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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나의 삶을 투명하게 만들어 준 글쓰기)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나의 삶을 투명하게 만들어 준 글쓰기)
저자 : 진아^정아^최선양(선량)
출판사 : 마음 연결
출판년 : 2022
ISBN : 9791197844515

책소개

자신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
“제 이름을 다시 찾고 싶었어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한 이름으로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휩쓸려 나답게 살기 어려워졌다. 누구나 한번은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나’라고 고민한다.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은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다. 세 작가는 글쓰기를 통해 자기 삶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글쓰기 덕분에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보여준다.

진아, 정아, 선량 작가는 글로 만난 사이다. 대구, 일본, 밀라노에 떨어져 살지만, 글쓰기 플랫폼에서 만났다. “자기 내면의 소리를 담은” 글로 서로 연결되었다. 글로 만났지만,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칭찬하고, 응원하는 세 작가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세 작가의 성장 이야기와 글쓰기를 읽고 있다면 독자도 글을 쓰고 싶어질 것이다. 내가 나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글쓰기를 통해 진실된 자신을 만나고, 풍성한 삶을 만날 수 있다.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을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글은 거울이다. 글을 쓴 작가가 최초의 독자가 되어 자기 글을 읽을 때도 그렇다. 자신의 글에 작가가 공감하고 위로받는다. 세 작가도 그렇다. 자기가 쓴 글에서 자기 자신을 찾았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라는 가치를 글을 통해 재정립했다.

작가를 떠난 글이 독자에게 닿을 때, 또 다른 모습을 되비친다. 글쓰기 여정에서 작가가 만난 독자는 자기 삶을 돌아보고, 공감하고 위로받았다. 글은 독자의 삶으로 들어갔다. 글은 읽힐 때, 사람과 사람의 삶을 반사하는 동시에 연결했다.

작가는 ‘글쓰기는 내 이름을 찾는 일’이라고 고백한다. 동시에 글은 ‘남의 이름을 찾아주는 일’이기도 하다. 세 작가가 글쓰기에서 발견한 ‘자신’에 대한 의미가 확장되어 독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소망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1장 쓰다 보면 내가 보입니다.
어두운 방 안에서 별안간 숨이 막혀 왔습니다
나와 연결되는 글쓰기를 시작했어요
글쓰기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꼭 필요할까요
글쓰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아갑니다
글쓰기와 요가의 상관관계를 아시나요
글쓰기라는 대나무 숲에서 ‘나’를 외칠 때
“국어교사라서 글을 쓰시나 봐요”라는 말에 대하여
얘들아, 이번 시간에는 글 쓰자
한 편의 글을 넘어 책이 되는 글을 쓰기까지
퇴고가 꼭 필요할까요
나만의 문체를 만들기 위하여
출간 이후 ‘나’의 세계에 일어난 변화
글쓰기, 나와의 연결을 넘어


2장 쓰다 보면 곁이 보입니다.
종이 밖을 뛰쳐나온 글쓰기
글의 귀천을 따지지 말라
댓글도 글이더라
이제 입방정 그만 떨고 글방정 떨자
관종임을 인정하기까지
쓰면 쓸수록 느는 건 글밖에 없어
글도 화면빨을 받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네가 읽고 싶게 쓴다
결론은 없어도 된다
앞면과 뒷면이 같은 글쓰기
서로 다른 생각이 부딪히는 일, 건배
우리는 서로의 독자입니다
혼자만 보고 싶은 글도 있다
조금은 괜찮은 내가 된다

3장 쓰다 보면 길이 보입니다.
꾸준함의 결과
나를 위해 충분히 쓰고 나면
글의 바다에서 만난 것들
조금 더 멀리 쓰기 위하여
모든 경험은 소중합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호기심과 실행력
다시,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
비밀스러운, 하지만 진실한 만남
함께 쓰는 이유
가족 앞에선 한없이 작아집니다
SNS 세상에서 필요한 것, 진심
시간과 공간의 차이를 넘어선 글쓰기
전공자가 아니라는 늪에서 벗어나기
함께 쓰는 사람들

4장 마음을 연결하는 글쓰기

진아
줌(zoom)에서 만날까요
우리가 글쓰기를 말해도 될까요

정아
부러우면 지는 건데 질 수가 없네
여자 셋이 모이면 일어나는 일

선량
마음의 방향이 같은 사람
글 친구가 있다는 것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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