게 힘이 되었던 말들과 상처가 되었던 말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고 지탱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그때의 나에게 하고픈 말들이 때로는 송곳처럼 가슴을 찌르는 듯한 가감 없는, 있는 그대로의 언어로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겪는 가족과 친구를 곁에 둔 주변 사람의 이야기도 실어 ‘우울한 나’에 대한 주변 사람의 마음도 함께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소울링’,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를 비롯한 심리상담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그때의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책과 음악 등 각 장마다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이 우울증을 겪어낸 사람에게는 당시 아무에게도 받지 못했던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고, 지금 우울증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혼자가 아니라는 응원의 힘을 전해줄 수 있기를, 그래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이 좀 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주변의 누군가 우울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기를, 그래서 김현경 작가의 말처럼 더는 ‘우리’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



글쓴이

가을, 겨울비, 금요일, 꿈꾸는 방랑자, 마이웨이, 모랄, 박, 사월, 사이, 여자 3, 우엉, 유순이, 윤, 초롱이, 태평, 풍덩, 하나, H, K, S, Sseleman, V, Z, 그리고 익명의 세 분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다시 펴내며

시작하며



1. 그날의 시작 _ 나의 우울의 시작

첫 번째 테마 우울증에 관한 사실들



2. 그날의 일기 _ 우울과 함께한 기분과 생각들

두 번째 테마 위로의 글과 영화



3. 그날의 증상 _ 나의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

세 번째 테마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소울링’ 인터뷰



4. 그날의 의존 _ 나를 지탱하게 해준 것들

네 번째 테마 위로의 예술



5. 그날의 사람들 _ 내 사람들과 나의 우울증

다섯 번째 테마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6. 그날의 말 _ 좋았던 말과 싫었던 말

여섯 번째 테마 ‘생명의 전화’ 인터뷰



7. 지금, 그리고… _ 전하고 싶었던 말

일곱 번째 테마 그때의 나에게, 그리고 나의 친구에게



마치며

번외편 하지 못했던 이야기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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